안녕하세요
서산 할리스토리 백작 입니다~
어느덧 긴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 꽃 말복과 입추가 지나며
다음주 다가올 절기상 처서인
가을 중간에 위치해있습니다
한 여름 강한 빛을 피해 즐길수 있는
밤바리를 올해는 한번도 즐길수 없었기에
일요일인 오늘 첫 밤바리를 다녀와
올해 첫 밤바리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여기 서산 지역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 연속 오후 2시경 소나기 계속 내리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내리네요
다행히 비가 멈추며 강한 햇볕과 소나기가
도로를 물 청소해주며 말려주니
오히려 좋네요~
비가 그치니 하늘도 맑고 이쁩니다
오늘 밤바리는 6대로 텐덤 포함
총 10명이 다녀왔습니다
다음 날은 월요일이기에 가까운
홍성 내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바이크에 관심이 많은터라
출발할때까지 저희 바이크도
구경하며 와이프에게 설득을 하는
모습이 역시 남자들에 로망이구나
또 한번 생각이 듭니다~
식당 사장님과 대회가 길어진 탓에
운산 목장카페 영업시간이 복귀시간과
맞지않아 서산 시내에서 커피 한잔하며
오늘에 짧지만 갈증 해소 하기에는
충분한 밤바리로 25일 정기투어를
기약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입니다
올해 시즌도 마무리할 순간이
코 앞으로 다가오겠죠~
올해 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로
멋진 추억 만들길 바라며
그럼 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날 뵙겠습니다
그럼 see you again ~
첫댓글 멋집니다~~
팀이 화목하네요~^^
밤바리 시원한 계절이 오는~
식구들이 늘어난나봐요^^-^^
늘- 안라 즐라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