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ortsUSA.com]'무톰보의 뾰족한 팔꿈치를 조심하라．'
<br>
<br>
'농구천재'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왼쪽 광대뼈에 골절상을 입힌 디켐베 무톰보(휴스턴 로케츠)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br>
<br>
지난 29일 건드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2쿼터 후반 골밑으로 향하던 르브론은 무톰보와 충돌한 후 코트로 나동그라졌다． 무톰보는 경기를 마친 후 "절대 고의가 아니다． 르브론이 큰 부상을 입지 않기를 바란다"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선수들이 그의 팔꿈치에 맞아 코트에 쓰러졌다．
<br>
<br>
지금까지 무톰보에 의해 부상을 입은 총 25명의 선수 중 5명의 코뼈가 부러졌으며 20명은 얼굴이 찢어져 바늘로 꽤매야 했다． 가히 무톰보를 NBA의 '공공의 적'이라 일컬어도 무방할 듯 하다． 스포츠전문 사이트 ESPN이 공개한 무톰보의 희생양들은 다음과 같다．
<br>
<br>
*2004년 4월 20일: 눈을 찔린 케년 마틴이 화가 치밀어 팔로 무톰보를 뿌리치다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 당함．
<br>
<br>
*2003년 3월 31일 : 목 부위를 강타 당한 야오밍이 한 동안 호흡 곤란을 호소, 무톰보가 플래그런트(비신사적인) 파울을 선언 당함．
<br>
<br>
*2002년 2월 4일 : 빈스 카터 복부를 강타 당함．
<br>
<br>
*2001년 5월 16일 :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머리를 강타 당한 빈스 카터 경기에 나서지 못함．
<br>
<br>
*2001년 5월 6일 : 크리스 차일즈 코뼈가 부러짐．
<br>
<br>
*2001년 2월 26일 : 레이 알렌 코뼈가 부러짐．
<br>
<br>
*2001년 1월 13일 : 코리 매게티 눈에 외상을 입음．
<br>
<br>
*2000년 12월 28일 : 천시 빌럽스 입을 맞아 4바늘 꽤맴과 동시에 앞니가 부러짐．
<br>
<br>
*1999년 2월 6일 : 제이슨 윌리엄스 코뼈가 부러짐．
<br>
<br>
*1999년 5월 4일 : 마크 스트릭랜드 코뼈가 부러짐．
<br>
<br>
*1999년 5월 8일 : 린지 헌터 왼쪽 눈 부상．
<br>
<br>
*1999년 5월 8일 : 크리스천 레이트너 얼굴이 찢어짐．
<br>
<br>
*1999년 4월 9일 : 크리스 차일즈 치아 분실, 마커스 캠비 목 부위 강타, 래리 존슨과 패트릭 유잉 머리 부위 강타．
<br>
<br>
*1999년 3월 4일 : 케빈 윌리스 어깨 부상．
<br>
<br>
*1997년 5월 6일 : 무톰보의 팔꿈치 시례에 못견딘 데니스 로드먼 복수극을 펼치다 퇴장 당함．
<br>
<br>
*1997년 4월 12일 : 탐 구글리아타 코뼈가 부러짐．
<br>
<br>
*1997년 1월 30일 : 앤트완 카 한 동안 의식을 잃고 쓰러짐．
<br>
<br>
*1997년 1월 4일 : 찰스 오클리 입술이 찢어짐．
<br>
<br>
*1996년 10월 22일 : 마이클 조던 코피 흘림．
<br>
<br>
*1994년 4월 10일 : 로버트 오리 머리 강타 당한 후 코트에 쓰러짐．
<br>
<br>
*1993년 12월 30일 : 크리스 웨버가 부상을 당하자 무톰보, 크리스 개틀링과 말싸움 하다 퇴장 당함．
<br>
<br>
*1991년 12월 29일 : 로버트 패리쉬 코트에 쓰러짐．
<br>
<br>
*1991년 11월 29일 : 리키 피어스 머리에 12바늘 꽤맴．
<br>
<br>
ⓒ 미국에서 전하는 생생한 스포츠/할리웃뉴스 iSportsUSA.com (<a href="http://www.isportsusa.com" target=nlink>http://www.isportsusa.com</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r>
<br>
<br>
손건영 뉴욕통신원 songy@
<!-- -->
수비라는게 상대방을 열받게 해서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요소죠. 로드맨이 더티한 플레이를 자주 했는데도 최고의 수비수였다라는 말들을 왜 하겠습니까. 이렇게 모아놓은 ESPN도 웃기네요. 정말 심한 것도 몇개 했겠지만 대다수 플레이는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1997년 5월 6일 : 무톰보의 팔꿈치 시례에 못견딘 데니스 로드먼 복수극을 펼치다 퇴장 당함． - 보고 싶다// 무톰보야 키가 엄청 크니까 팔꿈치로 밀기면 해도 상대 어깨 심하면 얼굴까지 팔이 가버리니 어쩔수없는것도 있고 상대가 너무 파이팅 넘치게 나오다 보니.. 그렇다고 소극적으로도 상대 할수없고
언제부터 ㅆㅂㄹㅁ가 비판이였죠? 원래 무톰보가 무브가 매끄러운 선수도 아니고, 기술적인면보다는 힘과 투지, 그리고 거대한 몸으로 농구하는 선수입니다.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부비는 선수고요. 이런 자료가지고 ㅅㅂㄹㅁ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무톰보가 비열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무톰보는 당대최고의 센터들중에,그렇게 피지컬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거대한 몸과 +@인 긴 팔을 재대로 활용할줄 알았고..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였고..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히 영리한 선수였죠..공격력을 제외하고는 바스켓센스또한 매우 훌륭한 선수였습니다..매끄럽진 않았지만,대단히 기술적인 선수였죠..
ㅉㅉㅉ 여기서 말론과 샼, 로드맨을 운운하는 것은 잘못을 한 초딩들이 마치 선생님한테 "선생님 얘랑 제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혼내세요" 라고 큰소리 치는거랑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말못을 했죠. 중요한 건 누구누구 잘못한것이 아니라 엘보어택 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인 거이죠.
안중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팔꿈치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고 그건 뭘 해도 옹호할수 없는 일입니다. 무브가 피지컬하다고요? 그럼 바꿔야죠. 팔꿈치 공격은 누구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행동이란 말입니다. ㅆㅂㄹㅁ보다 더 황당한건 무톰보를 옹호하고 있는 분들이죠. 대체 뭐 잘한게 있다고 감싸줍니까?
첫댓글 패도 알짜배기만 패놨구먼... 진정한 에이스 킬러. 그 한 덩치하던 앤투완 카가 맞고 의식을 잃을 정도면...
무텀보...진짜 너무하네요.. 저게 고의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한두번 일어난것도 아닌데 매번 저런일이 일어나니 참...전설적인 선수들까지 보내버렸군요-_-;
고의는 아닐 겁니다. 너무 열심히 열정적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니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무톰보처럼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도 드물죠.
이 기사 좀 기분 나쁘네..ㅋㅋ 왠지 모르게... 무톰보가 고의로 한 것도 아닌데.. 고의로 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것 같다는 느낌.. 이 기자양반.. 마음에 안드는군.ㅋㅋ
카터는 2번이나 당했고 야오는 호흡곤란인데 지금 같이 뛰는건 어쩌나..-.- 화해를 했을까요? 보웬의 날라차기에 비하면 충격이 덜할듯.
수비라는게 상대방을 열받게 해서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것도 중요한 요소죠. 로드맨이 더티한 플레이를 자주 했는데도 최고의 수비수였다라는 말들을 왜 하겠습니까. 이렇게 모아놓은 ESPN도 웃기네요. 정말 심한 것도 몇개 했겠지만 대다수 플레이는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이런 무톰보도 오닐에 비하면...-_-
저정도의 부상을 입힐정도면... 팔꿈치힘이 정말 쎈가 보네요 - -;;
*1997년 5월 6일 : 무톰보의 팔꿈치 시례에 못견딘 데니스 로드먼 복수극을 펼치다 퇴장 당함． - 보고 싶다// 무톰보야 키가 엄청 크니까 팔꿈치로 밀기면 해도 상대 어깨 심하면 얼굴까지 팔이 가버리니 어쩔수없는것도 있고 상대가 너무 파이팅 넘치게 나오다 보니.. 그렇다고 소극적으로도 상대 할수없고
이런 무톰보도 오닐과의 승부에선 피해자 였으니....
뭐 이게 사실이니 부인은 안하는데 수비에대한 열정으로도 생각할수잇을듯 일단 무톰보를 파이터라고생각은안함
근데 무톰보는 경기장 밖에서 사회활동이 엄청 활발하다죠.....모국인 콩고에 수십억을 기탁해 병원도 지어주고.....
순딩이 무텀보가...ㅡ_-) 수비에 열중하다보니 그런 나쁜 "습관"이 있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고의는 아닐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진짜 더럽네...ㅆㅂㄹㅁ
아무래도 고의는 아니지만 약간의 습관같은거 같습니다.이거근데 모두 수비시 범한 파울들인가요?? 보통 앨보는 공격자가 턴잉할때 자주 일어나는걸로 아는데..
역시 로드맨이다..
-_- 무서운 녀석...ㅡ 그건 그렇고 말론옹이 저정도 숫자했다면... 실려간 사람이 얼마나 됬을지... 팔꿈치 최강인 디젤이나 배달부가 했다면... NBA, 완전히 WWE가 됬을지도;;;
더럽다니요..-_- 안중근님 지나치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욕할 선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자기 인격을 낮추지 마시지요.
로드맨..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건 빌 레임비어가 최고...야비함과 실력을 갖춘 선수;;
팔꿈치로 선수 치는게 잘한 짓도 아니고 그걸 이해한다는 입장이면 모를까 그걸 비판하는 사람한테 인격을 낮추지 말라는건 무슨소리인지 모르겠군요-_-; 적당히 치는것도 아니고 무톰보 팔꿈치 예전부터 유명하지 않았습니까? 비판은 어쩔수 없는거죠. 그러다 누구 부상당하면 그게 '열정'이란 단어로 무마되나요?
마이클 조던 코피 흘림． ㅋㅋㅋ 코피 흘림 ㅋㅋㅋ
저건 무슨 무에타이 선수도 아니고;;;;;;;;;;;;;;;
쌍욕이랑 비판은 전혀 다른거죠
진정한 에이스 킬러군요..부상 선수들만으로 올스타팀 하나 만들수 있을듯..
언제부터 ㅆㅂㄹㅁ가 비판이였죠? 원래 무톰보가 무브가 매끄러운 선수도 아니고, 기술적인면보다는 힘과 투지, 그리고 거대한 몸으로 농구하는 선수입니다.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부비는 선수고요. 이런 자료가지고 ㅅㅂㄹㅁ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무톰보가 비열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ㅆㅂㄹㅁ가 비판이면........쯔쯔....
사실 무톰보는 당대최고의 센터들중에,그렇게 피지컬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거대한 몸과 +@인 긴 팔을 재대로 활용할줄 알았고..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였고..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히 영리한 선수였죠..공격력을 제외하고는 바스켓센스또한 매우 훌륭한 선수였습니다..매끄럽진 않았지만,대단히 기술적인 선수였죠..
대박이다!!! 큭큭큭...혹시 휴스턴은 에이스킬러를 위해서 무톰보를 데꾸온게 아닐까 ㅋㅋ
아무리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다지만...ㅉㅉ.무슨 깡패도 아니고...
크리스 차일즈는 두번이나 맞았군요..ㅎㅎㅎ
ㅉㅉ 뭘모르는분들이많군여... 무톰보가 고의로그럤는지압니까?근데.왜 말론은 암말도안하죠?어이없군요...거기에 샤크..샤크옛날에 얼마나 팔꿈치마니쓴줄모르는분들이많네요...
ㅉㅉㅉ 여기서 말론과 샼, 로드맨을 운운하는 것은 잘못을 한 초딩들이 마치 선생님한테 "선생님 얘랑 제도 잘못했는데 왜 나만 혼내세요" 라고 큰소리 치는거랑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말못을 했죠. 중요한 건 누구누구 잘못한것이 아니라 엘보어택 하는 행위 자체가 문제인 거이죠.
무톰보의 팔꿈치 시례에 못견딘 데니스 로드먼 복수극을 펼치다 퇴장 당함． ㅋㅋ 역쉬
안중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팔꿈치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고 그건 뭘 해도 옹호할수 없는 일입니다. 무브가 피지컬하다고요? 그럼 바꿔야죠. 팔꿈치 공격은 누구에게 피해가 갈수 있는 행동이란 말입니다. ㅆㅂㄹㅁ보다 더 황당한건 무톰보를 옹호하고 있는 분들이죠. 대체 뭐 잘한게 있다고 감싸줍니까?
예전에 오닐한테 팔꿈치로 맞아서 입을 삐죽 내밀던 무톰보 본인은 정작 더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