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 몰아닥친 가뭄 홍수 등의 극심한 기상재해는
식량안보와 식량비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식량을 살수없는 사실은 상상 하기만 해도
공포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지금 우리나라 농촌현실을 어떠한가??
농촌에 젊은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노인들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외교, 국방, 통일 도 다 좋지만
농촌의 문제도 그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면 좋겠다고 본다.
문화재청이 올해 토지의 신과 곡신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사직단(社稷壇)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네요.
사직단 복원을 추진하는 것은 예로부터 농업을 주업으로 살아온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농민과 함께 논두렁에 앉아 막걸리 마시던 대통령님이 그리워 진다.
박근혜님도 아버님을 닮아 농촌을 사랑하시는 분 일것이다.
첫댓글 옛 추억을 살리는 군요.
추억꺼리 하나정도 없는 사람은 의미없는 인생이라고...
빈대떡 부쳐서 막걸리 한사발 좋지요~~빈대떡 부쳐 놓고 불러요~~총알같이 달려갈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