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칭도마)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사랑방]자유로운 이야기 스크랩 [기타] 내가 한국에서 사는거야. 중국에서 사는거얌 ....!
잡초 추천 0 조회 336 08.09.16 23: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어쩌다 보니 중국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다. 한국집에는 다니러온 기분이 든다.

일단 한국에오면 먹거리가 풍성한게 좋다. 중국이라고 맛있는것 없겠냐 마는. 나의 입맛은 여전히 한국넘 맛 ㅋㅋㅋㅋㅋ.........

 

천천히 중국화 되어지는 기분이다.먼저 집에오면 운전하는게 젤 싫다. 

한국엔 자동차를 운전하지않고서는 한발자욱도 움직일수 없는 사회구조가 형성되어있다고 하겠다.

고령에서 충북음성과 전라도 담양엘 오가며 졸리는 눈은 뒤로하고. 천근 몸의 피곤은  어느사이 칭다오를 그리워 한다.

 

 

중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내가 사는 고령에서 전국 어디든 빠른 시간에 접할 수 되었다. 괴산 휴게소에 놀이기구 칼라 색상이 맑은 가을 날씨를 대변한다.  

 

 

  김천을 지나면서부터 터널을 통과하는데 대략 20여개의 굴을 통과해야 음성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서울 사는 친구가 충북음성에다 전원주택을 마련 지인들을 초대하였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갖가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길게는 3~4년 만에 얼굴을 대하는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88고속도로 고령교 지점에서 부산 방향으로 촬영한 낙동강 풍경이며. 사진상 끝지점은 경북 현풍군이며 이번에 국가산업 공단으로 지정된 구지면이 있는곳이다.

 

 

 지리산 휴게소 풍경...............

 이 뇨자!  지금 막 화장실서 나왔다. 뭔가 껄적지근 내려다 보는 표정이 거시기 하다는......ㅋㅋㅋㅋㅋ

 

 

  추석날 아내와 중국에서만난 인연 따라 전남담양을 찾아갔다. 이곳 담양리조트 커피숍에 여름방학을 틈타 칭다오 집에 다니러 왔다가 우연스레 친구들과 들른 커피명가. 첫눈에 커피숍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어떻게 이런 곳에서 커피숍을 하게 되었냐는 말을 시작으로 자기도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유학을 마치고 나면 칭다오에서 커피숍을 운영할거라는 매우 구체적으로  포부를 밝혔다. 한국에서는 틈나는 대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광주의 모 대학3학년 재학 중. 오리지널 한족이며 출생지도 칭다오 이다. 얼굴도 예쁘지만 미래의 계획을 정립하고 있는 젊음이 참으로 훌륭하다.

이미 칭다오 커피명가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었으며. 다가올 겨울 방학 땐 명가에서 함께 커피공부를 하자는 약속을 뒤로하며 헤어졌다.

 

 

 타악기 중의 최고봉이라고 한다. “마림바‘ 가까이서 만져보기는 처음이다.

마림바 연주를 한번이라도 경험 했다면 그 소리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다른 악기보다 흔하지 않기에 공부하기 또한 매우 어렵다고들 한다. 빈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안 아버지 서제에서 휴식중인 마림바 ....

 

 

 산 더덕구이/가을씀바귀 그리고 막걸리. 가야산 언저리 공동체의 웃음까지 곁들여 “건배“

 오른쪽부터..  시인/이향.   중학교샘/잡초마눌.   시인/무담.   중학교샘/무담아내.  공무원 /이향남푠.

 

 

 
다음검색
댓글
  • 08.09.17 06:24

    첫댓글 멋쟁이...

  • 작성자 08.09.17 21:27

    기분 좋은 말씀 ㅎㅎㅎㅎㅎ

  • 08.09.17 07:14

    낙동강의사진이 정말 일품입니다. 중부고속이 아니라 아마도 중앙고속도로를 오해하신듯 합니다.

  • 작성자 08.09.17 21:28

    중부내륙 고속도로 맞다고 함돠. 빼닥구두님이 ㅎㅎㅎ

  • 08.09.17 22:45

    정말 그러네요. 저도 오늘에서야 정확한 명칭을 확인했습니다. 하도 고속도로가 많아지다보니 비슷한 이름으로 돼있네요.

  • 08.09.17 13:11

    아늑하고 편안한 그림입니다. 아담한 전원주택에서 친구들과함께하는 시간 얼마나좋았을까요,,,

  • 작성자 08.09.17 21:30

    마니 좋아염 ㅋㅋㅋ 잘지내시죠. 안부를 겸함돠...

  • 08.09.17 17:38

    그야말로 양떼구름이네요 . 아니 귀여운 강아지같기도 하고 ... 한 폭 그림같은 집에 사시는 분들... 신선...^*^

  • 작성자 08.09.17 21:31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님의 부지런한 중국 생활 엿보며 활력을 얻곤 한답니다.

  • 08.09.17 18:13

    부럽습니다^^

  • 작성자 08.09.17 21:32

    ^^

  • 08.09.17 18:13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계절이 그래서인지 가을내음이 물씬 납니다.

  • 작성자 08.09.17 21:33

    가을냄새 마자염 차창을 열면 확~~~~느껴집니다. 가을향수가 .....

  • 08.09.17 20:07

    표현이 너무 좋고 느낌 또한 좋습니다. 9월에 커피명가에서 커피 마실날을 기다리며 북경에서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08.09.17 21:34

    북경 안착하셨나요. 님의 하얀웃음이 보고 자파염 ....

  • 08.09.17 22:56

    위 한족학생 이름이 혹시 시웨이 아닌지...전에 살던집 방동 딸 같은데 전라도 어느 대학으로 유학 갔다던데...세상 참 좁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