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 스트라이프가 산뜻한 다이마루 원단입니다.
한 마 조금 못 되게 있는 원단인데 색감이 화사하고 이뻐서 상의 부분으로 이용하고
치마 부분은 다이마루로 같은 색깔 찾아서 티어드처럼 이어 붙여줬어요.
가슴 쪽엔 작은 핫피스 꾹 눌러주었어요.
어제 만든 블랙 앤 화이트 가방의 화이트 쪽으로 메 봤어요.
도도한 핑크 여인하고도 원피스가 잘 어울리나요?
저 대신 옷 입어 주는 우리 바디 양이랑함께ㅎㅎㅎㅎㅎㅎ
이번엔 블랙 쪽을 바깥으로 오게 해 봤어요.
이렇게도 입고 짧은 레깅스랑도 입을거예요.
아무래도 흰색이 나을 것 같아 내일 레깅스 하나 만들까해요.
이제 더 더워지면 팔뚝이야 굵건 말건 이런 거 자주 입게 되겠죠?
색깔이 산뜻해 보여서 저는 맘에 들어요.
첫댓글 바디양이 입어주신거 보다 우리 초이사랑님 착샷이 훨씬 깜찍하고 이쁩니당 *^^* 알뜰하게 원단 사용하시는 방법 알려주셔서 한가지 또 배웠네요.. ^^ 색상도 넘 이쁘고 디자인도 초이사랑님과 잘 어울려서 입고 외출하시면 부러움 많이 받으실거 같아요.. 멋진 가방과 함께하니 정말 완벽한 코디 잠자리에 들기전에 초이사랑님의 사랑스런 옷을 구경하니 왠지 오늘은 행복한 꿈 꾸게 될거 같아요..요즘 며칠째 계속 악몽 시리고 있거든요..
해무님, 어쩜 말도 이렇게 이쁘게 하세요.고마워요. 행복한 꿈을 부르는 사진이 될것 같다니 제가 더욱 더 행복해요. 누군가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 일도 없잖아요. 해무님 거운 하루 보내세요.
너무 깜찍하고 이뻐요...어쩜 저리도 날씬하실까...왕 부러움...요즘 옷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제 맘대로 잘 안되네요...고무줄바지,치마는 되는데...상의가 넘 어려워요...매번 이쁜 티셔츠랑 원피스 만드시는거 보면서 난 언제쯤 잘 할 수 있을까해요...자꾸하다보면 될 날이 있겠죠???오늘 울 신랑 생일이라 새벽에 생일상? 간단히 차려주고...초이님의 이쁜 옷 구경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볼랍니다...7살난 아들 깨워 유치원 보내야겠어요...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날씬한 건 아니구요, 숨 참고 용쓰며 찍은 사진이랍니다. 남편 분 생신드려요. 제 옷을 구경하시고 하루가 활기찰것 같다고 하시니 위의 해무님 처럼, 저도 기쁩니다. 날이 궂은 데 7살 귀여운 아들님은 유치원 잘 보내셨나요 요야맘님 도 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나시원피스였구나.. 배색을 어쩜 이렇게 잘하시는지..ㅎㅎ 이뻐요.. 제가 초이사랑님 몸매만 된다면 저도 착샷으로 사진 올릴텐데 .. 넘 날씬하시고. 웃는 얼굴 항상 화사해서 보기좋아요..~~ ^^*
아이쿠, 과찬의 말씀이세요. 옷을 입어보는 이유는 이쁘건 밉건 공들여 만들었는데 바닥에 눕혀놓고 찍으니까 옷이 형태가 제대로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느낌도 잘 안 살고, 다른 분들 만드신 것도 옷만 보면 착용샷이 너무 궁금하고 그러길래 용기를 내서 입어보는 거지요. 저도 포동포동 살이쪄서 배에 광폭 타이어가 365일 자동 장착되어있답니다. 쓸 곳도 없는 광폭 타이어.... 3월의 토끼님 감사해요.
초이님 너무 깜찍하신거 아녜요 코디하신 그대루 바닷가로 하시면 시선을 한몸에 받으실거 같아요 생각만 하시면 작품이 뚝딱 하고 나오시니... 얼마나 좋을까요 아웅
옷으로나 소품으로는 휴가 준비 다 끝냈는데 일정이 안나오는 이 슬픈 현실..... 원단 색감이 절로 산뜻함을 줘서 제가 딱히 뭐 한거는 없답니다. 감사해요.
초보인 제눈엔 간단하게 안 보여요 샬랄라 발랄한 색감이 초이님과 넘 잘 어울려요 거리든바다든 나서시면 시선집중이겠는데요^^
바오로맘님 감사해요. 시선을 끌 일이 없으니 어쩌지요 가족들 들들 볶을까요 나 이쁘지이쁘지.....여기 모이신 분들 칭찬 한마디가 제겐 큰 힘이랍니다.
머리가 많이 자라셨어요 ^^* 넘 소녀같으세요 ~~~ 정말 바로 바닷가로 장소를 옮겨야 할것 같은데요 ~~
다행히도 머리가 잘 자라는 편입니다. 새 꼬랑지 만큼 묶이네요. 우리 큰 딸 그렇게 묶인 머리보고 "엄마 애처롭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라고 아자아자 해 줬어요. 민이빈이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예쁘세요~~^^* 얼마전에 보여주셨던 가방까지~~너무나 센스있고 예쁘시네요~~^^*원피스와 가방에 포인트를 준 핫피스도 화려하고 멋있는것 같아요^^ 역시 초이사랑님 너무너무 예쁘세요~~^^*글구 너무 날씬하세요~~^^*
아이구, 안 날씬이라니까요 애쓰지 않아도 여기저기 묵직하게 잡히는 살집들을 만져보며 밥을 한 숟가락 펐다, 덜었다......그리고 밥 먹고 나면 아주 살찌기 좋은 조건으로 잠이 소올솔 이거 만들면서 프리티나님 많이 생각했어요. 광주 때 프리티나님도 핑크 톤 으로 입으셨었죠 아마도 프리티나님 입으시면 요정 같을거예요.
집안일로 올만에 왔는데요~초이사랑님 소녀와 같은 분위기 모습 아주 좋네요~
사진으로라도 그렇게 보이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실제로는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탄력이 없어서 거울보기가 싫어진답니다. 오랜만에 들어오셔서 이렇게 잊지 않고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원단 방이 또 꽉 차서 한번 정리 한다고 둘러보니 스트라이프가 삐딱한 불량 원단이 한 마 조금 못되게 있길래 겨우겨우 줄맞춰서 상의 부분 만들고 또 원단들 뒤져서 겨우 색깔 맞는 것 찾아서 만들었는데 화사하기가 그지 없답니다. 만족 해요.
올해는 마음으로만 휴가를겨야 할것 같아요. 큰 아이 기사 노릇 하려면.... 샘은 고3인데 저는 고2 두고 왜 더 빠쁜지 몰라요. 정신 없어요. .....선생님이 예쁘다ㅓ 하시니 더 예뻐 보여요.
아웅 초이사랑님 넘 상큼 발랄해욤전 항상 바세통해 초이사랑님 얼굴 뵈니.. 자주 뵙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좀 오버했죠 하지만 밝은 걸 좋아하니까 집에서 입으려고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다들 밖으로 입고 나오라네요. 저도 로뎀 나무님 자주 뵙는 것 같아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다 같은 마음일거예요. 다솜양은 잘 지내죠 벌써 1학기가 반 이상이 지났어요. 스스로 크면서 영그는 다솜양이 될거예요.
어머 초이님고 딱 어울려요 물놀이갈때 입으면 더 멋질것 같아요. 흰색 반바지 레깅스 어여 만드세요.
로즈사랑님, 저 예쁜 가요 색감이 화사해서 기분 까지 업되는 것 같아요. 흰색 레깅스 빨리 만들께요. 감사해요.
와~여름이다..상큼하니 넘 이쁜걸요..역쉬나 마지막 사진 언냐의 이쁜 모습~~사랑스럽습니다,^^
날이 꾸물꾸물한데 이거 입고 있으면 그럴일이 없어요. 우리 딸도 엄마 귀엽대요. 그래서 "너 줄까" 했더니 " 아니, 그건 아니고....."오히려 아이들은 침착한 칼라를 좋아해요. 중3정도 되니...... 하긴 나도 그랬던 것 같기는 해요.슈렉 잘 지내지요
색상이 정말 산뜻하고 화사해요.........항시 밝은 초이사랑님을 더욱 밝게 만들어 주는 원피스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보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밝게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바다에 가야할 것 같아요..여행떠나고 싶게 만드네요..멋지세요 ^^
저도 여행 떠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간단하다고 하시지만 핫핑크와 화이트의 조화와,,, 발랄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작품인데요 글구 저를 놀래켰던 화제의 그 가방과 코디를 하니 더더욱 돋보이네요^^ 역쉬
아마도 색감때문에 그렇게 보였을거예요. 그래도 요즘 지존이신 바느질님 따라 가려면 멀었어요. 서로 거움을 나누는 이 공간을 사랑해요.
저같으면 '한마 조금 못되게 남은 원단'으론 뭘해얄지 몰랐을텐데.. 이리 멋지게 원피스로 탄생시키셨군요 역시 초이사랑님
원단에 대한 욕심이 있다보니 뭐라도 의미있게 쓰려고 생각하다보니 그런 생각에까지 이르렀어요. hikari님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구요,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