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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1 09:00수정 2024-06-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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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기 단축론] 절대 안돼[주적(主敵) 극좌 혁명 꾼 + 기회주의 배신자]가 노리는 것윤석열 대통령이 이뻐서 아냐[비 헌법적 술책] 말려들면 둑 무너지기에
▲ 누가 돼도 좋다. 윤 대통령 임기단축 같은 꼼수애 단호히 맞서 싸울 사람이면 된다.ⓒ뉴데일리DB
■ 국함 전당대회에 바란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인가?
결론부터 앞세우자.
대한민국 수호 진영의
정권 재창출에 적합한 지도력과 지도노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 이런 당 대표를 원한다
여론조사 수치로 봐선
현재 한동훈(59%) 나경원(10%)이 앞서고 있다.
원희룡도 출마했으니
그도 선두 그룹에 오를 것이다.
필자는 누가 돼야 한다는 식으로
개입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이런 유형]이 되었으면 하는
기준은 제시해도 괜찮을 듯싶다.
■ 대통령 탄핵애 정면으로 맞설 사람
[결론]
대한민국 수호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퇴진·임기 단축론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싸울 사람]이 국민의힘 리더십을 잡았으면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은,
좌파가 아니더라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과
윤석열 대통령을 임기 전에 몰아내자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건 안 된다.
왜?
■ 윤석열 개인 문제 아니다
[비(非) 좌파 대통령]이
[비(非)헌법적 방식] 으로 밀려나면,
그 파장은 [윤석열 개인]의 종말로 끝나지 않는다.
자유대한민국의 정권·체제·국가 전체가
통째 흔들리고 무너진다.
러시아 혁명은
로마노프 제정(帝政)의 몰락에 그치지 않았다.
자유주의 정권, 온건 좌파까지 포함하는
비(非) 좌파 전체의 총붕괴로 이어졌다.
이걸 모르고, 또는 알면서도,
공산당에 날개를 달아줄
연속 혁명·영구혁명으로 모두가 미친 듯 휩쓸려가다간,
결국은 스탈린 독재로까지 갔다.
이건 관성의 법칙이다.
사람들이 혁명에 미치면,
그것은 갈수록
★잔혹해지고 ★흉포해지고
★끝없이 과격 또 과격해지기 마련이다.
마오쩌둥 의 홍위병 문화혁명,
폴 포트 의 크메르 혁명 이 그렇지 않았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의
소위 [촛불] 도 그랬다.
■ 제2 촛불 꿈틀꿈틀
[극렬 NL 운동권] 이
그런 사태를 또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다.
일부 [비(非) 좌파란 언론] 들도 앞장서고 있다.
“윤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고 개헌하자.”
안 돼!
■ 국힘내부 역선택 추종자들
국민의힘 내부에도
그런 흐름이 끈질기게 도사리고 있다.
역선택 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쪽으로 끌고 가려 한다.
안 돼!
■ 한·나·원 3인, 결사반대 약속하라
지금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세 인사들은
물론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주적(主敵) 극좌 혁명 꾼 + 기회주의 배신자] 들의
[윤석열 임기 단축론] 에 대해서만은,
3자 모두가 똑같이 [결사반대] 할 것을
소망하고, 요망한다.
■ 또 자해 행위? 알아서 하시오
거듭 강조한다.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왜 단점이 없겠는가?
그것은 우파라도 지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를 몰아내자고 하는 것은,
자유·보수·우파의 치명적인 자살행위가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일부 시책을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극좌 주도의 탄핵 [혁명] 에 합세한 것은?
비(非) 좌파의 자해(自害)였다.
국민의힘 당원들, 알아서 하시오.
투쟁할 사람 뽑기를!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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