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4일, 설계 수명 30년을 다한 월성 핵발전소 1호기가 드디어 영구정지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동되고 있는 월성 핵발전소 2~4호기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쓰레기인 고준위핵쓰레기를 매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고준위핵쓰레기 발생량의 절반 이상에 달합니다. 이런 핵발전소 바로 옆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24기의 핵발전소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전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영광의 한빛 핵발전소 6기도 매순간 우리의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전기를 위해 핵발전소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월성 1호기 영구정지를 기념하며, 더불어 남아있는 월성 2~4호기와 부실투성의 한빛 핵발전소 폐쇄도 앞당길 수 있도록 영화 월성, 함께 만나요! 친구들, 가족들 손잡고 많이많이 오세요~~
v 일시 및 장소 : 2020. 1. 9.(목) 19:00 메가박스(전주객사) 9관
v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v 관람 신청 : http://bitly.kr/hBSyubF0
v 관람료 : 없음
v 티켓은 당일 메가박스 9관 앞에서 나누어드립니다. 좌석은 극장에 오신 선착순입니다.
v 문의 : 010 2760 7723 전북녹색연합
첫댓글 영화 필름 대여비를 저와 진성스님이 보시해서 상영하게 된 것이니 다들 많이 봐주세요
재미도 있답니다 회일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