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명 | 한글 | 2015 광저우 국제식품식자재 전시회 | |
영문 | Guangzhou International Food & Ingredient Fair 2015 | ||
개최기간 | 2015년 6월 11~14일 | ||
홈페이지 | www.gifms.com | ||
연혁 | 2012년부터 4번째 개최 | ||
규모(2014년 기준) | 25,000s/m, 20개국 | ||
참가 업체수 (2014년 기준) | 800개사 | ||
참관객 수(2014년 기준) | 약 34만8000명 | ||
전시분야 | 과자류, 캔디류, 음료, 주류, 육류, 농수산물, 조미료, 보건식품 등 | ||
한국관 참가현황 | 360s/m, 12개사 |
□ 전시회 특징
○ 중국 남부지방에서 가장 국제화된 식품박람회
-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광저우 시정부의 주최로 매년 6월 광저우 바오리국제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는 국제 식품전시회
- 광저우 국제식품식자재 전시회(中国广州国际食品食材展览会)는 2012년에 시작해 역사는 길지 않지만 매 회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중국 화남지방의 바이어들 및 참관객들이 참가하는 행사 중 하나로, 많은 식품식자재 업체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는 국제 식품전시회임.
- 중국 국내 및 외국업체의 참가율이 높고, 매회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 및 참관객들이 방문함.
- 2014년 기준 약 4만8000명의 바이어와 약 30만 명의 참관객들이 광저우국제식품식자재전시회를 찾았음.
- 2014년 제 3회 광저우국제식품식자재 기준 총 전시회장은 2500만㎡ 규모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3000만㎡ 규모에 1000개 부스로 진행됨.
- 올해는 전시홀을 무역전문관(Professional Trade Hall)과 식품엑스포관(Food Expo Hall)으로 구성했고, 식품엑스포관은 국제관과 국내관으로 나눠서 진행
- 2014년에는 국제냉동식품무역전시회관과 할랄(Halal)식품전시관 등 두 개의 전문 무역 전시관을 설립했으나 올해는 국제관에서 종합적으로 개최됨.
- 식품뿐 아니라 식자재 업체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한 곳에 모여 전시해 중국 남부지방에서 가장 국제화된 전시회임.
- B2B(Business to Business)뿐 아니라 B2C(Business to Customer)의 성격도 지녀 현장 판매도 가능
□ 광저우 국제식품식자재전시회 현장정보
○ 눈과 입이 즐거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 제공
- 향신료, 주류, 농수산물,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음식을 참관객들에게 맛볼 수 있게 제공
- 전시 참가업체들은 샘플뿐 아니라 현장판매를 통해 바이어와의 상담 시 각 업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
- 현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손질하거나 요리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 부스 디자인 및 국별 행사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아 국별 특색을 잘 나타낸 국가관도 있었음. 특히 마카오관은 ‘성 도미니크 성당(Igreja de S Domingos)’을 본 떠 눈에 띄었음.
- 태국관은 별도 무대를 설치해 전시기간 중 태국 전통 민속춤을 선보이거나 각종 행사진행 및 태국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전시회 부스 한국관 부스 사진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 참여 한국 기업 소개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인 한국야쿠르트, 경기합동주조, 코리나 무역, 코콘이 등은 모두 중국 및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다양하고 참신한 식품들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음.
-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너뷰티 및 건강 식품을 온 가족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킴.
- 특히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들은 현지에는 아직 없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인식이 높음.
- 막걸리 제조사인 경기합동주조 업체는 기존의 일반 막걸리와는 다르게 산삼 막걸리, 파인애플 막걸리, 호박 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여 중노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반응이 좋았음.
- 김 및 각종 꿀차 제조사인 코리나 무역은 김치맛, 올리브, 재래김 등 다양한 김을 선보였고, 한국의 유자차 및 모과차 등을 선보임.
- 코콘이 업체는 현장에서 지팡이 아이스크림 제조 및 판매를 통해 각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음.
- 그 외 광저우에 지점해 있는 한국 식당들이 이번 광저우 국제식품식자재 전시회 한국관에 참가해 현장에서 요리를 하고 판매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전시 참가업체 반응 설문조사 및 바이어 의견
○ 한국 식품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나 이미 진출한 품목들이 많아 차별화를 두기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
- 보건식품 및 위생허가 문제가 따르는 제품은 사전에 준비를 해야 중국 진출이 용이할 것이라는 의견임.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식품 수출 초보기업 대상으로 중국 광둥성 내 한식에 대한 관심 및 수요를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현지 진출 가능성을 제고
○ B2B보다 B2C의 비중이 높은 전시회의 특징상 거래 상담 및 계약체결뿐 아니라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해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비교·구매하게 하고 한국 제품들의 차별화된 아이디어 및 호감도를 높일 수 있었음.
○ 기존에 중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은 여전히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높은 선호도 및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 이번 전시회는 한국 식품을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직접 맛보고, 체험하고, 한국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음.
○ 일부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난 바이어들과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국으로 진출해 한국 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됨.
자료원: 중국 광저우국제식품식자재전시회 홈페이지(www.gifms.com),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