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10 목요일] 일광바다 벙개

[Andy]

보다 나은 실력으로 보답코져 저질엔진들의 샤방벙을 모의하고 있었다.

그러자 곧 오후 대표선수님의 일광산벙이 두둥실 떠올랐다.. 싱글길을 택할것이라는 맘으로 저질엔진들과 길을 나서보았다... 한 길위에서 만날수 있으리라는 맘으로.. 그럼 반가이 맞으리라~ ^^

3명을 한 장에 다 담으려 이 방법을 택했다.. 우리 너무 웃겨~ ^^ 

      <조야 다리와 앤디의 팔의 색을 보라.. 왤케 까만겨...자출과 주간라이딩의 흔적들... ㅠㅠ>

일광하면 찐빵을 많이들 말하길래 우리도 먹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산것은 오로지 만두..ㅡ,.ㅡ;;

찐만두-왕만두-김치만두...ㅋㅋ  뭘 먹을까 망설이는 우리를 보시곤 배가 고플거라 생각했는지 찐빵을 3개 넣어 주셨다. 

참으로 그런것 같다.. 그 다리를 넘으면 즐비하게 찐빵가게가 있다..

분명 어느 한 집은 원조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 기준을 배제하고 발이 가는 곳으로 갔다..

원조라면 물론 다르겠지..

그러나 만일 내가 배고플때는 그 어떤것도 맛있을것이고 배가 부를때는 그 어떤 원조라도 손이 가지 않으리라..

그 편견을 버리고 찾은 찐빵집...시원한 물 한통의 배려와.. 만두마다 항개씩 더 넣어서 쪄주고..^^

아마도 3명인지라 2개씩 먹으라는 뜻이였던것 같다..

참으로 고마운 맘이다..그리고  찐빵3개가 봉지에 담겨져 있었다.. 뚜껑을 열어 보고서야 알았다..

다음엔 꼬옥 다시 찾아 이 고마움을 인사 드려야겠다..  

나름의 기념사진..ㅋㅋ 

                                                                                               <귀여워~귀여워~귀여워....>

조야와 코스모스 .... 그리고 앤디...

우리는 일광바닷가가 떠날갈듯 그렇게 하하호호 즐거운 라이딩을 마치고 뽕냥한 배를안고 복귀했다..

7시50분 해운대 하버타운 집결 - 달맞이 고개 - 송정고개 - 일광바다 - 송정고개 - 광안리...

그리고 앤디는 뭔가 2% 부족하여 문현고개를 넘어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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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시라..한마리의 보드라운 짐승이 나타나리니~ 

[참나무™]

이건.. 혼자 타는 것도 아니고 같이 타는 것도 아니여.. ㅋㅋ

[참나무™]

앤디님은 곧 짐승이 되게꼬.. 코스모스님은 짐승의 피가 흐르고.. 조야님은 우짜지? ;;;;;

[코스모스]

만두먹으러 GO하니까 앤디군이 끝까지 렸습니다. 앤디짐승

[조야]

전 저질로 살려구여짐승따라 갈려니힘들어서 일을 못하겠어여

[포토서]

샤방중에서 짐승이 나뉘네...ㅋㅋㅋ 좋네...ㅎㅎㅎ

[심산]

먹벙이었구만찐빵묵고시퍼요못난이3남매거우셨겠군요저도어제로드를짐승모드로2시간렸서면의밤은아름다웠어효글고...

[Andy]

못난이 3남매라........ 음...........딱 맘에 드는군.. 참고로 난 막내 여동생할꺼얌..

[막쇼바]

참고가 안됨

[Andy]

[대표선수]

못난이 3남매

[코스모스]

난 못난이 아닌척..

[조야]

칭찬이져구냥 칭찬으로 들어야징내가 귀여븐 막내

[심산]

못난이만두3셋또

[포토서]

라이딩 재미나게 하고 오셨네요...ㅎㅎㅎ 재미 있었겠다...ㅎㅎㅎ

[뽈락]

ㅋㅋㅋ조야님 똥침 노코 손 씻었어요 ㅎㅎㅎ

[포토서]

저손으로 오늘 빵만들고 있을껀데... ㅎㅎㅎ

[코스모스]

하지만 조야님의 마늘베이글은

[조야]

당연히 안 씻었져그리고 그손으로 오늘도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답니다저의 손맛을 느끼러 오셔용쿄쿄쿄쿄

[스위티]

재미있었겠다. 같이가고시퍼

[Andy]

스위티 다음엔 진짜 같이가자...뿔리즈함께해줘요

[코스모스]

스위티님 앤디군이 이상한거 시킬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조야]

함께해용외로버요앤디누나랑 코스형이랑 저 왕따 시켜용

[코스모스]

조야님

[Andy]

다시봐도 너무 귀여워

[막쇼바]

;

[Andy]

[코스모스]

저런 포즈 자꾸 시키지 마세요...새벽에 전화한다고 협박해서 어쩔수 없이 했는데

[Andy]

코스의 저 표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는 야동 탓으로 아뢰오

[조야]

나오기전까지도 야동을 보고 오셨다는 소문이..........

[코스모스]

[바람]

아..배고파^^ 먹는거 앞에서 X침 // 라이딩사진은 엄고 먹자벙개네요..젤루 마지막 말이 무서버요(짐승)

[대표선수]

일광산도 두려워 도망 가다니...도전정신을 키웁시다...

[Andy]

그것이 아녀요 싱글 자유롭게 타시라고 살짝 빠져드리는 쎈스발동

[조야]

저희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용짐승이 되고파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저희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용짐승이 되고파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불루sky]

세사람은 허락없이 를 하였기에 저질엔진에서 추방합니다 탕탕탕

[Andy]

다음에 함께해요

[조야]

앙잉봐주세용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변명 - 안나오면 새벽에 또 전화한다는... 협박에 선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였습니다만...거웠습니다. 담부턴 정식공지 올리겠습니다.

[Andy]

그 입 다물라.... 갑자기 됐나됐다..한 벙이라...담엔 정식으로 올리도록 조야듣고있니

[조야]

머리숙여 사죄합니다한번 봐주세용넹아잉

[포토서]

===> 와~ 번개에 댓글 36개라 좀 심한데... 비결이 있남유...ㅎㅎㅎ 조야,앤디코스모스 인기짱이네...ㅎㅎㅎ

[코스모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새벽전화만 아니면 코스모스는 저기

[포토서]

아이고 배아파라~~~ㅎㅎㅎ

[해운대lee]

잼나는 남매들..이셔

[사계]

ㅎㅎ 잼나셨겠군요~~

[아 주라]

뭐지 이댓글들은

[사계]

인기가 좀 짱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