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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차방
 
 
 
카페 게시글
차의 맛은 텅빈 골짜기 처럼 고요하다 창백한 푸른 점
여정 추천 3 조회 233 20.07.20 15: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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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21 01:42

    첫댓글 '창백한 푸른 점'이란 표현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점에 불과한 것을 큰 줄 알고 무어 그리 빛나 보이고 싶어 안달하는지.....
    우리는 어쩌면 먼지 같은, 아니 그 보다 더 작은 존재가 아닐는지요.
    창백하다는 표현에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해줘야하는 이유를 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경 음악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주 생동감 있게 하네요 ....()....

  • 작성자 20.07.21 13:14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아직 못 읽엇는데
    점점 읽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봐야겟지요?

    홀스트의 "행성"을 한번 올리려고 워밍업 중이엇기에
    이 글 배경음으로 망설임 없이 초이스 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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