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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영성학교 에 대하여
크리스천 영성학교라는 카페를 다음(DAUM)에서 시작한지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회원 수도 사천명이 넘어섰으니 말이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은 카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음에 기독교카페가 수만 개 이상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사이트에서 이름이 어느 정도 알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의 칼럼을 즐겨 읽는 분들도 계시지만, 필자가 혹세무민한다며 맹비난하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다. 사실 그 분들은 필자의 칼럼을 처음부터 비판했던 게 아니다.
어느 분은 필자의 카페에 글을 올렸다가 필자와 목회철학의 상이함으로 삭제를 당하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영성학교가 이단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수없이 많은 칼럼을 통해서 우리네 모든 교회를 가짜이고 무기력하여 지옥에 갈것이라고
반복해서 쓰신것이 남아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권면하여 같이 가야할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들을 사랑한다면 그들의 잘못된 점을 권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모두 잘못되었다고 비난한 뒤에 오직 영성학교만이 바르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허공을 가르는 말일뿐입니다.
저의 경험과 의견을 내려놓고 성경적으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곳 빛과 흑암의 카페는 굉장히 공격적인 곳입니다.
일반 성도들도 여기서 거친 논쟁을 해도 서로의 의견으로 보듬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합니다.
그런데 많은 양을 이끈다는 분이 이정도 글에 비난의 목소리와 이단이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으로 보신다면
신목사님의 마음의 조급함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또 어느 분은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일본에서 자녀와 함께 기도훈련을 시작하였는데, 훈련태도가 성의가 없고 부족한 성품을 드러내어 앞으로는 훈련을 시키지 않겠다고 하자, 악감정을 품고 여러 인터넷 카페에 돌아다니며 필자의 칼럼에 비난 댓글을 열심히 달고 있는 중이다.
신목사님이 훈련시키던 성도가 비난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해도
그 성도가 목사님에게 악감정을 품었다고 말을 하는 것이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의 모습인가요?
그러나 필자가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대충 넘어갔더라면 필자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신목사님은 성경적으로 질문드린 것에 대해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넘어가시고 계십니다.
어떤 부분이 신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다르고 그로인해 같이 갈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글은 쓰고 있으시지 않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필자가 이 카페를 시작한 연유는 성령께서 기도의 일꾼을 세우고 정예용사를 양육하라는 명령에 의해서이다. 그래서 다음에 카페를 열고,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코칭을 원하는 분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재작년 11월에 성령께서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농가주택을 마련해 주어, 함께 모여서 기도 훈련하는 장소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지자, 작년 12월에 영성학교를 새로 지어 지금의 장소에서 기도훈련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곳에 직접 와서 훈련하는 사람들은 귀신들이 잠복해 있는 사람들이다. 귀신이 잠복해 있는 사람들은 혼자 기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영성학교에 와서 축출기도를 받으며 훈련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말하자면 다음카페에서 필자의 칼럼을 읽으면서 신앙생활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과, 필자에게 직접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코칭을 요구한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다. 말하자면 기도코칭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훈련시켜 성령과 동행하는 영적 습관을 들여야 하는 책임이 있다.
아시다시피, 영성학교의 기도훈련을 무척이나 엄격하다고 소문이 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래야 성령이 내주하기 때문이다. 성령이 내주한다는 것은 말로 때우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와 능력, 변화와 열매가 맺어야 한다. 귀신이 잠복해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귀신이 죄다 나가야 하고,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질병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엄격한 기도훈련을 통해서 성령이 내주하게 된다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저번 글에서도 썼지만 성령이 내주하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행할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을 권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생길 수 없습니다.
영접기도로 구원확정이라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 행위로 구원받는 것도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참고로 귀신이 죄다 나가서 정신질환과 고질병이 있는 사람들이 질병에서 해방되는 일은
무당들이나 중들과 천주교사제들도 일으키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도훈련을 말로 때우는 훈련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수준에 맞추어 기도훈련을 시키고 있다. 기도훈련은 대략 두 가지이다. 하나는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죄와 싸우는 훈련을 시킨다. 죄란 하나님이 싫어하는 생각과 성품, 말과 행동을 총망라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미움, 시기, 분노, 의심, 교만, 탐욕, 불신앙, 걱정, 염려, 두려움, 탐욕, 싸움, 방탕 등의 부정적인 생각들과 피터지게 싸우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 쉬지 않고 전심으로 기도훈련을 하는 것도, 아침과 밤에 각각 한 시간 이상씩, 낮에도 틈만 나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도, 구체적으로 몸을 긴장시키고 배에 힘을 주어가며 강력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전심으로 기도하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다.
이런 기도 방법이 성경에 언급이 되어있습니까?
배에 힘을 주어가며 기도해야 한다라고 비슷하게 나온 구절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이렇게 영성학교에서 훈련시키는 기도를 따라하는 것은 실로 어렵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이 허다하다. 그러나 이 기도훈련은 필자의 기준에 맞춘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가 나타나야 졸업을 시킨다.
내주하는 증거가 나타나는 것을 누군가가 보고 판단을 해야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요?
졸업이라는 것도 성령이 갓 임재 하는 증거가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또한 졸업한 이후에도 약 3년 동안 기도의 습관을 들이는 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기도훈련을 시작하고 필자에게 매일처럼 기도와 말씀을 읽은 것에 대한 레포트를 SNS로 제출해야 하며, 귀신이 잠복했다고 진단받은 사람들은 매주 한번씩 충주에 와서 축출기도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기도훈련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속출한다. 그러나 필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 기도훈련은 정해진 기간을 마치거나 일정한 과정을 마쳤다고 졸업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와 능력, 변화와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
말하자면 성령께서 졸업시켜 주는 것이지, 필자가 졸업시켜 주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것인지 알려주십시요. 영음으로 졸업을 알려주시는 것인가요?
그러나 훈련태도가 부족하거나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필자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받고, 그래도 시정되지 않으면 훈련불가를 통보받는다. 이 때 그만둔 사람 중에서, 필자에게 악감정을 품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맹비난 하는 사람이 생겨나기도 한다. 만약 필자가 대충 훈련을 시켜서, 귀신이 나가지 않고 성령이 오시지도 않았다면, 그 때는 필자에게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 훈련을 도와줄 동역자가 필요하며 적지 않은 훈련비용이 발생하지만, 필자는 최소한의 숙박비와 식비를 자발적으로 헌금하기를 원할 뿐, 훈련비용을 따로 요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영성학교에서 필요한 비용은 성령께서 넉넉하게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훈련에 필요한 비용은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귀신이 쫓겨 나가고 치유 받은 분들의 감사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필자가 탐욕을 채우고 돈을 벌기 위해 숙박비와 식비를 요구한다고 힐난하는 분도 있다.
이처럼 크리스천 영성학교는 필자의 성경지식을 자랑하고 기도습관을 뽐내기 위해 시작한 곳이 아니다. 또한 영성학교에 많은 사람을 끌어 모이기 위해 설립한 것도 아니다. 성령의 명령에 의해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이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지옥에 던져지는 운명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는 영혼이 건조하고 냉랭하며, 삶이 고단하고 팍팍하며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목사 숭배와 교회의 많은 행사로
말씀읽는 시간과 기도 시간을 갖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성학교에서 실시하는 기도훈련을 받는다면, 사도행전에 나오듯이 성령이 임재 하는 증거나 변화, 능력과 열매가 있어야 한다. 이런 증거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필자를 비난하는 어떤 사람은, 두어 번 자신이 소개해준 사람을 만나러 찾아와서 훈련도 받지 않고 돌아가서, 영성학교의 훈련을 잘 아는 것처럼 인터넷카페에 돌아다니며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어안이 벙벙하다. 영성학교의 훈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는 명백하다.
카페에 수천 개의 칼럼을 써놓았으니 성경적인지 낱낱이 살펴보고,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수천 개의 칼럼을 보고 성경적인지 낱낱이 살펴보고 질문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영성학교에 와서 귀신이 쫓겨나가고 고질병이 낫는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그러니 이보다 더 성령이 함께 하시는 확실한 증거가 또 어디 있겠는가? 천국에 들어가는 영적 습관을 들이고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비결을 훈련시킨다는데, 하루 발품을 들여 찾아와서 증거를 확인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겠는가?
출처 :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 글쓴이 쉰목사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말하리니
그때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하되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하니, 너희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리라.
마태복음 7장 22절 23절
귀신이 쫓겨나가고 고질병이 낫는 기적과 이적이 일어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해도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충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아서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쳐도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집이 반석 위에 세워졌음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며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지되 그 무너짐이 극심하리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7장 24절 25절 26절 27절
위 말씀중에 '나의 이말'이라고 하신것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신쫓는 표적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며 쫓아내시고
'나의 이말'을 행하는 자가 반석위에 집을 지은 자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위의 두 성경말씀은 이어진 말씀입니다.
저도 이글을 쓰는데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다만 저도 글에 부족하지만 사랑을 담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