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style="text-align: center;"> </p><p>올 7월 초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p><p>오자마자 후기 남겨야지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ㅠㅠ</p><p> </p><p>밑에 20대 여성분께서 당하신 것처럼 저도 모두투어에게 미팅&샌딩 서비스 때문에 공항에서부터 매우 불쾌했었죠;;</p><p>기다린 사람들은 어쩌냐며 싫은 티 팍팍 내며 호텔 로비에서 무시무시한 (?) 자기들에게 책임없다는 포기 각서 쓰라하면서 ㅡㅡ</p><p>그래도 그 이후부터는 매우 즐거운 나날들이였죠 ^^</p><p> </p><p>첫날은 급 자유 일정으로 변경되어 핫 플레이스 맛집인 컨트리 하우스에서 저녁을 먹었구요. </p><p>전 데리야끼가 최고더라구요!! (저희 식구들도 아직도 생각하면 군침을 흘린다는ㅋㅋ)</p><p>하얏트 앞 마이크로 비치에서 야경 감상했어요 ^^ 웨딩 촬영하는 신혼 부부 보며 정말 예술인 컷에 감동했지요. </p><p>(이때는 핸폰 사진 밖에 없어서 못 올리겠네요 ㅠㅠ)</p><p> </p><p>둘째날은 마나가하에서 즐거운 스노쿨링과 호핑 투어, 다이빙 그리고 얻어걸린 원주민 댄스 구경했어요 ^^</p><p>저희 숙소가 피에스타였는데 산책 후 들어가다 댄스 공연 하길래 멈춰서서 봤어요 ㅋㅋ</p><p>굳이 돈 안내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ㅋㅋㅋ</p><p>스노쿨링은 예전에 다른 곳에서 해봤는데 사뭇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p><p>도시락도 성의 있게 챙겨주셔서 좋았구요 ^^ 반찬도 많이 주셔서 남을 정도에요. 그리고 배 정말 큽니다...!!! </p><p>작은 아이스 박스 주시는 것도 완전 굳~!! 생각보다 물 많이 드시게 되니까 많이 챙겨가시구요~</p><p>혹시 못 챙기시더라도 보트 타기 전 황대장님이 물을 파십니다 ㅋㅋㅋ</p><p>아기들 있는 집은 짐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전 날 마트 들러 과일도 좀 사서 좋을 것 같아요~ 썬크림 꼭 챙기시구요!!</p><p>스노쿨링 동안 정말 등이랑 종아리 뒷편이 뻘겋게 변해요 ㅠㅠ </p><p>수시로 레이씨가 산타로사 통해 오신 분들 짐이랑 파라솔 순찰(?)도 돌아주시더라구요~</p><p>레이씨 너무 좋아요 ㅋㅋ "아이고 너 어떡하냐 아이고" ㅋㅋㅋ</p><p>황대장님도 호핑 투어 동안 여기저기 가족분들 챙겨주시고 농담 계속 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 ^^</p><p>전 다이빙에 너무 기대했는지 생각보다는 별로... 하지만 스노쿨링과 호핑 투어, 저녁엔 정말 만족이였습니다!!</p><p>그 날 상어 잡아서 완전 다들 기분 업이였죠 ^^ </p><p>저녁도 완전 푸짐하고 좋아요~ 회에 찌개에 마치 한국 식당 같은 느낌! 부모님이 참 좋아하셨습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E094E523042372B" class="txc-image" width="422" height="342" style="width: 422px; height: 34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5E094E523042372BBE66"/></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2A50523042EE03" class="txc-image" width="434" height="269" style="width: 434px; height: 26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4A2A50523042EE03B4CE"/></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D4E4F523043DE1C" class="txc-image" width="441" height="291" style="width: 441px; height: 29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76D4E4F523043DE1C9F98"/></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셋째날은 정글 투어 및 금단의 섬이였구요.</p><p>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사진이 다 잘 나왔어요 ^^ </p><p>가이드 분께서는 포토존을 너무나 잘 찾아주시고 마치 모델처럼 저희 찍어주시고 완전 좋았습니다!!</p><p>더운 날씨에도 열혈 설명과 김중만 빙의되신 사진 실력까지~ 역사를 되새기며 맘도 아프고 분개도 하고 많은 걸 느꼈어요 ㅠㅠ</p><p>거의 이른 오후에 일정이 끝나서 뭐할지 고민하던 중 프론트에서 마주친 황대장님!</p><p>다른 분들 내려주시고 가시던 길에 저희 가족 만나셨는데 혹시나 하고 ATV 대해 물어보자마자 바로 자리에서 모든 걸 척척 예약해주시더니 바로 고고했습니다! 정말 말 한마디에 시원하게 바로 해결해주시더라구요!~</p><p>덕분에 일정 때문에 고민하다가 포기했던 레더비치& 오비얀 비치를 갔습니다!</p><p>정말 최고에요 ㅠㅠㅠ 완전 좋아요 ㅠㅠㅠ 담엔 반드시 이 곳에서 바베큐 파티를 벌이자며 약속을 했지요 ㅋㅋ</p><p>혹시 일정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너무너무 이쁩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EB34A523044231B" class="txc-image" width="542" height="311" style="width: 542px; height: 31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23EB34A523044231B5695"/></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D2148523044B524" class="txc-image" width="519" height="330" style="width: 519px; height: 33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51D2148523044B5240353"/></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1944A523045691E" class="txc-image" width="534" height="315" style="width: 534px; height: 31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2341944A523045691E71C1"/></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 </p><p>이렇게 저희 가족은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와서도 며칠을 마이크로 비치를 그리며 살았답니다 ㅠ</p><p>크리스마스던 내년 봄이던 다시 한 번 가려구요~</p><p>음.. 확실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지 한 시간반 전에 공항 가도 좌석이 다 찢어지는 불상사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p><p>마트에는 한국 컵라면 많으니까 안 가지고 가셔도 되요. 저흰 편의점에서 파는 포장 김치만 사갔어요.</p><p>일정 때문에 어쩌다 보니 식사는 맛집을 많이 못가서 아쉬워요. </p><p>그리 크지 않은 곳이니 겁먹지 마시고 꼭! 자유 여행 하시라는 것이 제가 느낀 점이였어요~</p><p>결코!! 패키지를 선택하실 이유가 없습니다.</p><p>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자유 여행인 산타로사를 택한 절 못 미더워하셨던 저희 아빠는 이제 사이판 여행가시는 분들께 항상 산타로사를 추천하십니다 ㅋㅋㅋ</p><p>친절하시고 여행자 입장을 생각해주시고 정말 선택 관광을 할 수 있게 해주시니까요~! </p><p>다들 즐겁게 다녀오세요 ^^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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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항상 기억에 남는 가족입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정말 재미있게 관광을 즐기셨기에 더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요. 꼭 겨울에 오세요 만사를 뒤로 하고 꼭 약속 지키겠습니다. 레이가 바베큐를 잘하거든요 (원주민들이 정말 바베큐 실력은 뛰어나요) 반가운 얼굴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부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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