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삼재하면 그닥 반가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12년에 한번 3년간 들어오는 들삼재, 두번째해인 눌삼재, 나가는 날삼재 3년간 조심하라는 삼재, 사고도 많고 탈도 많은데 하필 그때에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어떤 경우는 삼재전 6개월에 다나가고도 6개월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재풀이 기도라고해서 속옷에 이름을써서 기도후 태우는 의식을 하기도 합니다. 삼재는 불교가 아닌 민속의식이기도 합니다.
전생의 과보로 나쁜것이 삼재에 오는 인연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삼재가 아닌때에도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꼭 삼재가 나쁜일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면 큰사고를 당할것을 조금 작게 당합니다. 내가 지은 업이 아무것도 없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기도를 열심히해서 크게 받을 과보를 작게 받기도 합니다. 자신이 지은 과보는 자신이 받는 것입니다.
삼재를 푸는 방법에는 항상 조심스럽게 사는 것과 위험한 일에는 절대 가지않고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된일을 자주하면 나쁜 운이 사라지게 됩니다. 나쁜것을 안보고 생각안하고 말하지 않으면 당연히 생기지 않습니다. 내가 좋은 생각과 좋은것을 보고 좋은 말을 하면 행운이 따라올것입니다. 복을 많이 쌓으면 나쁜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생깁니다. 하루하루 좋은 일을 하여 복을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