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류 생태공원 산책
(화명생태공원에서ㅡ모모수계)
물억새
강아지풀
물억새
좋은생각
가을이 깊어지고 나뭇잎이 떨어지고
그것이 물에 가라앉거나 멀리 흘러가는 것을 보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우리 가슴은 미움이나 원망을
오래 담아 두기에는 너무 작고 여립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슴 문을 열어
그것들을 내 밖으로, 멀리 흘려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가슴에 담아야 할 것은
그 사람이나 그 사실이나 그 시간이 아니라
내 사랑과 내 평화와 내 시간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용서하면 나도 누군가로부터,
나로부터 용서받습니다.
오늘의 명언
남의 허물은 용서해야 하지만
자기의 허물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ㅡ<채근담>
첫댓글
낙동강 하류 생태공원 산책
(화명생태공원에서ㅡ모모수계)
음원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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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의 생태공원길이
휴일이라 인파의 행렬이 대단합니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하루길이 편안하셨지요
모모수계 님
화명생태공원 철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하는군요
모모수계님 한결같이
멋진 작품의 사진 나눔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너무나 멋진 사진들 보면서 저도 낙동강 가을 산책을
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 가을 단풍 구경도 못 가고 있었는데 ...
이렇게 우리 나라의 풍광이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이 사진이 특히 참 인상적이네요.
걷다가 나란히 앉아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