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미만 초·중·고교생이 학교 안팎에서 신체나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의 종류는 상해나 폭행, 협박, 명예훼손, 모욕, 성폭력,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직접적인 신체적·물리적 폭행은 크게 줄었다. 2012년에 비해 폭행·상해 피해는 무려 60.9% 감소했다.
반면 정서적·언어적 폭력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명예훼손과 모욕 피해는 2012년에 비해 107.7% 늘었다.
그리고 폭력의 장소가 학교 내에서 학교 밖으로 많이 바뀌었으며 학교폭력 피해자의 연령대는 더 어려졌다.
더 영악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감출수없다 드라마"더 글로리"가 인기를 끈 이유가 현실에서는 학폭에 대한 복수가 불가능하니 드라마로 대리만족을 했기 때문이란다.
그저 슬프다...
2. ‘닥터 둠’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말하는 거대한 위협 10가지.
*부채 증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정책과 과도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결과.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탈세계화.
*미·중 갈등.
*고령화와 연금 부담.
*불평등 심화와 포퓰리즘의 득세
*인공지능(AI)의 위협.
*기후위기.
루비니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이들 문제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부채라고 한다.
2021년 말 기준 민간과 공공 부문을 합친 세계 부채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50%를 넘어섰다. 근데 문제는 각 정부의 공식적 부채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암묵적 채무’가 있다는 점이다. 연금, 의료보험, 장애수당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재정 수요에 비해 과세 수입은 줄어든다.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때문이다.
결국 이런 엄청난 부채는 인플레이션이 수반된 장기적 경기침체인 스태그플레이션을 동반하게 될 것이며 미·중 사이의 신냉전이 겹치며 글로벌 공급망과 수요에 혼란과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 결국 경제적 불안과 불평등이 심화되고 이에 대한 대응은 포퓰리즘으로 이어지고 자유무역과 세계화에 대한 반발은 더욱 격화하고 이로 인한 탈세계화는 세계 성장의 엔진을 멈추게 할 것이라는게 루비니 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국제적 협력, 강력한 성장, 혁신적 첨단기술이라고 한다. 특히 국제 협력이 위기를 막아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게 루비니 교수의 주장중 가장 핵심이다.
진정한 국제적 협력을 이루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 해야 한다.
3. 지난 3일 오후 5시44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30대 여성 A씨가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검거됐다. B씨는 허벅지에 자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남성 승객과 여성 승객도 피해를 봤다.
A씨는 피의자 조사에서 “한 승객이 나에게 ‘아줌마, 휴대전화 소리 좀 줄여주세요’라고 말했다”며 “아줌마라는 말에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진술 했다.
아줌마는 잘못이 없다... 이땅의 수많은 아줌마들을 응원한다.
4. 미혼 청년들에게 물었다.
'왜 결혼하기를 꺼리는가?'
답은 이랬다.
첫째. 자산 형성과 안정적 주거 마련이 너무 어려워서다.
둘째. 예식장등 결혼 비용이 너무 많다.
셋째. 부모가 낸 축의금을 회수하는 의미가 강한 결혼 문화가 부담스러워서다.
넷째. 결혼은 곧 출산이라는 압박과 전통적인 며느리상·사위상 등이 부담스러워서다.
아울러 결혼이 아닌 동거나 혼외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난임 지원 정책 등이 혼인 관계의 여성에게만 집중돼 있다며 난임의 상황이나 여건, 원인 등이 다양하므로 미혼이나 남성에 대한 지원도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2012년 신생아 숫자는 48만명이다 2022년 신생아 숫자는 24.9만명이다. 신생아의 숫자가 절반이 되는데 불과 10년이 걸렸다.
5. 전남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 산수유꽃이 피었다.
산수유꽃은 오는 11∼19일 2023 구례산수유꽃축제 때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봄꽃이 시작되고 있다...
6. 교수가 강의실에 들어서더니 학생들에게 깜짝 시험 볼 준비를 하라고 했다. 교수는 여느 때처럼 앞면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 채 시험지를 나눠줬다.
준비가 끝나자 문제가 보이게 시험지를 뒤집어 답안 작성을 시작하라고 했다. 그런데 모두가 놀랐다. 시험지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운데에 검은 점 하나만 찍혀 있었다.
교수는 학생들의 당황한 표정을 보더니 말했다. “시험지에 보이는 것에 대해 써보세요.” 학생들은 혼란스러움을 느끼면서도답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시험이 끝나고, 교수는 거둬들인 답안지를 하나하나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답안지는 예외 없이 검은 점의 위치 등 점에 관한 것을 묘사하는 데만 집중돼 있었다. 모든 답안지를 읽고 난 뒤 강의실 안이 조용해지자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것으로 점수를 매기려는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뭔가 생각을 해보게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느 누구도 시험지의 하얀 부분에 관해서는 쓰지 않았네요. 하나같이 검은 점에만 초점을 맞췄어요.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에는 매일같이 새로워지는 주변의 자연, 사랑하는 가족과 좋은 친구들, 생계를 유지하도록 돕는 직업 등 감사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족한 돈,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 증오와 시기심 등 어두운 점에만 집착하곤 합니다.
그 어두운 점은 우리가 인생에서 가진 모든 것에 비하면 매우 작은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작은 것이 우리 마음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는 겁니다. 어두운 점 하나가 아닌 밝고 환한 전체를 바라보기 바랍니다.”
네 인생의 검은 점에서 눈을 돌려라. 네가 받은 각각의 축복과 인생이 너에게 주는 순간순간을 누려라.
Take your eyes away from the black spots in your life. Enjoy each one of your blessing and each moment that life give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