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2월 27일의 탄생화는 바로 ‘오니소갈룸’입니다.
오니소갈룸은 백합과의 구근성 여러해살이풀이고, 꽃말은 ‘순수’ ‘일편단심’입니다.
오니소갈룸은 ‘베들레헴의별(Star of Bethlehem)’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베들레헴의 별(Star of Bethlehem)이란 신약성경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당시,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베들레헴의 별’의 인도를 받아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이 밝게 빛나던 별은 별똥별이 되어 땅에 떨어져 꽃이 되었는데, 바로 그 꽃이 ‘베들레헴의 별(Star of Bethlehem)’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오니소갈룸의 꽃이 반짝이는 별을 닮아 ‘베들레헴의 별’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니소갈룸은 이처럼 별을 닮은 꽃과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성탄별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교의 세례, 혼인과 장례 등에 꽃다발과 장식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흰색의 꽃과 ‘일편단심’이라는 꽃말로 특별한 신부의 부케로도 사용됩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요것도 참. 예쁘다
좋은하루되세요
오래ㅇ피고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