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다망한 일과 속에 자주 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욱더’라며 전진하자고 용쓰는 매일입니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더욱 좋을 것 같지만 따뜻한 햇빛이 봄날을 실감케 하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승리하시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
2024년 3월 13일
열쇠(鍵)가 되는 것은 큰 회합(會合)이 아니다.
좌담회(座談會)다. 작은 모임이다.
서로의 얼굴이 보이는, 마음이 통하는 대화(對話)다.
※ 『보급판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池田大作全集) 스피치』〈2001년(1)〉에서
※ ‘나의 벗에게 드린다’에 이어 2023년 11월 25일부터 ‘월월(月月) 일일(日日) -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그때그때의 말씀’이 새롭게 게재되었습니다. 타이틀의 ‘月々日々に(월월 일일로)’는 우리말로 ‘다달이 나날이’ ‘매월 매일’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지만, 「성인어난사(聖人御難事)」(어서 1190쪽)의 일절(一節) 그대로 ‘월월(月月) 일일(日日)’로 표기하겠습니다.
〈촌철(寸鐵)〉
2024년 3월 13일
“일생(一生)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萬歲)에 후회(後悔)하는 일 없을지어다.”(어서신판1324·전집970)
사제(師弟)의 공전보(共戰譜)를 지금이야말로!
◇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 ‘광포서원(廣布誓願)의 날’.
창가원류(創價源流)의 긍지 드높은 대성(大城).
승리(勝利)의 봄을 향해 용약(勇躍)
◇
“고민(苦悶)하고 기원(祈願)한 만큼, 경애(境涯)가 깊어진다.”도다(戶田) 선생님.
함께 제목근본(題目根本)으로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드라마(劇)를.
◇
“말은 우리 마음의 대변자(代辯者)” 철인(哲人).
벗을 생각하는 마음의 소리에 올라, 유대관계를 맺는 대화를
◇
“○○가 투자를 가르친다.” - 유명인 사칭(詐稱)하는 사기(詐欺)가 횡행(橫行).
SNS의 달콤한 이야기에는 주의(主義)
〈명자(名字)의 언(言)〉
도쿄후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한 장의 판화
2024년 3월 13일
도쿄후지미술관(東京富士美術館, 하치오지시)의 특별전(特別展) 〈겐지 이야기(源氏物語)〉에 방문하면, 기념전시(記念展示) 〈평화(平和)와 문화(文化)의 가교(架橋) 후지미(富士美) 40년의 궤적(軌跡)〉도 열리고 있다.(특별전은 이달 24일, 기념 전시는 6월 23일까지)
본 미술관은 1983년의 개관 이래, 국내에서 해외문화교류특별전을 50회, 세계 20개국·지역에서 일본 미술이나 서양 회화 등의 소장품전(所藏品展)을 50회 개최. 기념전시는 문화교류(文化交流)로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온 ‘세계를 이야기하는 미술관’의 행보(行步)를 소개하고 있다
한 장의 판화(版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두 명의 젊은 남녀가 그려져 있다. 작품 해설에는, 동관 창립자인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유럽을 처음 방문한 1961년 10월, 파리에서 구입(購入). 액자에 넣어 자신 방에 장식한 첫 작품으로, 두 사람을 위고(Victor-Marie Hugo, 1802~1885)의 명작(名作)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에 등장하는 청년 마리우스와 처녀 코제트를 겹쳐 보았다.
창립자는 술회했다. 이 작품은 “언제까지나 젊고, 청년의 윤이 나고 생기 넘치는 순수(純粹)한 지속(持續)을, 평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내 마음의 거울” “생명의 영원한 빛이라는 것은 이러한 청춘의 순수한 지속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립자가 미술관 설립 구상을 밝힌 것은 1961년 6월. 그 후, 각국의 미술관을 시찰(視察)하며, 구상을 데우는 가운데 구입한 한 장의 그림. 도쿄후지미술관의 원점이라고도 말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川)
月々日々に――池田先生の折々の言葉
2024年3月13日
鍵になるのは、大きな会合ではない。
座談会である。小さな集いである。
お互いの顔が見える、心通う語らいである。
※『普及版 池田大作全集 スピーチ』〈2001年(1)〉を基にしています。
寸鉄
2024年3月13日
一生空しく過ごして万歳悔ゆることなかれ―御書(新1324・全970)
師弟の共戦譜を今こそ!
◇
東京・品川「広布誓願の日」。
創価源流の誇り高き大城。勝利の春へ勇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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悩んで祈った分、境涯が深まる―戸田先生。
共に題目根本で人間革命の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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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は我々の心の代弁者―哲人。
友を思う気持ち声に乗せ。絆結ぶ対話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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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投資を教える」―有名人騙る詐欺が横行。
SNSの甘い話には注意
名字の言
東京富士美術館に展示されていた一枚の版画
2024年3月13日
東京富士美術館(八王子市)の特別展「源氏物語」に足を運ぶと、記念展示「平和と文化の架け橋 富士美40年の軌跡」も開かれていた(特別展は今月24日、記念展示は6月23日まで)▼同館は1983年の開館以来、国内で海外文化交流特別展を50回、世界20カ国・地域で日本美術や西洋絵画等の所蔵品展を50回開催。記念展示は、文化交流で人々の心と心を結んできた「世界を語る美術館」の歩みを紹介している▼一枚の版画に目がくぎ付けになった。二人の若い男女が描かれている。作品解説には、同館創立者の池田先生が欧州を初訪問した61年10月、パリで購入。額装して自室に飾った最初の作品で、二人をユゴーの名作『レ・ミゼラブル』に登場する青年マリユスと乙女コゼットに重ねて眺めた、と▼創立者は述懐している。この作品は「いつまでも若々しく、青年の瑞々しい純粋な持続を、生涯失うまいとする私の心の鏡」「生命の永遠の輝きというものは、このような青春の、純粋な持続にほかならぬと思うからである」▼創立者が美術館の設立構想を示したのは61年6月。その後、各国の美術館を視察し、構想をあたためる中で購入した一枚の絵――東京富士美術館の原点とも言うべき作品に思えた。(川)
첫댓글 아.. 작품명이 안 나와 있는 것이 너무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