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11월 6일
"우린 2시쯤 작전내용을 듣고 수송기에 올랐다. 기쁘기도 설레기 이게 크나큰 잘못인줄은 나도 몰랐다."
- 제 2 공수사단 김성필 일병의 일기. 11월 14일 수정
1942년 11월 6일
일본제국 오사카
일본군은 이때 쉬고있었다. 모두.... 는 아니고 말이다. 그들은 하늘에서 다가오는 까만점들 - 조선군 - 을 보고 무엇인줄 맞추기에 10엔 정도 걸었다.
"니시타 군조(구 일본군 계급, 하사관급)님! 저건, 외계인 비행접시입니다!"
"아냐, 하기와나 일병, 저건! 바로 아군 비행..... 조선군이다! 봐봐! 저거 조선군... 제길! 하늘에서 떨어진다!"
"짜샤, 놀랐지?"
그는 조선인이 뭐라고 하는지 몰랐다. 표정을 보고 이해한 그 순간, 그의 배로 뭔가 딱딱한것이 들어가더니 그는 그대로 피를흘리며 죽었다.
1942년 11월 7일
일본제국 오사카 일본군 제 4 연대
"저, 대좌(옛 일본군 계급, 약 대령)님! 지금 조센징들에게 포위됬습니다!"
"뭐라고? 당장 지프가져와! 나고야로! 가자!"
"포위됬...으악!"
"다고,"
"투다다다---"
1942년 11월 8일
조선제국 령 오사카 제 2 공수사단 어느 부대 내무반
"야, 이번에 밤에 보초 서는 놈들을 가위바위보로 뽑는거 어떠냐?"
"오.... 중사님 좋은 의견입니다!"
"가위바위...보!"
약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일병은 무엇을 - 일본군 - 봤다고 이야기했다.
"쪽바리다! 기상! 대전차포! 그나마 그거라도 써야되! 포병이다!"
1942년 11월 10일
조선제국 령 오사카
"에휴... 간신히 이겼네.... 김 상사님... 또 몇번 이 짓거리를 해야 됩니까?"
"모르지... 일병, 확실한건 이제 후쿠오카에 있는 자식들 히로시마로 기어오면 어느정도 지역확보가 가능해진거지.."
(△ 드디어 전략 로켓이 개발 가능한 상태까지 왔다.)
1942년 11월 24일
조선제국 령 후쿠오카 열도 원정 사령부
"뭐? 다시말해봐! 오사카 섬멸당했다고?"
"네! 현재 전 공수군단이 패퇴했고 군단장도 행방불명이랩니다!"
"제기랄..... 어떻게? 어떻게 키워진 인재들인데!!!! 으아!!!!!!!!!!"
1942년 11월 14일
잠시 정체됬던 중원전선이 재개통 됬다. 제 1작전군이 한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1942년 11월 15일
예상한 대로다. 한단에서 격파를 성공했다. 허나 아직이다. 중원의 핵 까지는....
1942년 11월 28일
제 1 함대는 이동중 전과를 세웠다.
1942년 11월 29일
조선제국 수도 한성부
"따라서... 짐은 경에게 작전을 맡기겠소... 제독 잘 해보시오"
작전명 허리끊기 발동....
1942년 12월 5일
서해 남부 제 1함대
"치이익.... 일본군 함대다!"
이 해전을 위해 조선의 '모든 함정' 들이 동원되어 대 해전에 참가했다. 곳곳에서 포탄이 빗발치고 배들이 가라앉았다. 조선군의 분투는 이제 시작이었다.
1942년 12월 7일
조선제국 부산, 해군 총 사령부
남부 서해 대 해전 결과물
아군피해 없음, 적군피해
항모 :IJN소가쿠, IJN 히류(?),IJN 가가
전함 :IJN 나가토(!), IJN휴가(!)
순양함 : IJN Tenryu, IJN 아시가라, IJN Nargara , IJN 초카이, 타카오
등등
조선군 총 참모부의 계획 - 제남(지난),칭다오를 쳐서 옌타이의 적군을 포위한다.
(▲ 작전개시)
(△ 매복,적진돌파 까지 해가며 적군을 공격했지만 실패.... )
1942년 12월 19일
작전계획을 변경했다. 그냥 옌타이를 치는것이다. 그후에 해안가를 따라 적을 공격한다는것.
허나 실패한다. 마지막으로 연합국 이 서로 조사한 보고서를 토대로 작성한 순위표다.
조선은 연합국 내에서 3위의 육군력을 자랑한다. 허나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준 숫자다.
미국은 영국을 제치고 해군 1위를 차지했다. 조선은 겨우 5위였다. 잠수함이 전부였다. 해군 증강이 필요한듯 보였다.
공군은 3위를 차지했다. 그래봤자 겨우 15개 비행단이 전부였다. 조선의 군비 증강은 필요해 보였다.
수많은 조선의 군함과 수많은 장병들이 바닷속에 가라 앉았다.
아주많이...... 많이.... 셀수 없을만큼..... 모두 일본군에게 당했다.
미국도 당했다. 영국도, 독일은 소수의 전함이지만 많은 전과를 거두고 있었다....
허나 연합군은 빈약하지 않았다. 다만 격침량이 많을뿐...
1942년이 가고 1943년이 오고 있었다. 과연 조선군은 대륙과 열도를 평정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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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하는소리
:역설신님...... 어떻게 제게 그렇수 있나요! 무려 기보사단을 양보하며 만든 공수병을!
오늘의 교훈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말자.
첫댓글 그나마 다행인건 나가토를 잡았다... 순간 나가토가 야마토 클래스 인줄 안.....
그건그렇고 역시 해군은.... 곶아라니ㅠㅠㅠㅠㅠ
잠수함 50척 + 왕립선단 + 수송함 세척 있었는데 잠수함 29 척빼면..... 50+11+3 = 69 69 - 29 = 40 40척 침몰....
쥑이네 끗네주는구만 잠수함 대박터졌어
나가토 잡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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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덕에 공수사단 세개를 날렸지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안대.... 안되!!!!!
일단 수송선단 만들어서 병력 수송시켜서 히로시마쪽에있는애들 혼슈로 보내고 동시에 공수사단 5개 동경 상륙
공수사단 = 생산중 좋은팁 감사합니다!
공수사단이 도망치도록 근처에 수송선 배치하면 안빠져나오나요??
솔직히 말해서;; 양전선 체제 (중원 전선과 열도 전선) 이기에 중원전선 컨트롤 하다가 급 섬멸당했습니다...
특전사&조선 해군 안습
근데 중간의 격침된 함선 조선 해군이 일본 해군 격침시킨 것 아닌 가요?
아무래도 그 함선 털린후 (조선) 털린듯(일)
조선 해군은 언제 이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