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장동 일당과 정치 매체의 가짜 뉴스 합작, 진짜 배후 있을 것

[귀암(龜巖) 김재형]

[사설] 대장동 일당과 정치 매체의 가짜 뉴스 합작, 진짜 배후 있을 것

조선일보

입력 2024.06.24. 00:20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6/24/VI6UCT7W3ZG23O4SVQPOUSHDNI/

[사설] 대장동 일당과 정치 매체의 가짜 뉴스 합작, 진짜 배후 있을 것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올리면 상단 오른쪽에 마이크 표시가 있는데 클릭하면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읽어주는 칼럼은 별도 재생기가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왼쪽)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허위 인터뷰를 하고 이를 보도토록 한 혐의로 구속됐다. /뉴스1

대장동 비리 핵심인 김만배씨와 언론노조위원장 출신인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 위원이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비리를 무마해준 것처럼 허위 인터뷰를 하고 보도한 혐의로 구속됐다. 대선 승패를 뒤집으려 비리 범죄자와 언론이 짜고 조직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이를 대대적으로 퍼뜨렸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제도를 훼손하고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무너뜨린 중대 범죄다.

신씨는 2022년 대선 사흘 전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영씨를 만나 커피를 타주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씨 인터뷰 내용을 뉴스타파에 보도되도록 했다. 하지만 이는 김씨가 지어낸 가짜 뉴스였다. 신씨는 허위 인터뷰 직후 자신의 책 3권 값 명목으로 김씨에게 1억6000만원을 받았다. 책값이라고 볼 수 없는 터무니없는 금액이었다.

KBS·MBC를 비롯한 일부 친야 매체들은 이를 그대로 보도했다. 직접 말했다는 브로커 조씨가 JTBC 기자 등에게 “윤 검사에게 조사받은 적 없고 누군지도 모른다”며 부인했지만 무시하고 전해들었다는 사람 말만 보도했다. 가짜 뉴스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이다. 다른 인터넷 매체는 윤 후보가 조씨를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전 중수부장의 발언을 보도했지만 이는 민주당 의원 보좌관의 말이었다. 목소리 당사자까지 조작해 가짜 뉴스를 만들었다.

이재명 대표는 김씨가 신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직후인 2021년 10월부터 ‘윤석열 커피’를 기정사실처럼 얘기했다. 민주당은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라는 황당한 주장을 폈다. 대선 사흘 전 뉴스타파가 허위 인터뷰를 보도하자마자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재명의 억울한 진실’이라는 가짜 뉴스를 유권자 475만명에게 퍼뜨렸다. 사전에 김씨 등과 통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지우기 힘들다.

가짜 뉴스는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승패까지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범죄 행위다.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 아들에 대한 김대업의 허위 병역 비리 주장은 대선 판세를 흔들었다. 2017년 대선 때 드루킹 댓글도 조작된 것이었다. 김씨가 사전에 친야 언론이나 민주당과 짜고 가짜 뉴스를 만들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배후까지 파헤쳐 엄단해야 한다.

산천어

2024.06.24 04:30:12

김만배와 신학림이 짜고 윤통을 떨어뜨리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다. 이는 민주당과 이재명의 지원하에 저지른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 신속히 사실을 밝혀 김만배, 신학림, 이재명, 민주당에 한국 정계에서 완전 축출해야 한다.

답글작성

83

0

---

춘분

2024.06.24 04:27:54

지난 80년간 이룩한 세게에서 여섯번째 가는 강대국을 무너뜨리려는 나쁜 사람들이다. 정치가 공명정대 함을 추진하는 선명 경쟁을 해야지 어떻게 속임수를 써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악인들은 지옥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

답글작성

74

0

---

등대

2024.06.24 05:00:23

대선 가짜뉴스 사건의 배후? 그것으로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구지? 바로 그x 이 몸통이라는 것은 동네 강아지도 안다.....

답글작성

68

0

---

동네머슴

2024.06.24 05:37:21

어찌인간이 저모양으로 살까?

답글작성

12

0

---

찐찐이야

2024.06.24 06:38:54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람이 범인이다 민주당에 아바지 가 아닐까?

답글작성

11

0

---

오병이어

2024.06.24 06:35:38

과연 누구이겠는가! 권력의 상층부위,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층을 노리는 자! 의 교활한 권모술수에서 비롯 된 것이리라.

답글작성

11

0

---

無影塔

2024.06.24 06:27:51

진짜 배후를 밝혀 내고 가막소 처 넣어라~

답글작성

11

0

---

상사화 1

2024.06.24 07:09:22

진짜 배후가 누굴까? 일반인도 대충 아는 사실을 조선 사설은 모르고 하는 말인가? 아님 그냥 툭 한번 던져 보는 말인가?

답글1

10

0

---

anak

2024.06.24 05:25:17

꼭 말을 해야 아나?

답글작성

9

0

---

나도 한마디

2024.06.24 06:58:28

진짜배후? 모르나? 있어도 이러는건 법이문제다? 아니 법다루는 사람들이 문제다..

답글작성

8

0

---

이주홍

2024.06.24 06:54:57

대한민국 1OO문 조선일보의 엘리트 記者들은 이미 배후인물群의 신상에 대해 다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많은 국민들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지만) 다만 조국과 민족愛 결여, 언론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 부족, 금수저 밥그릇에 대한 미련, 특정지역에 포위된 社內 위화감의 공포, 友軍을 지켜주지 못하는 보수우파들에 대한 실망감 등등이 기사를 쓰는데 머뭇거릴 수 밖에 없는 요인일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언론 기득권의 단물을 맘껏 향유하신 강천석 , 김대중 고문 같은 분들이 한번 총대를 매주시는 것도 한 방법인데~~~~~

답글작성

7

0

---

송정환

2024.06.24 06:39:19

김만배 신학림, 유권자 속여 대한민국을 사유화 하려 한 X들 극형으로 다스려 대한민국에 다시는 선거 조작 행위 시도도 못하도록 하라 김대업 선거 조작으로 노무현, 김경수 드루킹 선거 조작으로 문재인을 대통령 만든 악의 씨가 김만배 신학철로 이어져 전과 4범자 7건 형사피의자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려고 공작 했다 민주당 계통의 전통이 됐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흑 역사를 만든 악당이고 무슨 짓을 했던 당선만 되면 대통령이 되니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나라를 훔치는 대도<큰 도둑> 질도 개의치 않는 무 법 무례 국無法 無禮國이 되어가는 것이다 뿌리 뽑아라

답글작성

7

0

---

김관악

2024.06.24 07:48:28

이런 가짜뉴스를 믿고 우리편 힘내셔요 하면서 새벽같이 밥도 처먹지 않고 투표장에 달려나가서 범죄집단에 투표하고 결과에 만족하여 미소짓고 아무렇치 않게 생활하는 우메한 국민들이 득실거리는 대한민국 예측불허의 나라임은 틀림없다. 손발 다 묶어버리고 경제가 안조타 하면 그기 먹혀 들까? 이래저래 세금폭탄만 잔뜩 만드는 집단이 활개치면 나라의 미래는 없다 떠나는 님들이 많아진것 사실이다.

답글작성

5

0

---

택촌

2024.06.24 07:43:06

대장동일당 두목 이씨 범죄하나추가요.

답글작성

5

0

---

sonamu

2024.06.24 07:12:14

저기배후에있는자알면서 사법부의지가없어서 재판을못하니 공개안되는것이다. 사법부제정신이라면 재판을원칙대로해야나라가 정상화될것아닌가?

답글작성

4

0

---

Thinking

2024.06.24 07:44:50

이자들과 상황을 같이한 사람들이 뻔한데 뭘 보르는 것처럼 그러냐? 국민들이 다 잘알고 있다. 모르는 척 하는 것이다.

답글작성

3

0

---

청계산신사

2024.06.24 08:17:27

종북좌파들의 선전선동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선전선동이 먹혔던 때가 많았다. 김대업의 이회창총재 아들의 병역비리 허위조작공작은 너무나 유명하다. 나도 그때 속아서 노무현을 찍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해서는 안되고 사후에 밝혀지면 당선무효를 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야 한다. 박원순과 나경원이 경합한 서울시장 선거때도 나경원의 고급회원권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고, 그 후 오세훈/박영선 때도 유명한 생태탕 사건, 대장동 사건을 윤석렬에게 뒤집어 쒸운 이재명 등등 - 이 종북좌파 무리들의 막가파식 선동은 중대한 범죄로 다스려 최고형을 구형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선전선동에 놀아나 FACT를 검정하지 않고 놀아나는 언론들도 중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런 선전선동에 놀아나는 우매한 국민들도 문제이다. 특히 호남사람들 호남츨신 수도권 사람들 40~50대 70~80%의 좌파들 - 이런 사람들은 무조건 좌파들의 선전선동을 믿는다.

답글작성

2

0

---

길따라구름따라

2024.06.24 08:16:33

이재명이지............. 누구겠는가?

답글1

2

0

---

알랑가

2024.06.24 07:51:21

그릇된 사고를 가진 김만배, 신학림 같은 자들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민주당과 이재명이 배후인지를 철저히 규명해서 우리 사회에서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 이런 자들이 득세하면 나라 망한다. 민주당 이재명, 김만배 같은 사악한 자들이 이 시대에 공존한다는 게 불행이다.

답글작성

2

0

---

계산의인

2024.06.24 08:59:00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배후에 대한 수사는 끝까지 진행되어야 법치가 산다.

답글작성

1

0

---

입벌구윤석열

2024.06.24 05:42:57

선거때마다 벌어지는 국힘당과 조선일보가 합작한 여론조작애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답글1

1

8

---

Morrobay

2024.06.24 09:26:25

언론출신들이 돈 때문에 정권의 더러운 강아지가 되고 있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야 주고 있다. 이 나라는 언론기관들이 국가 수준에 맞게 다시 재편되어야 한다.

답글작성

0

0

---

바람부리

2024.06.24 09:20:20

김만배가 뭘 믿고 저 혼자 그렇게 했을가. 김만배는 돈을 보고 했겠지만 누굴위해 그랬을까.

답글작성

0

0

---

똑똑한척

2024.06.24 09:15:23

책 세 권 값으로 받은 1억 6천 만원도 죄멍이 검은 돈 아닐까?

답글작성

0

0

---

똑똑한척

2024.06.24 09:05:06

만배와 학림이는 이실직고 하거라. 더 늦기 전에 국민 앞에 사람다운 사람 노릇 한번 해보아라.

답글작성

0

0

---

Harry Lee

2024.06.24 06:34:14

찢재명당 아버지가 가라사대 대장동 게이트처럼 윤석열이 배후다.

답글작성

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