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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5.01.14 09:18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총격 테러로 편집장·만화가 등 10명을 한꺼번에 잃고 발간 중단 위기에 몰렸던 ‘샤를리 에브도’의 테러 뒤 첫 발간 표지./조선닷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가 ‘나도 샤를리’라는 구호를 든 위로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프랑스어가 쓰여 있다.(사진=CBS 홈페이지)
입력 : 2015.01.14 09:18
▲ ‘거실에서 다이빙하는 남자’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남자는 아주 작은 ‘바다’ 속에 빠졌다. 수영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어항치고는 지나치게 크다.
집에 설치된 소형 수족관을 이용해 다이빙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많은 네티즌들의 해석이다. 도대체 왜 저런 일을 하냐며 비웃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남자의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장비나 시설이 부족하지만 집에서 스쿠버다이빙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의 거의 없을 것이다. 남성은 희소성 높은 취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문제의 어항이 영화나 사진 촬영을 위해 세트일 수 있다는 추리도 눈길을 끈다.
/PopNews
입력 : 2015.01.14 09:17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고양이 모습이다.
모습을 보는 순간 놀라게 된다. 몸이 짧은 순간 움츠러들게 된다. 고양이가 화장을 했다. 붉은 입술과 검은 눈썹을 갖게 되었다. 무서운 인상이다. 공포 영화에 나올 관상이다.
논란인 이유는 주인이 심하지 않았냐는 주장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이 얼굴에 저런 분장을 한 것을 장난을 넘어 학대라는 비판도 있다.
한편 이미지 조작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양이 얼굴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괴물처럼 보인다면서 화장만으로는 저런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화제의 화장한 고양이 사진은 재미있으면서도 무섭고 동시에 화도 나며 궁금한 사진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4 09:16
▲ ▲ 영국 셰필드에 사는 26살의 청년 마이크 허드슨. 웹사이트 기술자로 매일 사무실에서 일하던 그는 갑자기 자신의 삶이 따분하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는 자신의 고향과 고향의 멋진 친구들을 사랑했지만, 더 넓은 세상이 보고 싶어졌다. 그가 선택한 것은 우리 돈으로 400만 원짜리 낡은 자동차였다. 약 넉 달에 걸쳐 낡은 자동차를 작은 아파트로 개조한 그는 훌쩍 세계 여행을 떠났다.
지난 열 달 동안 이 청년과 10년 된 낡은 자동차가 달린 거리는 16,000킬로미터에 달한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을 여행한 그는 현재 그리스 산토리니에 머물고 있다. 이 청년은 웹사이트를 통해 사진의 여정을 공개했다. 평범한 26살 청년의 결심과 여정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과 박수를 보낸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모험을 떠난 26살 영국 청년이 화제다. 이 청년은 답답하게만 느껴졌던 일상을 자신의 선택으로 확 바꿨고, 모험을 선택했다. 낡은 자동차를 침대, 거실, 주방, 태양광 발전으로 가동되는 냉장고 그리고 화장실을 갖춘 작은 집으로 개조했다. 자동차의 가격은 400만 원이었다. 마이크 허드슨은 하루 약 1,6000원으로 생활한다. 여행 도중 만나는 히치하이커에게 기름값 일부를 받고 블로그를 통해 얻는 수익금으로 여행 경비 일부를 충당한다.
청년의 용기와 결단 그리고 여정 중에 본 아름다운 세계 풍광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고향으로 돌아갈 계획은 아직 없다는 것이 마이크 허드슨의 말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4 09:16
▲ 이탈리아 북부 노바 레반테에 있는 카레자(혹은 카레차) 호수다. 저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깊이가 20미터가 되지 않으며 길이는 300미터 폭은 130미터 가량이다. 크지 않고 아담한 호수인 것이다. 그런데 이 호수는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불리며 이름이 높다. 가장 눈부신 때는 저녁과 새벽이다. 높고 험준한 산맥과 상록수가 크리스털처럼 맑은 물에 반사된다.
이 호수는 많은 화가와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위 사진은 구름을 뚫고 비치는 햇살덕분에 더욱 신비하다. 촬영자는 이 사진이 미국의 유명 자연 사진 잡지에도 게재된 적이 있다고 소개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4 09:15
▲ 피자 주인의 마음은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 피자 주인보다 더 많은 피자를 먹을 수도 있다. 피자의 모양은 똑같다. 훔쳐 먹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것이다.
‘완벽하게 피자 훔쳐 먹는 영상’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피자 먹기 완전 범죄’는 원형의 피자에 칼을 대는 것으로 시작한다. 피자의 가운데 부위를 뚝딱 자른다. 그리고 이어 붙인 후, 피자를 같은 크기로 잘라 다시 원형으로 붙이면 된다. ‘접시 갈이’로 마무리. 그러면 피자는 처음의 상태로 감쪽같이 돌아간다. 크기만 약간 작아졌을 뿐이다. 피자의 많은 부위가 잘렸지만, 모양은 완벽한 새 피자인 셈이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웃음과 화제를 주고 있다.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실속은 챙기고 또 피자를 챙겨줬다는 칭찬(?)까지 받을 수 있는 ‘완전 범죄’라는 평가다. “치졸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웃고 넘긴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4 09:14
▲ 13일 남아시아 첫 방문지인 스리랑카 콜롬보 공항에 도착해 전통 의상을 입은 환영 행렬 사이를 지나고 있다./AP 뉴시스
작년 8월 한국을 다녀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5개월 만에 다시 아시아를 찾았다. 스리랑카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정부군이 분리독립을 주장한 타밀족 반군과 무력 충돌하며 4만여명이 숨지는 등 장기간 정치 불안을 겪었다. 교황은 스리랑카 국민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AP 등 외신들은 전했다. 교황은 “내전 기간 자행된 정의롭지 못한 행동에 대한 진실 규명 없이는 상처에서 온전히 치유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5일 아시아 최대의 천주교 국가인 필리핀으로 향한다.
입력 : 2015.01.14 09:14
▲ 미국 뉴욕의 혼잡한 밤거리. 각종 상품을 광고하는 현란한 조명의 초대형 광고판에 졸린 표정의 남자가 갑자기 등장한다. 수십 개의 광고판을 동시에 꽉 채운 남자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하품을 한다. 하품하는 남자의 모습은 약 3분 동안 이어진다. 한밤중의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하품하는 남자를 쳐다본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하품은 전염성이 높다. 영상을 본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하품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이 영상의 의도인 셈이다. 결코 잠들지 않는 대도시의 밤거리에서 잠깐 동안이나마 여유를 갖자는 것이 이 광고의 목적(?)이다.
‘하품 설치 예술품’이 화제다. 이 영상은 칠레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품이다. 17일까지 매일 밤 11시 57분에 수십 개의 광고판을 통해 영상이 나온다. 바쁘게 걷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뉴욕의 사람들을 위한 설치 예술 작품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품이라도 하면서 여유를 갖자고 작가는 말한다. 작품의 제목은 ‘잠들지 않는 도시 속의 짧은 멈춤’이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14 09:14
▲ ▲ 지난 주말 미국 미시건주의 I – 94 고속도로에서 초대형 차량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지역에는 눈보라가 퍼붓고 있었다. 도로는 얼어붙었다. 눈보라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개는 자욱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딪혔다. 200대에 가까운 대형 트레일러, 승용차 등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사고 당시 촬영된 약 2분 길이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눈보라를 뚫고 쌩쌩 달리던 트레일러와 자동차들이 계속 부딪힌다. 속도를 줄이지도 못한다.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지옥 같은 풍경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다. 공포의 순간이다.
사고 현장을 카메라에 담던 이는 사고 차량에서 급하게 빠져 나오는 이를 구하기 위해 막 달려갔다. 카메라는 심하게 흔들렸다. 일부 차량은 앞 차량 위로 올라타고 말았다. 193대의 차량이 부딪혔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건이지만 현장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은 또 다른 화제를 일으키며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13 09:46
▲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재미 교포 2세 코미디언 마거릿 조(왼쪽 사진 가운데)가 북한의 소니 해킹 사건을 풍자하는 복장과 표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른쪽은 드레스 어깨 부분에 언론을 상징하는 펜을 꽂고 나타난 영국의 원로 여배우 헬렌 미렌. /AP 뉴시스
입력 : 2015.01.13 09:01
▲ 미국 플로리다에서 카리브해로 향하는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이 촬영했다는 ‘초록빛 물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초록빛 물체는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다. 바다 끝을 붉게 물들인 석양이 질 무렵이다. 바다 위에 초록빛 물체가 어른거린다. 선명한 초록빛이다. 형광빛으로도 보인다. 이 초록빛 물체는 사진 촬영 후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초록빛 UFO가 포착되었다”면서 흥분하는 이들도 있다. “형광빛을 발산하는 바다 생명체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물론, 일부는 “단순한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매우 희귀한 자연 현상’이 촬영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3 08:59
▲ 눈이 내리면 그 눈을 이용해 거대한 조각품을 만드는 형제가 있다. 이들은 ‘눈조각 삼형제’로 불린다.
눈을 이용해 집채 크기의 바다 거북, 상어, 물개, 복어 등을 만드는 형제가 화제다. 이들 형제는 미국 미네소타주 뉴 브라이튼에 살고 있다. 이들은 눈이 내리면 매우 바쁘다. 앞마당에 쌓이는 눈을 치우지 않고, 이 눈을 이용해 조각품을 만들기 때문이다. 올해의 작품은 초대형 거북이다.
이들은 매년 하나 이상의 작품을 남긴다. 물론 이 작품들은 녹아 사라진다. 하지만 사진 및 영상 등은 남았다. 삼형제가 만든 거대한 눈조각 작품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PopNews
입력 : 2015.01.13 08:58
▲ 해외의 한 네티즌이 책상 서랍 속에서 찾았다면서 공개한 사진이다. 1983년 촬영된 사진이며 아버지가 군시절에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감탄한다. 군인들이 움직이는 잠수함 위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이고 있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그 청량감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사진 속 잠수함은 호주의 ‘HMAS 온스로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3 08:58
▲ 폐가의 내부를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캐나다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돈다발 사진과 그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사연은 지난 해 7월 시작되었다. 이 사진작가는 한 집을 찾았다. 버려진 이 집에는 온갖 종류의 골동품과 같은 잡동사니, 옛날식 가구, 레코드판, 각종 옷 등이 가득했다. 이 집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수십 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마치 수십 년 전 살던 사람이 무작정 집을 떠났고, 그 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사진작가는 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셔터를 눌렀다. 작가는 침대 매트리스 근처에서 낡은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속에는 돌돌 말린 돈다발이 들어 있었다. 60~70년대에 발행된 미국, 캐나다 달러였다. 돈다발은 약 7천 달러에 달했다.
사진작가는 돈의 주인을 찾기로 결심했고, 집 주인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그 집에 살던 여성을 찾았다. 여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돈은 여자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과일을 팔아 모은 것이었다. ‘할머니의 비상금’을 수십 년 만에 찾게 된 것이다. 낡은 집에서 발견된 돈다발 사진은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3 08:56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피하에서 촬영한 해변의 풍경이다. 유명 여행지로 알려진 피하의 인구는 600명. 이곳은 특히 서핑 명소로 이름 높은데 해변이 한가롭고 여유가 넘친다. 10명 남짓 사람들이 바다와 노을을 감상하거나 서핑을 준비한다. 하늘이 바다처럼 파랗게 물들어 인상적이다. 여유가 넘치고 평화로우며 넓디넓어서 보는 사람 마음도 휴식을 얻는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3 08:55
▲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셀카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 아이디어 제품이 나왔다.
미국 업체가 내놓은 이른바 ‘셀카 빗’이 화제의 상품이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스마트폰을 끼울 수 있는 커다란 스마트폰 케이스다. 케이스에는 손잡이가 달렸다. 손에 쥐고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손잡이 외에 특별한 기능이 있다. ‘빗’이다. 아침에 꼭 필요하고, 사진을 찍기 전에 머리 정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스마트폰 케이스, 빗, 셀카봉으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이 ‘셀카 빗’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만 원이다. 현재 1만5천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이 셀카봉을 대체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5.01.13 08:55
▲ 해외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사진이다.
미국의 가수 레이디 가가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이 사진은 가발이나 화장 없이 촬영한 100% 민낯 사진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어리둥절하다. 누군지 알아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된 걸까. 우리는 지금까지 가면쓴 레이디 가가를 봐 왔던 것일까. 화장기가 없을 뿐 아니라 사진 촬영 각도 때문에 날카로운 콧날선이 무디게 보인 결과 같다는 분석이 나온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13 08:57
▲ 사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대운하(카날 그랑데)를 담았다. 촬영자가 서 있던 곳은 리알토 다리. 베니치아 운하에 놓인 교량 중 가장 멋있고 유명하고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그만큼 카날 그랑데의 아름다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명당’이다. 리알토 다리에서는 무엇보다 해가 저물 때 최고조를 맞는 운하의 매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사진은 누군가 작고 섬세한 붓으로 그려낸 정밀화 같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1.12 08:51
▲ 지난 주말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진이다. 한 여성인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사진이라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끔씩 고양이를 찾는 데 10분씩 걸린다고 한다.
사진 속에 분명히 고양이가 있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고양이 찾기에 애를 먹는다. 이미지는 ‘숨은 고양이 찾기 사진’이라고도 불리지만 고양이는 숨지도 않았다.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강력한 힌트를 준다면 다음과 같다. 검은 고양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2 08:51
▲ 대신 일을 해주는 여자. 정확히 말하면 일하는 척 하는 여자. 더 정확히 말하면 일하는 척 하는 여자의 사진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SNS와 해외 인터넷에서 큰 웃음을 주는 이 사진의 배경은 평범한 업무 공간이다. 작은 사무실에 놓인 책상이 보인다. 책상에는 누군가 앉아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단, 멀리서 보면 그렇다. 가까이 가 보면 일을 하는 이는 ‘사진’이다. 실물 크기의 사람 사진을 잘라, 모니터 위에 붙여 놓은 것이다. 그 어떤 첨단 그래픽 효과와 비교해도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는 수준이다.
‘직장 상사, 동료 그리고 부하 직원들을 완벽히 속일 수 있는 장치’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낸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2 08:49
▲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 호수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하늘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주변에 핀 층층이 부채꽃도 아침노을과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사진은 12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북반구의 나라들은 춥지만 뉴질랜드는 따스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2 08:48
▲ 배우, 가수, 모델 등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패션 화보에 못지 않은 ‘개 패션 화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며 화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 사진들 속의 개는 사람에게 버림 받고 학대 받은 유기견들이다. 비록 이 개들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개들의 표정은 늠름하고 희망적이며 사랑이 가득하다는 평가다. ‘유기견 패션 화보’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견 패션 화보’를 만든 이는 지난 2014년 3월 키프로스로 이주한 사진작가다. 이 작가는 지역에서 작은 유기견 보호소를 접했다. 이 보호소에는 죽을 위기에 처한 유기견 60여 마리가 살고 있었다. 사진작가는 유기견과 보호소를 위해 멋진 패션 화보를 촬영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많은 이들에게 기부를 호소하고, 사진 속의 멋진 개들이 입양될 수 있도록 돕는 덧이 목적이었다. 그 결과, 기부금도 입양도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 또 사진들을 모아 곧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빛나는 바다, 눈부신 달, 환상적인 분위기의 나비, 끝없는 들판 등을 배경으로 선 개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고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5.01.12 08:47
▲ 누군가에게 ‘드론’ 즉 무인 비행기는 값비싼 장난감이다.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드론을 조종하며 멋진 비행을 즐기던 중, 갑자기 드론이 엉뚱한 방향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면?
물 속으로 추락해 크게 망가질 위기에 처한 드론을 위해 온몸을 던진 ‘드론 주인’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드론 촬영 영상의 주인공(?)은 드론의 주인다. 이 남자는 물 속으로 점점 다가오는 드론을 지키려고 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차가운 물과 추위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가슴까지 잠기는 물 속에서 남자는 드론을 움켜 쥔다. 그리고 물 밖에 있던 친구에게 건넨다. 주인의 희생(?) 덕분에 드론은 무사했다.
“드론을 향한 애정과 애정에 걸맞은 행동이 인상적이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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