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먹고 살기 위해 항복해야한다, 또는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 항복해야한다.</p><p>점령지 관리를 위해 같은 러시아인으로 받아들이고 이성적으로 대할것이다 </p><p>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모두 틀렸습니다. </p><p> </p><p>다른게 아닙니다. 틀린겁니다. </p><p> </p><p>그럼 그 이유를 항복한 돈바스(괴뢰국)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설명드리겠습니다. </p><p> </p><p> </p><p><b><span data-ke-size="size20">[돈바스(괴뢰국)]</span></b></p><p>1. 법관, 행정, 경찰, 소방서 등등의 공무원을 가족 또는 친척으로 두고 계신 분들은 </p><p>서로의 관계가 원만하다면 항복에 대해 결사 반대하시는게 답입니다. </p><p> </p><p>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돈바스 분리자들의 봉기 후 8년동안 배신자를 제외한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상당수가</p><p>잠재적 불순분자로 분류되어 직업과 직장을 잃고 납치, 살해, 강간, 강도, 반역죄, 이송 뭐 온갖 이유로 처리되었습니다. </p><p> </p><p> </p><p>2. 18세 ~ 65세 의 남성분들은 항복에 대해서 반대하셔야 합니다. </p><p>님들 다 강제로 징집되어서 방탄복 없이 한손에 모신나강을 쥐고 전방에 대포 사료가 됩니다. </p><p>참고로 시가전에 투입되면 3일안에 95%확률로 죽습니다. </p><p> </p><p> </p><p>3. 사업가들도 항복에 반대하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상상과는 다르게 </p><p>일부의 배신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망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은</p><p>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사업체들이 돈바스에 진출하여 열심히 경제를 착취하였지요. </p><p> </p><p>한국으로 치면 중국정부를 등에 엎은 시오미가 한국에 진출하여 </p><p>삼성전자를 1달러에 합병하고 반대하는 자들은 끌려가서 사라지고 침묵당하고</p><p>사업체는 한국독립군으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태러 당하고 </p><p>뭐 그런겁니다.</p><p> </p><p>참고로 민병대에 대한 보호세를 잊지 말라구요. </p><p>군부대 상납에는 어린 소녀와 술이 필수!</p><p> </p><p>여러분이 꿈꾸는 항복은 대박이다? 그런건 없어요. </p><p>아 배신자들은 대박을 꿈꾸기는 합니다. </p><p> </p><p> </p><p>4. 로동자들도 반대하셔야합니다. </p><p>러시아와의 병합으로 일자리 증가? 아니요. 러시아로부터 들어온 사람들에게 일자리 다 빼앗기고</p><p>님들이 할 수 있는건 백수로 굶어 뒤지거나, 불순분자로 낙인찍혀 감시당하거나, 아니면 민병대에 투신해 </p><p>강간, 약탈, 방화, 살인, 협박, 고문, 수금, 등등을 하는 것 밖에 없어요. </p><p> </p><p> </p><p>5. 세상살이가 엿같은 분들도 항복에 반대해야합니다. </p><p>니가 제일 먼저 끌려가요. </p><p> </p><p> </p><p>6. 어린 딸을 가진 분들도 반대하셔야 합니다. </p><p>총을 가진 돈바스 민병대가 외진곳을 지나가는 어린 소녀를 강간하는건 일상이니까요. </p><p>물론 러시아-민병대 범죄조직이 납치해서 전세계에 수출하기도 합니다. </p><p>뒷탈 안나는 백인 미녀는 비싸게 팔리며 귀하니까요. (독일은 죄가 많아. 참.; )</p><p> </p><p> </p><p>결론 :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건 비참한 노예의 삶 밖에 없습니다. </p><p>마지막으로 영화 대부에 나오는 말을 인용하겠습니다.</p><p>"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놈이 배신자다"<s>(마크롱 씹세...)</s></p><p> </p><p> </p><p> </p><p> </p><p> </p><p> </p><p>-------------------------------------------------------------------------------------------------------------</p><p>번외 : 정말 각잡고 전쟁을 준비하고 싶으십니까? 그것을 위해서는 전쟁과 관련된 정치, 사회, 문화, 경제부분에서의</p><p>개혁이 필수입니다. 절차? 다 엿이나 먹으라고 하고 오직 전쟁을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야합니다. </p><p> </p><p>한국으로 치면 중국 일본 돈 받아 먹은 의원 놈들은 면책특권 좆 까고  당 상관없이 모조리 감방에다가 집어 처 넣고 </p><p>중국 일본 에서 돈 달달하게 빨고 있는 재벌가 새끼들은 검찰, 세무, 금강원 동원에서 싹다 조지고 또 조지고 </p><p>이거 반대하는 검사, 판사들은 모조리 반역죄로 징역 때리고 정보사 동원해서 몇년 절해고도에 실종시키고 </p><p>군사무기에 장난질치는 군수업체 및 돈받아 먹은 별들은 모조리 쫒아내고 젊은 피중에 싹수 있는 친구들로 </p><p>군 윗대가리를 구성해서 군의 총사령관 총 참모장등의 최선임들의  평균 나이를 40~50세 사이로 떨구고 </p><p>1년 전부터 일본을 쿠션으로 넣어서 영국, 호주나 캐나다로부터 대량의 전쟁 물자를 비밀리에 축적하고 </p><p>미국 형님들은 내정간섭 수준으로 윤은 빨갱이다! 윤은 범죄자다! 삼성가의 이XX은 범죄자다! 라는 손가락질도</p><p>필요하고 나라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만들려면 환골탈퇴 해야하는데 </p><p> </p><p>이게 뭐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서 되겠습니까? </p><p> </p><p>우크라이나야 돈바스 8년동안 워낙 피값이 쌓이고 쌓여서 </p><p>남녀노소 계급재산 불문 혈채를 요구하는 반러파가 자리잡고 </p><p>러시아에게 혈채를 값기 위해 자신이 수십년동안 몸 담아온 조직을 조지는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p><p>인간들이 하나의 세력으로 자리도 잡았고 , 또 미국의 지원이랑 대통령을 잘 만난 운빨 등 </p><p> </p><p>정말 다양한 요소가 하나로 합쳐지어 전쟁관련 부분만 개혁이 됬는데... </p><p>우리나라는 안되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도 이런 식의 폭주는 안좋아합니다. </p><p> </p><p>전쟁 한정해서 우리에게는 미국이 있으니까요. </p><p> </p><p>만약 부산-울산이 일본에 점령당해서 8년동안 돈바스 꼴 당하면 </p><p>한국에도 일본을 조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복수귀들이 상당할 겁니다. </p><p> </p><p>피를 타고 축적되는 혈채는 참으로 오묘한지라 </p><p>판사도 총들고 전선에서 사망하게 하고, 재벌도 사병을 이끌고 총질하게 하며 </p><p>공돌이도 전선에서 드론을 수리 및 보급하는 등 참 지독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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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암튼 우크라이나는 위대하고 우크라이나군은 강력하며, 러시아인들은 마구 도살당하고 있습니다."
라고 조롱하며 비꼬는(실제로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항의가 나오고 우크라이나도 분전하는거 아니냐는 말엔 겨울전쟁때 핀란드도 알고보니 잘싸운게 아니듯이 곧 우크라이나군의 진상이 드러나리라 믿는다고 반박)사람들이 주로 러시아가 유리하고 더가지 않을테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항복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직간접적으로 자신이 어느편이라고 밝히는데 그말에 곧이곧대로 찬성하는건 최소한 전 도저히 못하겠고.
당장의 경제 문제 해소를 위해 3차대전까지 갈 가능성을 높이는 짓도 동의 못하겠네요.
당장 구소련 국가들 가만 안두겠다느니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는 끝났다느니 떠드는 놈이 거기서 멈출거라고 말함 누가 믿어요?
전쟁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망상이지요. 현실은 늘 더욱 참혹할 뿐이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혀 변하지 않는 진실 ㅠ 뭐 제가 극단적인 예시를 자주 들긴 하는데 정치를 늘 전쟁으로 보는 이유가 지금 굥 하는 꼬라지에서 구경하는사람님 말씀하신게 일부 이상 벌어지고 있으니...
뭐 우리나라 아니니까 그렇게 보는거죠. 잘 모르는 우크라이나보다는 러시아쪽에 우호적인분들도있을꺼고... 남의 나라전쟁 우리에게 피해만 없다면 어떻게 끝나든 무슨 상관이라며 무관심한 사람도있을꺼고요. 유럽만 보더라도 전쟁터지고 한동안 응원만했지 불똥 떨어졌는데 적극 나서지도 않았고 독일도 가스관때문에 눈치보고 프랑스도 눈치보고있었으니까요
첫댓글 마 한국에 대입하는 예시는 좀 뇌절이시고
(그거 우리는 70년전에 속성으로 다 한거)
걍 순진하거나 사람새끼 아닌거죠
델카씨도 각론으로 옥신각신 했을지언정 푸틴이 전쟁을 시작한 이상 우크라이나에게 선택지는 없다는 부분은 인정한 부분입니다.
남이 뚝배기 피 철철 하거나 말거나 내 몸에 기스가 더 아프다고 말하는 부류들.
나만 아니면 되인거죠.
부산진이 점령 될까 싶기도 하지만
일본한정 전쟁귀 될분 많아서
당장 항복해야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러시아 지지성향을 보이는듯한 느낌이.
지난번에 wp에서 이대로 끝날수도 있다는 기사에
"미 국방부 밀리 합참의장까지 전선 상황이 그닥 유리한 편이 아니라고 말하는 상태죠.
그러나 암튼 우크라이나는 위대하고 우크라이나군은 강력하며, 러시아인들은 마구 도살당하고 있습니다."
라고 조롱하며 비꼬는(실제로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항의가 나오고 우크라이나도 분전하는거 아니냐는 말엔 겨울전쟁때 핀란드도 알고보니 잘싸운게 아니듯이 곧 우크라이나군의 진상이 드러나리라 믿는다고 반박)사람들이 주로 러시아가 유리하고 더가지 않을테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항복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직간접적으로 자신이 어느편이라고 밝히는데 그말에 곧이곧대로 찬성하는건 최소한 전 도저히 못하겠고.
당장의 경제 문제 해소를 위해 3차대전까지 갈 가능성을 높이는 짓도 동의 못하겠네요.
당장 구소련 국가들 가만 안두겠다느니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는 끝났다느니 떠드는 놈이 거기서 멈출거라고 말함 누가 믿어요?
전쟁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망상이지요. 현실은 늘 더욱 참혹할 뿐이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혀 변하지 않는 진실 ㅠ 뭐 제가 극단적인 예시를 자주 들긴 하는데 정치를 늘 전쟁으로 보는 이유가 지금 굥 하는 꼬라지에서 구경하는사람님 말씀하신게 일부 이상 벌어지고 있으니...
와닿는게 많네요
힘든 역경에도 우크라인들의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랍니다
상대가 우호적일걸 기반으로 하는 망상이 제일 위험하죠.
그런 성향의 생물종이 있다면 번성가능할까요?
어려운 모든 것들은 다 현실입니다. 좋은 모든 것들이 환상일 수는 있어도, 어려운 현실은 결코 잘못 보면 안 됩니다.
실제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라면 학을 때고 항전하는 이유가 다 있는데, 거기에 다른이들이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약간 웃기죠.
음............
남북한의 군사적 충돌이 전쟁으로 발발했을때로 상정해서 보면
꼭 그렇게만은 될것 같진 않고 그렇내요 ㅡ.,ㅡ
2차 한국전쟁의 양상이 고지전 형태로 나온다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긴 합니다. ㅠㅠ
신장지구를 보면 중국에 항복시 러시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위한 개혁은 우크라이나로 본 극단적 개혁안이고 본문에 적었듯 한국은 미국이 있기에 그런일 안 일어납니다.
그냥 지네 나라 아니라고 막말하는 거죠.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떨어져 나오려는게, 러시아의 '탄압'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성적으로 대할 것이라는 주장은 참 어처구니가 없긴 합니다. 우크라 역사가 국내서 아무리 마이너하다지만 그래도 조금은 알고 씨부려야지 ㅡ.ㅡ
우크라이나 낙지 응징 이지랄도 최소한 2019년 젤리스키 집권 이후 , 과거 정권과 다르게 스테판 반데라 및 OUN-UPA에 대해 어떤 접근을 취했는지 쬐끔이라도 뒤져보면 절대 할 수 없는 소리죠.
뭐 우리나라 아니니까 그렇게 보는거죠.
잘 모르는 우크라이나보다는 러시아쪽에 우호적인분들도있을꺼고...
남의 나라전쟁 우리에게 피해만 없다면 어떻게 끝나든 무슨 상관이라며 무관심한 사람도있을꺼고요.
유럽만 보더라도 전쟁터지고 한동안 응원만했지 불똥 떨어졌는데 적극 나서지도 않았고 독일도 가스관때문에 눈치보고 프랑스도 눈치보고있었으니까요
울나라는 일제시대 매국항복으로 대박난 족속들이 일제 패망 이후에도 여전히
아직도 온갖 분야에서 떵떵거려서 더 항복의 문제점을 희석해 보는 듯도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