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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식민주의적 태도
松永久秀 추천 1 조회 318 22.06.22 01:1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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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2 01:19

    첫댓글 자가번식을 못하는 생물이라는 점이 참 많은 지랄 같은 문제들을 야기하는군요.

  • 22.06.22 01:30

    송영구수님이 요즘 열심히 위안부 문제 관련한 여러 분석들을 하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역사적 사실로서 박유하식 페미니즘의 헛소리를 충분히 논파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서... 페미니즘 외부에서도 페미니즘 전체의 잘못된 철학적, 역사적 전제들을 비판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 작성자 22.06.22 01:37

    박유하는 수준이 낮아서 쉽게 논파가 가능한데

    https://cafe.daum.net/shogun/1Db/9259
    https://cafe.daum.net/shogun/1Db/9227
    https://cafe.daum.net/shogun/TAp/104673
    학계내에서 충분히 받아들여지는 입장들중에서도 영 껄끄러운게 보이는데(ex 위안부=공창론, 민족주의 비판론, 소정희의 주장들)
    이런건 역사수정주의자들 패듯이 할 수있는 문제가 아니다 보니까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비판이 겉돌아서
    페미니즘들간에 차이가 뭔지를 알아야 비판이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 보편성을 지난 20년간 추구한 결과 민족차별이라는 요소가 경시되고
    역사수정주의자들은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논리중 일부를 차용했고
    이걸 비판하는 과정에서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보니(호사카 유지교수님도 해당이 되더군요)
    역사수정주의자들 논파하려다 오히려 사안에 대한 이해도가 모자란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보니 주의를 해야겠더군요

  • 22.06.22 01:38

    @松永久秀 저는 민족주의자라서 민족주의 비판론에 대해, 일제시대 역사에서 민족이라는 요소를 빼는 거야말로 역사왜곡이라고 보는 편인지라 역사적 설명으로도 충분히 논파가 가능하다고 보는 편입니다.
    무엇이든 공부를 하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페미니즘을 공부해야만 페미니즘을 비판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잘못하면 페미니즘 안에서만 페미니즘을 비판할 수 있다는 논리로 이어질까봐 걱정하는 편입니다.
    송영구수님이야 지성이 뛰어난 분이니 그럴리가 없겠지만, 상당수는 페미니즘을 뛰어넘어 생각하지 못하고 페미니즘 안에 갇혀서 그 안의 논리세계에서 가능한 비판만 하려는 경향으로 이어지더군요.

  • 작성자 22.06.22 01:45

    @나아가는자 저도 민족주의 비판론의 관점이 사안파악에서 자꾸만 왜곡을 발생시킨다고 보는 입장이긴합니다

    다만 위안부=공창론같은 경우를 보면 호사카유지 교수가 이거 공격하는 과정에서 공창은 근대국가에서 성매매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
    위안부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주장을 하면서 반박을 했는데

    찾다보니까 일제의 공창제 자체가 인신매매를 조장하는 막장스러운 제도라는 점이 있고
    공창제의 시스템 상당부분이 위안부로 계승된면이 있다는게 지적된다는거 알고나서
    역사수정주의자들 반박과정에서 스텝꼬이는 모습이 많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하게 민족문제를 자꾸만 지워놓고 얘기하려는 주장들이 나오는 동기는 위에 나오다시피
    자유주의 페미니즘이 민족문제나 식민지적인 문제등 다른 요소들을 등한시하고 남성-여성구도에만 집중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건 역사수정주의자로 분류하면 안되는 문제라서 상대가 어떤 동기에서 이런주장을 하는가 이건 알아야한다 정도의 입장입니다

    애꿎은 사람을 일베부류로 보면 안되니까요

  • 22.06.22 01:47

    @松永久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국에 일본식 공창제가 들어오는 과정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파다가 만적이 있는데... 여하튼 저도 공부를 더 해야하는 부분이라 더 말하기는 어렵네요.
    여하간 송영구수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2.06.22 20:13

    @나아가는자 여담인데 위안부 연구자들중에서 페미니즘과 무관한 사람 찾기가 힘들지 않나요?

    제가 아는 선에서 위안부 주요연구자들이
    국내연구자로 정진성, 박정애, 윤명숙, 강성현, 송연옥, 강정숙
    일본연구자로 김부자, 양징자, 정영환, 야마시타영애, 요시미 요시하키 등등인데

    이중에서 페미니즘색채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정영환이나 요시미 정도밖에 안보이고
    페미니즘색채가 약한 국내 위안부 전문가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요시미 교수가 쓴 글에서 위안부=공창론에 대한 논쟁에서
    이걸 페미니즘과 비페미니즘간의 시선차이로 논평을 했는데

    막상 제가 알아본 연구자들 중에서는 비페미니즘에 해당하는 연구자가 막상 안보여서 제가 못찾은건지 궁금하네요

  • 22.06.23 00:20

    @松永久秀 저도 주전공이 일제강점기가 아니라서 한정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영구수님이 말씀하신 정도와 큰 차이는 안날거 같네요.

  • 22.06.22 02:14

    지들 믿음이 그런건 그렇다치고 왜 하필이면 같은 한국인끼리만 못 죽여 안달인건지 참

  • 22.06.22 09:12

    모든 페미니즘은 그냥 일반상식선에서 충분히 비판 가능합니다.
    가부장제가 문제의 근원이라고 보는 것부터가 망상이라서요.
    현실은 가부장제의 수혜자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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