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eyD-eIUIYQ?si=NtliuTRRGH5BBDZj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20%, '잘못하고 있다' 70%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0%가 긍정 평가했고 7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를 웃돈다. 여태껏 대통령을 가장 후하게 봤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차가 크지 않다(48%·40%).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98명, 자유응답) '김건희 여사 문제'(15%),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이상 6%), '외교',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의대 정원 확대',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2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0% 동률, 조국혁신당 6%, 무당(無黨)층 27%
2024년 10월 넷째 주(22~2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0% 동률,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4%,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다.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최고 14%(4월 3주)에서 이번 주 6%까지 변화폭이 컸다. 개혁신당은 2~5% 범위에 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9%가 더불어민주당, 13%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1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첫댓글 TK에서 긍정이 30%선이 무너졌습니다. 부정평가 사유 1위는 ‘김건희 여사 문제’ 15%
20대 응답거절은 그냥... 아몰랑으로 해석이 가능할듯 ㅋㅋㅋ
그럴수도 있겠지만 모두들 자신의 과거 20대 때를 떠올려보면 정치사회에 그닥 관심이 없었습니다. ㅎ
20%는 알바 인듯
그건 아니듯 하고 욘산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과거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부정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분석이 있었네요.
정당지지율이 동률나온자체가
대통령 지지하고 정당지지하고
별개란 개념이네요
또다시 또라이라도 또 찍겠다는 생각이지요
한국의 정치성향은 거의 3:3:4로 굳혀져있다고 하더군요. 즉 4라는 비율에 속하는 정치무관여층 혹은 무관심층에게 폼나게 잘먹고 잘사는데 누가 더 매력적인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여 설득하는가 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말하면 선거철만 되면 각진영들이 반대되는 정책을 제시해서 서로 반대쪽 사람들을 끌어오려는 것처럼 한심한 전략전술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Red eye 그 비전과 정책을 어디는 말만하고 어디는 그래도 시늉이라도 하는지...몆번격어보지 않아도 알건데...계속 속아주는거는 멍청하다고 해야할까요...선거때나오는 공약은 안지켜도 된다는 진영에 표 주는거 보면 좋은 생각이 들지는 않죠.
@judas 이 땅에 내전이 잠시 중단되고 그라운드제로에서 다들 평등하게 시작했지만 그동안 상속의 상속을 통해 양극화가 심하게 되었고 지킬게 많은 부류들이 이 나라의 기득권이 된 이상 자신들의 거대한 부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도당에게 여전히 표를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그런데 요즘 jtbc가 욘산에 대한 단독을 화수분처럼 쏟아내는게 매우 흥미있네요.
저 지지율은 두 가지를 시사한다고 봅니다.
- 무책임한 대통령
- 무책임한 '기존' 지지자.
반성없이, 짧은 시간내에 대권을 다시 쥐어 탄핵의 어두운 그림자에서 탈출하려는 그릇된 복수심이 이 일을 만들어내는 불행의 씨앗이 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