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꽃, 빛낭, 너나들이, 아마빌레, 우미량, 글구 수원나그네님꺼정...(좌우짐승은 특히)

충청도,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까지... 넘 멀고 힘든 여정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째날 공주 마곡사--> 부여 박물관, 정림사지, 고란사, 낙화암, 백마강에서 뱃놀이까지--> 익산 미륵사지-->광주-->목포-->다시 광주로.. 둘째날 광주-->화순 운주사--> 쌍봉사--> 송광사-->다시 광주로.. 셋째날 광주-->담양 죽물 박물관-->담양 소쇄원-->식영정-->대구로.. 넷째날 대구-->서울 창경궁으로..(여기가 중요합니다. 뒷풀이에 가지 말았어야 했는디,,, 알사람만 다 아는 얘김니다. 절대 소문내지 말아주세여) 그리고 오늘 양평 천문대 내일은 문경 박물관과 문경새재로... 소개만도 넘 기네요. 자세한 답사후기랑 사진자료는 다시올리겠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인사만 할려했는데, 길어졌네요. 전라도 답사길 소개해준 딸기꽃, 빛낭 정말 고마왔어요. 얼굴도 본적없는 딸기꽃이 보내준 문자 메시지는 감격 그 자체였어요. 빛낭에 들었다며 역시 만난적이 전혀없는 너나들이의 전화는 내가 기떠문의 식구라는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었구요. 익산 미륵사지 앞에서 받은 내딸, 아마빌레 전화는 하루의 피로를 풀게하는 원기소가 되었답니다. 모두 모두 넘 고마왔어요. 같은 시각, 다른 여정에 있던 우미량, 수원나그네님의 격려와 추천 답사지에 관한 전화는 저의 초행길에 길라잡이가 되고도 남았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넘 많아 팔이 아프고 졸립지만 한 사람더, 전라지역 대장인 좌우짐승..... 넘 미워!!!!! 내가 이틀동안 얼마나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구. 일부러 핸폰 꺼논거 아냐??? 나 가는거 알았을텐데... 전날 나그네님이랑 우미량은 만났다구 들었는데, 미워할거야,,,,,, 정말 졸립다. 모두들 좋은 꿈꾸시고, 낼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