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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고마고마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성금 5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4월25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지가 이달 22일 세월호 침몰 관련 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며 5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측은 수지가 기부한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전달했다.
이어 “수지는 해당 단체를 통해 매년 1천만 원 씩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으며 이번에는 특별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더 큰 마음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초 수지는 기부 사실이 기사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조용히 기부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지가 어머니와 상의한 끝에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가 낸 기부금은 세월호 실종자 및 생존자 구호활동과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되며, 추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익명, 조용히, 기사화X 정말 이런 것 조차 배수지 답고...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에 정확하게 골라서 기부한 것도 정말 배수지답고
매년 몰래 하고 있었다는 것도 배수지답고... 그냥 다 배수지가 다했잖아요....
배수지 빠중에 최고 개미지옥은 멘탈빠잖아요.... 배수지 얼굴 분발해
이영자는 "수지 씨는 참 가정교육을 잘 받은 사람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제가 '청춘불패'라는 프로그램을 수지 씨와 같이 했는데, 참 저런 친구가 없다. 일을 하다 보면 한 번씩 지각도 하게 될텐데 아무리 힘들어도 지각 한 번 한 적이 없다. 짜증도 한 번 안 낸다"라며 수지를 칭찬했다.
Q.항상 웃을 수 있는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는가?
"예전에는 힘들고 지칠 때 표정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난 프로야’라고 주문을 걸어요.
진짜 즐겁지 않으면 티가 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그 순간만큼은 다 잊고 즐기려고 해요."
Q.인기가 많아지면 우쭐하게 되지 않나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딜 가나 잘해주니까요. 하지만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초연하려고 해요.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게 너무 좋은데 인기에 연연하면 나중에 받을 상처도 그만큼 커지잖아요.
사랑받을수록 주위 사람들에게 평소보다 배로 잘해야 하더라고요.
전과 똑같은 행동을 해도 사람들은 변했다, 달라졌다고 하기 때문에 좀 더 오버해서 잘해줘야 하죠. 그게 힘든 것 같아요."
Q. 힘들 법도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가장 밝았다.
"항상 밝게 보이고자 노력했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 조금이라도 처진다고 생각하면 종일 힘들다. 아무리 힘들어도 밝게 행동하면 하루가 밝아진다는 경험법칙이다.
활달한 성격은 아니지만, 현장에만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것도 이러한 노력 덕분이다.
우리는 몇 장면 찍으면 끝낼 수 있지만, 스태프들은 계속 촬영하는데 얼마나 힘들겠느냐."
"힘들 때요? 사실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쌓이는 편이에요.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제 입으로 말하기는 싫거든요.
투정 부리는 게 싫어서…. 어차피 제 주위에는 다들 힘들잖아요. 스태프들이 옆에서 땀 흘리고 있는데 제가 그럴 순 없는 거니까요.
오히려 그런 걸 보면서 힘내요. 스태프들 보면서 힘 내고 마음을 다잡고 그러죠.
제가 너무 힘들어도 주위를 돌아보면 옆에선 더 힘든 분들이 뙤약볕 아래 오랫동안 서 있으니까 뭔가 '그래 나는 뭐…' 이렇게 돼요."
Q.여유 없는 바쁜 생활에 불만이 생길 법도 한데, 지금 만족하나?
"연습생 생활을 일 년도 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해 처음에는 마냥 좋았다. 하지만 차츰 겁이 나기 시작했다.
데뷔 초 겪는 무명의 아픔이나 서러움 같은 것을 겪어볼 겨를도 없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게만 흐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난 오히려 그게 더 불행하게 느껴졌다. 난 나를 자라게 만드는 아픔을 즐기는 편인데, 그런 성장통을 느낄 새가 없어진 느낌이랄까.
이러다 어느 순간 한꺼번에 그 아픔이 몰려오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예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Q.힘들면 쉬고 싶고, 바쁘면 여유를 갈망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자신을 혹사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타입인가?
"(웃음) 물론 아니다. 그냥 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걸 싫어한다. 잠깐의 시간도 허비하지 않는 편이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도 잠을 자기보다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 "
Q.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비해 너무 빨리 활짝 핀 느낌도 있다. 앞으로 20대를 어떻게 보낼 생각인가?
"누가 봐도 나는 아직 한참 어린 나인데, 나 자신은 너무나 조급했던 게 사실이다.
변화도 많이 주고 싶고, 뭐든지 많이, 빨리 하고 싶었다. 욕심이 많았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아직 난 보여줄 게 많고, 시간도 많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 나이에 맞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
Q.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것이 있긴 하죠. 작년에는 몰랐는데 올해는 알게 된 것이 있어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예전에는 남이 어떤 행동을 하면 그냥 그것만 보고 판단했다면 지금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생각하게 돼요."
Q. 수지 대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지금 절정이다.
“너무 많이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이건 영원하지 않다, 잠깐 부는 바람 같은 거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요.
이 순간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겨야죠.”
Q. 늘 '대세'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부담스럽진 않나.
"물론이다. 하지만 정작 내 스스로는 대세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사실 인기는 영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사랑 받고 있지만 이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언젠가 인기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Q. 아직 나이도 어린데, 빡빡한 스케줄 표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힘들다. 하지만 즐기자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버틴다.
사랑을 많이 주실 때 감사하게 생각하자, 투정부리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한다."
15& : 이런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선배님들은 항상 즐거워 보이세요. 그 노하우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
"알아서 잘하겠지만, 해주고 싶은 말은 있어요. 어딜 가나 인사 잘하는 게 최고다!라는 것!
그리고 어린 나이에 방송 생활하느라 힘들 텐데 서로 응원해 주면서, 의지하면서 잘 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Q. 여배우로 사는 것과 아이돌로 사는 것, 어떻게 다른가
"별로 그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저는 그저 사람답게 사는 게 좋다.
그렇다고 아이돌이나 여배우가 사람답지 못하게 산다는 이야기는 아니다.(웃음)"
Q.수지를 사랑해주는 팬들은 어떤 의미인지?
'최근에 팬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어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팬들의 사랑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팬들이 있기 때문에 미쓰에이가 존재하고 그 안에 수지도 존재하기에 바늘과 실 같은 관계죠."
Q. 스토커처럼 따라다니거나 괴롭히는 팬은 없나요?
"없는 것 같아요. 제 팬들은 되게 착하고 낭만적이에요. 힘들 땐 팬들이 써서 보내준 편지를 읽어요. 그걸 보면서 감동하고 위안을얻어요.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으면 안 되겠구나, 팬들이 이렇게 날 좋아하고 응원해주니 기운 내야지’ 하고요.
생일선물로 저한테 쓴 편지를 모아서 책처럼 만들어 보내준 팬도 있어요. 제 사진만 모아서 사진첩을 만들어 보내기도 하고요.
팬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그런 선물을 받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요. 답장을 못해줘서 미안할 뿐이에요."
"촬영장에서 틈날 때마다 들여다보는 노트가 있다. 어떤 팬이 보내주신 선물인데 책이나 직접 보고 생각한 것 중에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직접 손으로 써서 몇권 보내주셨다.
"가사처럼 남자 없이 잘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게 벌든 많이 벌든,
"엄마가 롤모델이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엄마를 닮고 싶다."
Q. 존경하는 사람
-부모님
Q.지금 현재 가장 소망하는 건 뭔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오늘 촬영처럼 즐겁게 하는 것"
Q.그래도 행복하죠?
"아뇨. 물론 행복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저는 아직 행복하다는 기분을 못 느껴본 것 같아요.
그냥 항상 바쁘고, 스케줄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고, 그걸 이뤘을 때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기고, 그걸 잘해내야 하고,
해내고 나면 또 다음 숙제가 생기잖아요. 그런 부담감과 책임감 때문에 계속 긴장감이 있어요.
이번에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마냥 행복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아주 좋고, 영광이고, 어쩔 줄 모르겠고,
내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한편 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거예요. 두렵기도 하고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수지는 "처음에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힘들어,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위로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뭐가 괜찮아!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게 돼버렸다"며 "가끔 정말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한때 다 포기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광주로 확 가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엄마한테 그동안 힘들었던 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그럴 수 없잖아요. 제 투정으로 부모님이 더 속상해하실 테니까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또 이 인터뷰 보시고 가족들이 마음 쓰실까 봐 걱정돼요.
이 열여덟 여고생을 힘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살인적인 스케줄'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는 의연하게 "그런 걸로 힘든 건 절대 아니다. 그런 불편함은 제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다.
그냥 마음속 여유가 생기지 않는 상황이 답답할 뿐이다."고 답했다. 늘 명랑 쾌활할 것만 같은 긍정 소녀는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다.
Q.지아 씨는 수지 씨를 어른스럽다고 표현하더라.
"막내치고는 워낙 애교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웃음) 그리고 페이 언니, 지아 언니가 외국에서 활동하는 상황이지 않나.
민영 언니와 내가 활동 중 도와야 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 생활을 이어오다 보니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긴다. 그래서 어른스럽게 봐주는 것 같다."
Q.‘수지’라는 이름에 어떤 이미지가 따랐으면 좋겠나. 봉사의 아이콘?(웃음)
"패션 아이콘도, 컬처 아이콘도 다 좋지만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
아프리카 같은 오지에 가서 아픈 사람들도 돕고 싶고, 늘 바쁘게 지내서 놓쳤던 주변을 차근차근 돌아보고 챙기고 싶다."
Q.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요?
"전 원래 표현을 잘 안 해요. 남에게 투정부리고 떼쓰고 그런 것을 질색해서 혼자 끙끙 앓는 스타일이에요. 다 참고….
근데 그게 정말 안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고치려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전 주변 사람들에게 투정 부리는 걸 싫어해요. 엄마한테도 싫은 소리를 안하거든요.
엄마한테 힘들다며 짜증을 내 본적이 별로 없어요. 그렇게 하는 순간 제가 약해지고 무너질 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아요. 혼자 삭이는 성격이에요."
Q.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언젠가 폭발하면 어쩌나.
"그럴 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이어폰을 귀에 꽂고 한강으로 간다. 걷다 보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답답함도 사라진다.
아주 완전무장을 하는데, 내 차림새가 너무 요란해 언젠가 ‘한강 마스크녀’라고 뜰지도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연예인 수지가 아닌 그냥 배수지로 있을 수 있다."
Q. 부모님에게도 말을 못하겠네요.
"예전에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제가 피곤한 목소리로 전화하거나 좀 힘든 내색을 하면 걱정하실까봐
아예 전화를 안 하거나 마냥 밝은 얘기만 하거나 거짓말도 좀 했는데 엄마는 그게 더 수상했나봐요.
힘들 텐데 힘들다는 얘기는 안 하고 좋은 얘기만 하니까 더 안쓰러워 하셨어요.
그러는 게 엄마를 더 걱정하게 하는구나 싶어 이제는 시시콜콜 다 얘기해요.
좋았던 일, 짜증났던 일, 힘들었던 일을 다 털어놓으면 제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Q. 그래도 벅차고 힘들 때는 어떤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다잡나.
"옛날에 쓴 일기를 펼쳐 본다. 빡빡한 스케줄을 계속 이어나가다 보면 내가 뭘 추구하고 있었는지를 잊게 되지만, 일기장을 펼쳐보면 다시 과거의 꿈을 일깨울 수 있다.
일기에는, 과거의 오글거리는 다짐들이 적혀 있다. 좌우명도 있고, 어떤 스케줄을 가기 전 준비해야할 것들도 적어뒀다."
Q.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비해 너무 빨리 활짝 핀 느낌도 있다. 앞으로 20대를 어떻게 보낼 생각인가?
"누가 봐도 나는 아직 한참 어린 나인데, 나 자신은 너무나 조급했던 게 사실이다.
변화도 많이 주고 싶고, 뭐든지 많이, 빨리 하고 싶었다. 욕심이 많았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아직 난 보여줄 게 많고, 시간도 많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내 나이에 맞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
"나도 이제 스무살이 됐다. 20대 수지, 30대 수지도 지금과 별로 다를 것 없이 스스로를 닦달하면서 바쁘게 살고 있을거다.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계속 하나 하나씩 이뤄나가면서 성장하고 싶다.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과분한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호칭과 작별하기 싫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임을 알면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첫사랑을 넘어 '국민 아이콘'이라 불리울 날이 있을 것이다.
'국민' 까지는 아니어도 대중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수지, 그리고 미쓰에이가 되고 싶다. 오늘날 나를 만들어 준 것은 바로 미쓰에이니까."
항상 감사드리고 미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항상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여러분들을
항상 가슴깊이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음악, 좋은 황동으로 보답할게요.
다들 아프지 마시고 2013년도에 좋은일들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별거 없는 저를 보고 힘을 얻으신다는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 더 멋진사람 될게요.
-2013.1.2 팬들에게 쓰는 새해 편지 中
Q.어떤 어른이 되고 싶나?
"솔직히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봤다.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와 함께 일하고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와 일하고 싶고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년 후에는 눈가 주름살이 편안하게 진 수지가 돼 있었으면 좋겠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수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요. 뭘 해도 밝고, 잘 해내고,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람 있잖아요.
같이 일하고 싶고요 저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행복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Q.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그런 해외 스타와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국제 연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지: 아니요. 이상형은 정말 이상형이죠.
Q. 스무 살이 됐으니 이제 당당하게 묻겠다. 연애는 안 하나?
수지 : 안 한다.
첫댓글 이뿌당 맘이이뻐서 얼굴도 더더더 이뻐보여 수지 멘탈땜에 조아했어
진짜 마인드 갑인듯.. 얼굴도 이쁘고ㅠㅠㅠㅠ 내가 언니지만 본받아야겠다ㅜㅜ
사랑아 수지해...멘탈이 개미지옥이야..
아..배수지...ㅠㅠㅠ긍정왕ㅠㅠ넌진짜 에인졀ㅠㅠ..항상 응원해! 스릉흔드..♡
나보다 생각하는게 더 어른스러운거 같아...역시 저런 멘탈덕에 단순한 인기가 아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수 있게 하는것같당 ㅠㅠㅠ멋져멋져!!!
여자 아이돌계의 유느님 같군
수지인터뷰볼때마다 눈물나고 그렇다..
배수지ㅠㅠ.. 힘들면 힘들다고말해 잠시멈춰가도괜찮아
너무힘들어서 주저앉고싶어질때.. 너가팬들한테 주고있는 많은행복과 에너지들 다시 돌려줘서 너를 일으켜줄수있는 그런팬이되고싶어..
그냥 너라는 존재자체가 참 고맙고 좋아~ 배수지힘내 .ㅎ.ㅎ 사랑햏
정말 사랑한다수지야
ㅠㅠㅠ아진짜배수지는얼굴도다햇지만멘탈도다햇어 멘탈빠라서빠심이식지않아 저런애어떻게안빨아ㅠㅠㅠㅠㅠㅠ수지보면행복해짐
멋지다ㅠㅜㅜㅜㅜㅜㅜ나도 힐링받고가 고마워 수지야♡
진짜 멋진사람ㅠㅠㅠㅠㅠ 팬질 시작한거 단한번도 후회하게 한적없는 좋은사람ㅠㅠㅠㅠㅜㅠ늘 본인이 부족하고 보잘것없다고 그러지만 제일 멋진사람이야ㅠㅜㅠㅠㅠ
배수지 멘탈 따라가려면 얼굴은 좀더 노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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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25 18:3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25 19:51
멘탈도이쁘다 얼굴도이쁘고... 왜사랑받는지알겠어ㅠㅠ그마음쭉이어가길..!!!bb이뻐
눈이 정말 이쁘다..... 숮이.....ㅠㅠ 마음도 이쁘거 얼굴도 이쁘거
수지야 나 오늘부터 너 좋아할거야
나중에 힘들때 또 읽어야지 ㅎㅎㅎ
배수지는 일년에 나이를 열살씩 먹나여??멘탈봐...진짜 얼굴이 멘탈을 못따라온다ㅠㅠㅠㅠ멘탈미녀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울배수지 우쭈주 벌써 21이내ㅠㅜㅜㅜㅠ아이쿠 대견해ㅠㅠㅠㅠㅠㅠㅠ
오구오구 내새끼 ㅠㅠ 너무 이ㅡ다 사랑스러워 ㅠㅠ
수지야 진짜 멘탈까지 이러기 있기없기?ㅠㅠㅠㅠ언니가 진짜 부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