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09446?sid=103
사실상 모든 포털뉴스 댓글은 교회계가 장악한 상태
차금법 동의 여부는 둘째치고...
전광훈은 광화문에서 꼽사리로 작게 나댔다고 물타기하던데
정작 그쪽 지나가던 일반인들 발언은 다름... 요란떨고 화면 장악했다는 말도 있고
일부 교인들이 전광훈 전광판 나와서 떠드는 거에 빡쳐서 광화문 버리고 시청으로 이동했다는 말도 있는거보면
광화문은 전광훈이 장악한게 맞는 것 같네요
그런데 종교가 저렇게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 맞나?
무슨 기독교 금지령도 아닌데 저래 벌떼같이 일어날 일인가?
또한 법과 정책 방향에 집단으로 관여하는게 어떻게 정치집회가 아닐 수가 있는가?
음주사고 거하게 저지른 정의당 당원 분과 태도가 1도 다를 바가 없는 모습
나 공인 아니야~ 하면 아버지 엿먹인 것도 회피할 수 있다는 기적의 논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는 ㅋㅋ
두창이가 나라의 근본 기조를 일본에다 팔아먹는 일에는 조용히 있다가
대법원 동성부부 피부양자 인정 판결에만 저래 대규모로, 종교 이름으로 결집해 발작하는거 보면
결코 고운 눈으로 보기 어렵네요
애초에 틀극기들 교회와 하나님 이름 내세우며 나댈 때부터 방치했고 어떠한 자정작용도 없었으며
여전히 지방 구석구석에서 국짐당과 지역토호 찬양질이나 하는걸 누가 모를거같나?
특히 대형교회들 지금 가장 앞장서서 나대는거 참 대단한 것이
시국선언 해야할 때는 가장 뒤에 빠져있는게 지들이면서 이런 거는 이름팔기에 아주 핏대세운다는 겁니다
저번 1000여명 기독교 목회자 두창이 문제 지적 시국선언 때는 이색기들 홀랑 빠졌었죠
시국선언자 대부분 한국교회 개혁론자들이긴 했고 이번 연합예배도 반대하는 이들이기도 하니 뭐...
국짐당 기반 세력이 근본주의 정치교회 놈들과 어마어마한 자본력으로 부를 누리는 대형교회인건 다 아는 사실
MB닭시절도 일반 교인들이 비판에 앞장섰지 먹사놈들은 이름 판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정작 그것들 찬양질 할때는 대표목사 등등 아주 명함 날리기에 열심이었던 코미디 ㅉㅉ
재밌는건 기독교계 언론인 노컷(CBS꺼니까...)도 전광훈 관련해서는 막줄로만 정치적 구호는 그래도 없었어...
하면서도 전체적인 논조는 정치집회로 보는 느낌 물씬 나게 기사썼다는 겁니다
덕분에 기독교언론 맞냐 하면서 융단폭격 댓글 맞더군요
뭐 비판받는 부분은 있긴 해도 기독교계 언론 중에선 그나마 국짐당이나 대형 교회랑 마찰있는 곳이니
그런 스탠스가 이해가 가긴 합니다
첫댓글 교회는 비즈니스의 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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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우리나라가 이모냥 이꼬라지인게
좋게봐서 교회가 70프로 차지 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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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는 그냥 사이비입니다.
저도 개신교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건 그들이 자신들의 종교적 본질에서 벗어나 돈과 권력을 탐해서 싫어하는 겁니다. 이는 종교적 타락이고 사회의 병폐죠.
하지만 동성애 반대집회는 그들의 교리를 고려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행위라고 봅니다.
박애도 교리일텐데 득되는 곳만 득달 같이.. 인두겁을 쓰고 폐악부리는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