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닉을 고르는 이유가 있었겠지요?
저는
영화의 캐릭터로 정했어요.
영화 미이라 있잖아요?
그 영화가 씨리즈로 한창 할 때....
제가 이집트를 갔다 왔거든요.
이집트에서 하얀 드레이퍼리(남자가 입는 긴 옷)를 입은 사람들이
풍뎅이 모양의 목걸이를 손에 여러개 걸치고..
원 딸러 원딸러~~합니다.
아침에 풍뎅이가 번식을 하듯이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집트에서 아주 신성한 곤충으로 여깁니다.
자세히 보면 머리 장식에도 있어요.
워낙 근친 상간이 많아서 기형아와 난장이와 사산아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그 목걸이가 다산의 축복을 준다잖아요.
그 목걸이를 샀지요.
영화 미이라에서 이모텝과 아낙수나문을 산채로 풍뎅이와 함께 관에 넣잖아요.
그 장면이 떠 오르면서 그 여자가 오버랩 되더라고요.
아낙수나문 역활을 한 영국배우 (페트리샤 벨라스퀘즈)
그냥
흑진주 같은 그녀가 맘에 들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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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에 대한 해석........(석)
아낙수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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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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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의 모티브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조각모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