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산 할리스토리
백작 입니다~
이젠 밤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에어컨 없이는 잠 못 이루던
폭염이 지나 몸으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어느덧 여름에 끝 자락에 서있습니다
이제 겨울까지 올해 시즌이 얼마남지 않았죠
그럼 24년 마지막 여름인
8월 정기투어 흔적을 남겨봅니다
이번 정투는 6대와 텐덤까지
9명이 함께 보령 냉풍욕장으로
시원한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왔습니다~
절기상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게
높고 푸른 하늘이 증명하듯
멋진 하늘을 선물해주네요
홍성을 통해 보령으로 가는 길에
오늘도 어김없이 소나기가 내리며
이제 한국도 열대성 우기가 있는지
매일 소나기가 내립니다
다행히 지나가는 소나기라 살짝 내리며
한 낮에 강렬한 햇볕으로 뜨거웠던 도로를
식혀주니 잠시마나 시원했습니다
낮에는 아직 여름이죠
냉풍욕장으로 가는 길에 버섯탕으로
건강한 한끼를 보상해주고
잠깐 쉬었다
냉풍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냉풍욕장은 처음인데
유경험자들은 가을 점퍼까지 챙기네요
그렇다고 점퍼까지 챙기는 모습에
아이러니했지만
역시 경험자에 말을 든는게 맞던군요
문을 여는 순간 겨울이 온듯 차가운
바람에 맞는 순간 다른 세상을 온듯합니다
밖에 30도 이상에 온도 달리
동굴에서 부는 차가운 바람에
혹시 에어컨으로 냉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어 보기도 하며
몇분 얼마 버티지 못하고 탈출합니다 ㅋ
탈출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얼마 못버티고 나왔더니 금새 덥네요
밖에는 족욕탕 체험장이 있어
발을 담가보니 여기 또한 얼음물 처럼
발이 쓰라릴 정도 차갑습니다 ㅋ
뜨거운 8월에 겨울에 신세계를 느껴보고 도착한곳은 보령 인근 카페입니다
산속에 있어 멋지 경관에서
오손도손 모며 여유있는
일요일을 만끽했습니다
이렇게 여름과 겨울을 넘나들며
건강한 식사와 멋진 카페까지
즐기다보니 어느세 일상으로
복귀할 시간이왔습니다
항상 복귀는 아쉽지만
각자에 일상이 있기에
여기까지 즐거웠던 정기투어를
마무리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로
멋진 추억 만들어갑니다
그럼 멋진 가을 기다리며
see you again ~
첫댓글 뜨거운 여름은 가고 따가운 가을이 오네요 시즌을 즐기시는 서산 할리 스토리 클럽 응원합니다 즐투,안투,무복 기원합니다
이카루스님 반갑습니다~~
따갑다는 표현이 맞네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를 기원합니다 🙏
@백작(할리스토리) 감사합니다
여름날 마지막 끝자락 시원한곳으로 다녀오셨네요 ㅎ
보기좋습니다 ~~^^
보라님 여전히 멋지세요
활동도 많이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올해 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를 기원합니다 🙏
언제나 우애있게 행복한 할리스토리. 라이딩 스토리는
보는이도 행복해 지네요.
국화님에 멋진 멘트로 후기를 작성하는 힘이되네요~
좋은 말씀과 응원글에 감사하며
올해 시즌도 안전하고 즐거운 할리라이프로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
항상 회원님들 사진 찍느냐 고생많은 용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