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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BBC 가십 | |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리가 사그레스에 새로 승격된 베이라 마르에 임대된 20세의 스포르팅 리스본 공격수 윌손 에두아르두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러)
오웬 하그리브스의 부상 장기화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물색하고 있는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의 윌슨 팔라시오스를 데려오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토트넘은 500만 파운드(약 91억 원)로 평가받는 TSG 1899 호펜하임의 스트라이커 페니엘 음라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19세로, 토고 태생의 음라파는 '제 2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18세의 스트라이커 후안미를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최근 소속팀과 5년 재계약에 서명했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독일의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수비수 베네딕트 회베데스의 영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에 이어 아스날이 베르더 브레멘의 윙어 마르코 마린을 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루마니아의 CFR 클뤼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코트디부아르 스트라이커 라신 트라오레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또한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스에게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뮌헨은 지난 여름에 고메스에 대한 리버풀의 임대 제의를 거절한 바 있습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크리스털 팰리스에 3개월간 임대되어 있는 22세의 에버튼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포츠머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팰리스에서 좀더 뛰고 싶어합니다. 본은 "이곳에서 계속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팀이고, 이 팀에서의 생활이 즐겁습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_
맨시티의 브라이언 키드 수석코치는 마리오 발로텔리가 무릎 수술을 받고 11월 말까지 결장할 것이라는 언론들의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영국 언론협회)
맨유의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지난 화요일(현지시각) 레인저스전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치는 바람에 6개월간 결장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에서 뛰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앨런 스미스는 발렌시아가 잘 되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스는 지난 2006년에 발렌시아와 비슷한 부상을 입어 8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런 부상은 분명 너무나도 치명적인 것입니다만,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홍보 차원에서 어떤 아마추어팀과 경기를 갖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런던의 해크니 마시스(무려 88개의 골대를 갖춘 것으로 유명한 런던의 종합 축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메시는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축구화를 신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메트로)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은 초반 3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VfL 볼프스부르크에서의 입지는 당분간 안전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맥클라렌 감독은 구단 측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는데, 볼프스부르크의 디터 회네스 단장은 "처음부터 상황을 확 뒤집을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심각한 것은 아니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양 팀의 라이벌 의식에 불을 당겼습니다. 과거 리버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오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분되는 경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마도 맨체스터 더비가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타임스)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툰차이 산리는 토니 펄리스 감독과의 불화설을 부인하며 팀에 잔류하여 주전 경쟁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벤치 멤버에도 포함되지 못한 툰차이는 "제가 좀 성질이 더럽기는 하지만, 감독님은 분명 많은 선수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라인업을 꾸리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이곳은 저의 팀이고, 저는 여기에서 뛰어야만 해요. 이곳에서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은 날씨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따라 자신의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올 시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려는 테베스는 머리부터 짧고 단정하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옌스 레만이 베르더 브레멘의 골키퍼 팀 비제를 비판했다가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텔레비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레만은 지난 화요일에 열린 브레멘과 토트넘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선제골을 허용할 때 비제의 위치 선정을 문제삼았습니다. 이에 대해 비제는 "레만은 머핏 쇼에나 있을 법한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데일리 메일)
*번역자 주 : '머핏 쇼(Muppet Show)'란 영국의 우스꽝스러운 인형극을 말합니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트라오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웬...
오웬..ㅋ가장 흥미로운 경기는 맨체스터 더비...??
팔라시오스와 마린이라...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