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해변도시라서 한국만큼 덥지는 않지만..
서서히 청도도 이제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청도 시내의 오늘 날씨가 33도 입니다.
바닷바람도 이제 별 도움이 안 되는군요.
청도 내륙중 제일 높은 곳은 핑두로서 36도까지 올라갑니다.
외부에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상당히 힘들겠습니다.
이런 기온일때 실내에서 조금 쉬면서 일 하면 좋겠지만
어디 일이라는 것이 환경을 봐 주는 법이 있습니까.
한국에서는 어제 뉴스를 보니
맥도날드 배달 종업원이 폭염수당 100원 지급하라고 1인 시위를 하더군요.
중국은 7,8,9월 일정 기온 올라가면 월 200위안의 폭염수당을 지급해야 한답니다.
혹 집에서 용돈 받아 쓰시는 분은..
부인에게서 폭염수당을 더 받으셔야 합니다.ㅎㅎ
여하튼..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첫댓글 라오스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노이의 기온이 서울보다 높은데 하노이에서는 별로 더위를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데 왜 서울은 이토록 숨이 막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