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
하면 떠오러는것은 정말이지 소주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말을 하고자 하는것은 식사에 알탕을 먹어보긴 정말 오래된것같다
집에서는 해먹기도하지만 그 알이란게 싱싱해야 제맛인데,...쩝 사실 안주로 맛본 알탕들은
냉동된 알이란게 넘 티가난다 타박하다는 표현이 맞을것같다
소주마실 기회를 잃어버려서인지 별기대없이 가본 알탕집....
위치 : 갤러리웨딩 뒤쪽 한국촌(호박밥으로 기억이 남는,,)맞은편 골목 감포횟집 뒤쪽
상호 : 한허리알탕
전번 : 244-6672
메뉴 : 2가지 뿐이다 알탕과 알전
가격 : 알탕 8000원 ? 으로 기억되고 알전은 7000원인가로 기억된다
(정확히 담에 알아주리리~~~)
알은 보통 명태,대구알을 많이 사용한다 나머지 알은 사실 잘모르겠다
(흠 ,,내가 모르는 알이 있다니 ,,,우쉬...)
우선 저녁 10시면 문을 닫더라 그래서 술을 마시기에 좀 ....그런가 ?
그럼 맛을 본 품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어디 일반 식당이랑 비슷하다 인테리어 깔끔하다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마다 차주전자와 그속에 이상한 꽃잎이 들어있다
국화차 같은데라고 했다가 집사람이 웃는다....
금X화 라고 한것같은데
차를 자주마시고 좋아하는 나로서도 생소한 차이다
맛은 내가 좋아하는맛이다 꽃차들이 대부분 잘못 맛보면 느끼하게 느껴지는데 조금 담백한 맛이
있다 구수하다는 표현도 맞을것같다
주문한 알탕이 나온다
돈까스 집처럼 뚝배기에 1인분씩 담아서 따로된 차판에 나온다...
집사람은 만족해한다
뜨거우니 조심하란 말도 잊지않는다
맛을 어디...
국물은 알반 알탕맛인데 그게 조미료가 아닌 알맛이 난다
참고로 소주안주로 맛본 알탕들은 조미료 장난아니더군요 그게 알맛인지 조미료 맛인지...쩝
시원 담백하다
알은 4종류 이상은 될것같은데
명태랑 태구까지는 알겠는데 ...나머진...그외는 쑥갓이랑 조갯살 버섯이 들어가있다
특별한 구성은 없어보인다
아무래도 첨 요리하는 뚝배기속 국물이 맛의 비밀 이리라...
알탕만 한다더니 과연...
맛은 있군요
소주랑 같이 맛본 안주알탕이랑은 비교가 되는건 확실하군요
먹을때 땀을 잘 안흘리는 저도 땀이 흐르는 군요 맵지도 않는데...ㅎㅎ
먹기전에 맵게요 ? 아님 덜맵게요 ? 하고 물어보는데 저는 중간걸로 먹었어요,..
사장님 얼굴이 호감이 가는 얼굴이신데 좋아보입니다
가족분들 같은데 다들 좋아 보이는군요
아.....좀 한가한 시간에 갔는데 아기를 봐 주시더군요
아기가 아직 걸음마 전이라 그런데 아기도 만족하는군요 안울고,,,ㅎㅎㅎ
감사합니다...집사람은 그게 기억에 남나봅니다 ^^
추천론 : 배달은 되는지 알수없습니다
작은고추 피클이 나왔는데 맛이 개안쿤요 알탕이랑 먹으니...^^
반찬은 정결간단 화려하진 않습니다
가족이가서 먹기에는 괘안은편...
암거난 잘먹지만 맛나단 말을 잘하지 않는 편인데 만족하는 편입니다
담에는 꼭 알전을 먹어 볼라구요
혹시 드셔보신분은 리플좀 달아주세요~
첫댓글 맛깔스럽게 얘기 하시네요.. 당장 가보고 싶네요...^^
ㅡ,,ㅡ'' 기대넘하고 가면 입맛이 변하는데....ㅎㅎㅎ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
아..배고파 알탕 먹으러 가야겠네요...집에서 그리먼곳이 아니니..
가보고 싶네요.. ^-^
아으..아내가 알탕을 못먹는데.혼자라도 가야긋다..^^
이런 주전자에 내가 있다니~ ㅋㅋㅋ 그 집가서 먹어보고 싶네~
그게 금은화군요 이름이 가물가물하더니...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