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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조감도
시루섬 고품질 DVD 제작 보급해
순교정신 담긴 기념관 조감도 발표
문준경 순교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실행위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1월 28일, 총회본부에서 제 6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기념관 조감도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조감도에 나타난 기념관은 신앙 사상을 건물에 접목시킨 특색있는 설계라는 평을 받고 있다. 건물에 신앙고백을 형상화시켜 삼위일체 하나님과 성결교단의 사중복음, 그리고 부흥의 바탕이 된 거룩한 순교 및 하늘나라를 향하는 소망의 기도를 담아 냈다. 또한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증도면에서 대표적인 건축물로 위상을 정립시키고, 성결교인의 필수 순례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보였다.
이 기념관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817번지 외 3필지에 세워질 예정이며, 대지면적 2,262평 위에 336평의 건축 면적을 차지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질 본 건물은 연면적 738.2평이다. 이 기념관에는 기록물 전시실과 영상 전시실, 그리고 상영관 및 세미나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9년 12월 14일과 15일에 CBS에서 방영한 CBS 창사 55주년 특집 HD드라마 “시루섬”을 고품질 소장용 DVD로 제작해 보급키로 했다. 이 드라마는 CBS가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한지 8년 만에 CBS가 많은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첫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 고은아, 임동진, 송재호, 정영숙, 신신애 씨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DVD로 제작됨으로 말미암아 국내외 전도를 위한 최고의 선교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1차로 1만장을 제작해 보급토록 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공동추진위원회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60여명이 참석하여 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 기독교 성결신문 양진우기자 /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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