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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 茶會후기 & 茶행사후기 스크랩 오늘은 좋은 날 "부처님 오신 날."
청 연(이연근) 추천 0 조회 68 06.05.02 16: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매년하는 "제등행렬"이지만 항상 가슴 벅차고

흥분되는건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통불 28년지기 도반인

종성 권 태중씨와 같이 하나은행 불교행우회의

일원으로 직장직능단체 소속으로 참석 했었다.

 

올해는 전국대학생 불교연합회-대불련-에 일원인

한국방송대학교 불교학생회-통불회-소속으로

제등 행렬에 참석을 했다.

확실히 젊은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니 내가 다시

28년전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통불회-재학생-가 법회를

안 본지가 족히 오년은 됐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현 상황은 초창기 우리가 법회를 볼 때 보다

너무 안 좋다......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오히려

쉬울수가 있다....

그러나 법회를 보다 5년정도 중단하다 법회를 보니

어려운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예식장에 갔다가 오후 4시 좀 지나 서울운동장에

도착 했다.

중앙문을 통과 하는데 진행 요원이 "제지" 한다.

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에 들어 가는데

대학생이라고 하기엔 너무 늙어 보였나 보다.....

 

오후 7시 드디어 제등행렬이 시작 되었다.

우리는 종로6가 기업은행 맞은편에 배치 되었다.

우리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상징등"을 보고

있노라니 27~ 8년전에 "통불회" 생각이 났다.

연등 작업 하기 위하여 한달전부터 저녁에

법당에 모여 연등 제작 했던 기억이......

그리고 여의도 광장에서 시작하여

조계사까지의 제등행렬...

거리가 길어도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았었는데.......

 

요번에 "옥의 티"라면......

학생들의 질서 의식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

몹씨 안타까웠다....

 

오후 10시

조계사에 도착하여 정리 정돈하고 인사동 지대방

3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부대찌게에 소주 한 잔...크!

일부는 "집"으로.........

 

"오늘은 좋은날 부처님 오신날"

이렇게 기쁜날 안 마시면 또 언제 마시리오.......

 

2차 모임 단행

박종필님, 민들레님, 범일님, 청연....

종로2가 "피맞꼴"에서 오전 2시 30분까지....

 

오늘 참석하신

진여생님 부부와 다해, 청인*진공안님 부부와 공주님 2분

김문태님 부부와 공주님, 박종필님 친구분과 아드님,

본원님과 공주님, 박종필님, 민들래님, 범일님, 무애님,

효봉님,현오님, 선운화님.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청연 이 연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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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03 11:26

    첫댓글 ^^연등행사에 다녀 오셨네요...저는 티비로 보았습니다.일이 있어서 가지를 못했네요...모두가 잘 어울리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래 봅니다...

  • 06.05.03 14:37

    흡족한 시간 보내셔서 저도,,,다행입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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