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이라 더 맛있다! 먹고 또 시켜먹는 재미! - 미아삼거리 숭인시장 내 제일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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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 냉면류를 제외한 떡볶이, 순대, 김밥, 튀김, 맛탕 등 모든 메뉴가 단 돈 1000원. 작은 접시에 딱 1인분 양으로 나오는 밀가루 떡볶이는 맵싸하면서 달콤한 시장표 떡볶이의 맛을 그대로 살린 맛. 단무지와 당근, 시금치로만 맛을 낸 손가락 김밥도 1000원, 순대 역시 적당량에 1000원이니 모든 메뉴를 시켜놓고도 왠지 모르게 아쉬운 맛에 “한 그릇 더!”를 외치게 되는 곳.
미아 삼거리역 4번출구에서 나와 숭인시장으로 들어가면 있는 분식골목 중 사람이 제일 많은 곳을 찾아가면 된다. 제일분식 02.985.7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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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골목의 명가! 신당동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 - 종점 떡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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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는 어느 집을 가도 맛의 차이는 크지 않은 듯. 하지만 그 집만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세한 차이는 있다. 처음 신당동 떡볶이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조집을가겠지만 종점 떡볶이의 맛에 반한 사람들은 이곳만을 찾는다고... 떡볶이와 라면, 쫄면사리, 야끼만두에 오뎅이 가득한 푸짐한 양을 기본으로 메뉴는 기존 신당동 떡볶이집과 동일하지만 원조집에 비해 비교적 순하고 달달한 맛이 특징. 맵거나 짠 것이 싫은 이들! 자극적인 맛을 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 6호선 신당역 8번 출구 중부소방서 골목 안 200m 지점 종점 떡볶이 02.2234.3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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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먹어서 맛이 두 배! 즉석 떡볶이 계의 절대강자 - 삼청동 먹쉬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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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떡볶이 맛집. 30분 이상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가야 하는 곳! 간판보다 밖에서 늘어선 줄을 보고 바로 이 집임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해물치즈 떡볶이. 홍합, 오징어와 함께 치즈의 고소함이 입맛을 자극한다. 오후 3시경이 손님이 가장 적은 시간으로, 기다리지 않고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재료와 양념을 푸짐하게 포장해주기도 한다고. 떡볶이를 다 먹은 후엔 콘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볶음밥을 잊지 말고 먹어주자!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풍문여고 골목 직진 정독도서관 앞 먹쉬돈나 02.723.8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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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에 앉아 사람구경하며 먹는 재미 - 홍대 진짜친구 떡볶이 & 튀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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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수 노래방 옆에 위치한 진짜친구는 튀김가루를 풍부하게 묻혀 체중을 실어 꾹꾹 눌렀다가 튀겨낸 정통 일식 튀김을 독특한 맛의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 떡볶이 국물을 가능한 많이 달라고 해서 튀김과 함께 즐여야 별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밤이면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야외 거리에 놓이는데 이곳에서 생맥주 한 잔과 함께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먹는 떡볶이 맛이 단연 일품! 홍대 원조 수 노래방 옆 분홍색 간판에 큼지막하게 진짜친구라고 쓰인 곳을 찾아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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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질듯 말듯한 카레향에 손이 가고 또 가요~ - 명지대 앞 엄마손 떡볶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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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밀 떡볶이에 카레 맛을 더해서 인기 있는 집으로, 마약 떡볶이의 별칭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지 꽤 오래 된 역사가 있는 떡볶이 맛집이다. 매콤하고 달콤한 옛날 떡볶이 소스에 더해진 카레향이 입맛을 자극, 어린 아이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꼬마김밥을 따끈한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독특한 향과 어울리는 별미로 꼽힌다. 영업 시간은 밤 12시까지. 명지대학교 정문 길 건너 GS25 골목 안쪽 02.305.7572 |
첫댓글 맛있게 생겼다!! 먹고 싶은데 현재 다이어트중이라서....
아..직인다 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