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시험을 마치고 합격예측 시스템 무한 새로고침하다가 부질없음을 깨닫고 오랜만에 카페 왔습니다.
영어를 중학교 이후로 놓았던 사람인지라 영어 점수 상승에 대한 감동이 시험이 끝나고도 계속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글 내용 포함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댓글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공시판에 발을 담갔을 때가 21년 맛보기 시험이였는데 영어 점수가 30점에 기둥 + 단어 찍기로 실제 푼 문제대로 하면 20점도 안나왔을 것 같습니다. 점수가 처참하긴 했지만 쫄 시간에 공부하면 오르겠지라는 마인드로 시작했습니다.
2023 지방직 기준 95,90,90,90,90 을 받았습니다. 호우!
2021년 9월에 전과목 공부 첫 시작으로 22년 국가직 80, 지방직 85 / 23년 국가직 85, 지방직 90(단어1,문법1 틀림..)을 맞았습니다.
엄청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정말 영어가 노베이스였던지라 제게 앞자리가 8,9인 시험 점수 자체가 유의미했습니다..ㅎ
영어의 경우 커리를 꽤 다양하게 탔던 것 같습니다.
커리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 커리 기준으로 초시 준비 때에는 나와있는 커리대로 따라해서
꿀문법 - 수능 어휘 3000, 공무원 최빈출 3000(강의 들음) - 독해구문 100 - 올인원 - 700제 - 유형별 기출
- 100포인트 + 하프시작 - 기적의 특강 - 출제자의 뇌구조
재시를 할 때에는
하프 + 공무원 최빈출 3000(강의x) - 유형별 기출(강의x) + 100포인트 - 기적의 특강 - 동형모의고사 5회 정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영어 공부만 하루에 7시간씩 고정으로 하고 타과목을 한두시간 하거나 그날 공부를 마치거나 하는 식으로 3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타과목이 박살나긴 했었지만 영어 점수가 꿈틀대면서 올라올 준비를 하여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영어를 못해서 시험을 2년 보고 준비했습니다.
각 강의별 공부방법은 기본적으로 모든 강의는 하루 3강씩, 시간이 짧은게 섞여있으면 4,5강씩 들었습니다.
내용이해가 거의 다 됐고 하프가 반 이상 맞으면서 부터는 하프와 단어만 매일매일 하고 타과목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한달 전에만 기적의 특강으로 최종마무리를 하고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 꿀문법 - 강의 수강 후에 복습하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 체크, 영어가 세계공용어인 것과 미국이 싫었습니다.
+ 저처럼 영어 베이스가 없으신 분들이 처음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강의 같습니다.
˚ 독해구문 100 - 강의 들으면서 하는데 강의를 안 듣고 혼자 하면 끊어읽기조차 안돼서 강의 들으며 무작정 따라하기
+ 베이스 없으시면 혼자 절대 안됩니다.. 정상이니 겁먹지 마시고 벤치마킹이라도 해보세요!
˚ 수능어휘 3000, 공무원 3000 - 노베이스인지라 기초 어휘도 박살나서 수능은 하루 5DAY씩 공무원은 2강의씩과 병행
+ 공부 현타가 오더라도 3일 이상은 쉬지 마세요! 어플도 있으니 놀러가서도 자기전에 스윽 보면 충분합니다.
˚ 올인원 - 꿀문법을 듣고 나서 들으니 조금씩 알아듣긴 했지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떤 내용이구나 싶은 정도였고
마찬가지로 수강 후에 복습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혼자봐도 이해가 안돼 다시 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이해가 안된다고 붙잡고 계시지 마시고 다음진도로 쭉쭉 나아가세요.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다가 이해될 때쯤 나타납니다.
˚ 700제 - 처음으로 혼자 영어 문제를 풀기 시작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채점 해보니 장마전선이 왔습니다. 여름이었다...
강의 수강 후에 복습을 하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포인트들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올인원부터 선생님의 방식대로 동그라미, 밑줄을 모든 문법문제나 글에 닥치는 대로 알면 표기했습니다.
+ 문제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초 필수 커리라고 생각합니다.
˚ 유형별 기출 - 파트별로 나뉘어 있는데 요일별로 나눠하지 않고 단어부터 순서대로 들었습니다. 복습 필수.
지금와서 돌아보면 독해는 파트를 나눠서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시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포인트를 찾고 이해하는 노력을 많이 기울여보세요!
˚ 100포인트 - 강의 수강 후 복습. 선생님께서 하시는 강의 내용의 포인트들을 알기 시작. 이때부터 점수가 꿈틀거렸습니다.
+ 얼추 내용을 대부분 알고 계실테고 선생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지 이해되실겁니다. 100포인트만 알면 다 됩니다.
˚ 대망의 하프 모의고사 - 처음엔 하루 1회씩 풀고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때 점수보고 공시 접고싶었습니다.
반 이상 맞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하루 2회씩 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두달이상 공부를 접은 적은 있어도 이틀 이상 하프를 쉰 적은 없습니다.
모르는 문제에서 선생님께서 필기하시는 내용은 개인 노트를 만들어 혼자 정리했습니다.
영어점수가 판타스틱하게 오르는 엄청난 효과를 얻게된 시점입니다. 기적의 하프모고로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 진짜 제발 어떤 학원 강의를 수강하시든 하프만큼은 꼭 풀고 강의들어보세요. 이거 진짜 말도 안됩니다.
˚ 기적의 특강 - 웬만한 내용은 선생님께서 어떻게 설명하실지까지 외울 정도로 거의 다 이해한 상태로 모르거나 암기해야할 부분을 열심히 반복했습니다. 포스트잇에 적어서 앞에 붙여놓기도 하고 자기 전에 갑자기 궁금하면 일어나서 책보고 했습니다.
왜 기적의 특강인지는 시험장 가서 시험문제 풀면서 체감 야무지게 했습니다.
+ 시험지 보시면 진짜 왜 기적의 특강인지 이해된단 말처럼 핵심요약 어마무시합니다.
˚ 출제자의 뇌구조 - 테마지만 수강 후 문제 풀면서 출제위원들이 어떤식으로 출제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선생님의 오랜 데이터로 주시는 암묵지... 귀합니다.
˚ 동형 모의고사 - 하프 2회 연속으로 풀면 1회 동형과 똑같아서 거의 안풀었습니다. 시간 측정용으로 5회 정도만 풀었습니다.
+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은 하프와 동형만 푸셔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영어라는 과목이 정말 싫었는데 점수와는 별개로 문제가 풀리고 SNS에서 해외 기사나 밈, 영상,댓글들의 내용이 이해되면서부터 더 재미를 느끼고 지금은 토익 준비를 할 생각인만큼 공부를 하면서 엄청난 성취감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공시를 처음 준비할 때 모두가 영어가 핵심이라고 말씀하셔서 부담감을 많이 느끼며 시작하긴 했지만, 하면 안되는게 없다는 것을 몸소 깨달으면서 앞으로 인생 살아가면서도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경험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강의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쏠쏠한 팁(?) 같은 내용을 말씀해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틀리는 것을 겁먹지 말고 오히려 지금 틀리는 것에 좋아해야한다"는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은 그렇지 않긴 합니다만 내려놓고 선생님 말씀대로 하다보니 맞추면 불안하고 틀리면 행복한 지경에 이르러 채점을 하면서 틀리면 스스로의 부족함이 어디인지를 깨닫고 그 부분을 더 열심히 보며 보완해나간게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간혹 강의 내용 외에 선생님들의 사담을 넘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전 꼭 그 사담까지 다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경험과 쌓인 데이터로 해주시는 말씀들이 농담과 긴장풀기용으로 들리실 수도 있으나 그 속에서 선생님께서 전달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시험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정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시에서 회독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강의 1회 수강 후 복습 외에는 다시 책을 본 적이 없습니다. 기본서는 물론이고 기출까지도요. 다만 복습을 진짜 열심히 하고 공부를 할 때에는 화장실도 하던거 끝내기 전엔 안갈만큼 집중을 빡세게 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회독이라는 게 한 권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음 커리를 나아가면서 배우는 내용 자체 또한 회독이라 생각하여 끊임없이 다음커리를 타고 나갔고 매 거듭되는 다음 커리에서 모르는 내용을 좀 더 살펴보는 식으로 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거나 책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분께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도 있으니 개인이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서가 없는 내용이라 어떻게 정리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동기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학창시절 영어시간마다 전날 못 잔 잠을 보충하던 시간이였는데 공시를 준비하면서는 영어강의만 매일 듣고 싶어질 정도로 영어에 대한 호감도가 엄청 올랐습니다. 오죽하면 타 강의 듣다가 졸릴때 하프 풀고 영어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잠이 깨는 지경이 됐습니다ㅋㅋㅋㅋㅋ.
모르는 내용이 적어지는걸 느끼고, 공부해야할 양이 줄어듦을 느끼고, 점수가 오르면서 타 과목 공부시간의 확보에 도달하기까지 지금와서 돌아보면 힘들기도 했지만 저는 영어가 저에게 가장 큰 효자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덕은 이동기 선생님 단 한분의 영향이였고 지금 점수는 안정권이긴 하나 떨어진다고 해도 재시에 대한 두려움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불안하면서도 편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 분들께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시겠지만 대부분이 영어가 유독 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고 본인이 선택한 선생님을 믿고 전적으로 따라보세요. 수험생활도 수험생활이지만 그 속에서 공부를 통해 공부 이외의 것들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에 반하시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해지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안되는 것도 살다보면 있긴 하겠지만 적어도 어떤 것을 하면서 배워왔던 모든 것들은 인생에 어느 부분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워낙 낙천적인 성격인지라 세상을 너무 따뜻하게 바라보기만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어차피 한 번 살 인생 불만과 비관보다는 감사와 행복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합격하게 되면 합격 수기도 적어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
끝으로.. 이동기 선생님은 legend가 아닌 전설이다... 뇌와 마음을 비우고 이동기 선생님만 따라가면 영포자도 된다.
본인을 믿고, 선생님을 믿고, 틀리는 걸 무서워 하지 마세요! 공부 하다보면 힘들면 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강의 중간중간 말씀하시지만 영어라는게 조금만 쉬어도 감이 확 죽습니다. 영어만큼은 힘들어도 정말 매일매일 하세요.
틀리는 걸 즐기시는 시점이 되시면 영어 점수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모든 수험생들의 끝에 빛나는 미래가 있으시길 바라며 빛나는 미래에 저를 이끌어주신 이동기 선생님과 연구진 분들께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감사를 표합니다. 통키쌤 사랑해요 ♥ 건강 꼭 잘 챙기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풀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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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프에서 어휘 문제의 경우 보기와 선택지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해주시는 단어들 위주로 외웠습니다. 선생님께서 필기하실 때 동의어, 반의어 등을 한꺼번에 정리해주시는데 그 내용을 하프용 노트를 만들어 사진처럼 적고 복습할 때 다시 한번 보면서 익히는 식으로 외웠습니다.
하프 복습은 선생님께서 해설을 하실 때 문법 같은 경우는 포인트 번호를 알려주십니다. 처음에 제가 몰랐던 포인트들은 빨간펜으로 포인트 번호와 내용을 적고 복습할 때 100포인트 책에서 따로 펴서 한번 더 봤습니다. 처음엔 모르는게 많은게 당연하지만 반복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몇번 포인트인지 선생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떠오를만큼 자연스레 늘어났습니다. 독해의 경우는 사실 지문 해석 복습을 다시하기보다는 끊어읽기와 주제문 및 핵심 내용 찾는 것에 집중했고, 독해에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외우지 않고 선생님께서 이 어휘는 알아두면 좋다라는 단어나 자주 나오는 단어만 따로 표기해두었습니다.
하프의 경우 7.8월은 어휘강화, 9.10월은 문법 강화, 11,12월은 독해 강화 파트로 나뉘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의 하프를 수강하시면서 채워나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7,8,9,11,12월을 풀고 1월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풀었습니다.
문법같은 경우는 사실 올인원부터 100포인트까지 하시고 나면 문법은 충분히 마스터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습을 철저히 하시고 본인이 어디서 약한지 어디를 모르는지 정확하게 아시는게 공부시간 단축에 굉장히 많이 도움됩니다!!
독해는 독해 강의를 들으시면 각 문제유형별로 선생님께서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설명을 해주시고 하프에서도 그 방법들을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주십니다. 그 포인트들을 이해하고 찾는 연습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모든 문장을 다 알 필요 없이 핵심 문장만 해석이 된다면 문제는 바로바로 풀리고 헷갈리지도 않더라구요.
그 주제문 찾기가 정말 시간단축의 1등 공신이였습니다. 다만 그만큼 많은 지문들을 보셔야하고 스스로 점검해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강동현.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 캡쳐해놓고 두고두고 보고 참고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문법이 사실 포인트를 보면 내용도 다 생각나고 이해도되는데 문제를 풀때는 문법 포인트가 잘 안보여요ㅠㅠ 오래 반복하다보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신소희000 무조건 됩니다. 본인의 문제푸는 방법이 따로 있지않고, 방법이 있더라도 정답률이 높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동그라미 밑줄만 하면 진짜 문법은 완전 마스터 가능합니다. 반복만 많이 하시면 될 거예요. 포인트 숫자와 개념을 순차적으로 외우려고 하시는 것보다는 문제를 보시면서 어디를 보라고 낸 문제인지 파악하시면 금방금방 알아가실거예요.
전 기본서나 100포인트의 경우 모든 예문에 동그라미 밑줄 혼자 쳐봤었습니다! 하시다보면 문제를 풀 때 본인이 생각하려고 하기도 전에 그냥 아 이거 그거다! 이런식으로 반응하게 되실겁니다! 걱정 마시고 문제푸시면서 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서 선생님을 따라해보시기도 하고 선생님께서 어느 부분을 강조하시는 지 등을 유심히 보세요. 내가 동기쌤이다! 이런 마인드로 문제 접근하시면 더 재밌고 수월하게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소희000 동사는 수,태,시제 <- 이거만 잘 하셔도 거의 99% 풀리실 거고, 많이 반복되는 기출 유형 (ex.가정법, 도치, 분사, 접속사, 중복부정금지, 주장요구명령제안 동사, 주요 준동사 등) 하프와 기출을 푸시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자동화돼서 문제 슈슉 풀어내실겁니다! 중요한 부분은 선생님께서 항상 동일한 판서와 설명을 해주시니 그냥 그대로만 반복하시면 됩니당
@강동현. 와.. 정말 감사해요ㅠㅠ 자신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 합격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
그러면 기본서로 회독은 별로 안하시고 무조건 100포 회독에 집중하신걸까용?
네 맞습니다.ᐟ 기본서에 있는 내용에서 요약된게 100포인트라서 기본서는 이해 위주였다면 반복과 암기는 100포인트로 충분했습니다. 혼자 봐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100포인트에서 강의 찾아 듣기만 해도 충분히 학습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 마무리 요약과 반복으로는 기적의 특강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