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 대신, 폴더블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시장 독주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더2 후속 모델인 S펜 탑재 갤럭시Z폴더3를 비롯해 갤럭시Z플립 후속 모델과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칭) 출시가 유력하다. 여기에 두 번 접는 듀얼 폴더블폰까지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듀얼 폴더블폰은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을 이은 새로운 세대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이 보다 익숙한 화면비를 구현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16대 9 또는 18대 9 비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다. 갤럭시Z폴드2의 디스플레이 비율은 25 대 9다. 앱 개발자가 갤럭시Z폴드2를 위해 새로이 앱을 개발하지 않는 이상, 화면이 잘리는 등 불편함이 생긴다. 폴더블폰의 대화면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이중 힌지 구조로 주류 화면 비율에 맞춰진 폴더블폰 출시되면, 앱 이용이 보다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