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이종찬 회장께 드리는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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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도 기절할 똑 부러지는 급소 질문
광복회 이종찬 회장께 드리는 공개질의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또다시 불거진 건국절 논쟁을 보다 못해 송학이 이종찬 광복회 회장께 세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이종찬 회장께서는 이 질문에 답변을 못하시면 지금의 주장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논쟁의 주장들을 거두절미 하고 세가지만 질문하겠 습니다.
이 회장께서는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 건국일이 아니라
1919년 4월 상해임시정부 출범이 우리 대한민국의 수립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질문 입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국가는 국민, 영토, 주권의 3대 조건을 갖추었을 때를 말 합니다.
그렇다면 1919년 4월 상해임시정부 출범 때 바로 국가 형성 조건인 국민, 영토, 주권을 갖추었다고 보십니까.
적어도 1945년 일제로 부터 해방되기 까지는 이런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 세상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이런 국가적 조건이 갖춰지지 않은 임시정부 일 뿐인데
이런 임시정부 수립이 건국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건국일 이전에 돌아가신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도 생존해 계시는 국민들 중에는
정식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출생신고를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일본 식민지 시대에 태어나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가 아닌
조선총독부 백성(국민)으로 출생신고를 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방 전인 1945년 8월 15일 이전에 출생한 국민들은 싫던 좋던 조선총독부 백성으로 출생신고를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출생신고를 한 것은 1948년 8월 15일 이후 출생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1919년이 건국일이 되면 적어도 1948년 8월 15일 이전에 태어난 국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조선총독부 백성이 되는데 여기에 대해 답변해 보십시오.
세번째 질문 입니다.
이종찬 회장 주장은 분명히 1919년이 대한민국 원년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건국일을 주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말이 그말인데 역사는 두루뭉실 정리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회장을 비롯해 1919년을 건국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임정요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백성들이 독립을 위해 싸운 것 인정하실 겁니다.
임시정부 사람들과 독립투사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국민들도 각각의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도 인정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1919년이 건국일이 되면 1919년 이후에도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이 회장 주장대로 라면 이 사람들은 일제를 상대로 나라를 되찾겠다고 독립운동을 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즉, 1919년이 건국일이 라면 대한민국에서 독립하기위해 싸운 역적이 되는 것 아니냐구요.
이건 심각한 문제 입니다. 1919년 이후 1945년 해방까지 독립운동한 애국지사, 열사, 의사, 국민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지금 그 후손들이 살아 계시기에 이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솔직한 답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종찬 회장의 주장은 상기 세가지 측면에서 분명한 역사 왜곡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임시정부는 어디까지나 임시정부이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권능을 내외로 인정받는 정식 국가는 아닙니다.
제가 질의한 세가지 질문에 답변 하시고, 만약 답변할 수 없다면 더 이상 건국일 논란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4. 8. 14 송학
15일 부정선거 원흉처단 국민혁명대회 5300만 국민 중 2500만 이상의 국민이 광화문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셔야 합니다.
●■무 한 전 파■●
(필청 유튜브) 손상대TV2 준피디 팩트체크 꼭 보셔야 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