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많이 보이는 식물입니다.
생긴게 작은 농구공같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이놈도 엄연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몸체는 못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치자와 같은 용도입니다.
주로 음식의 천연색소로 사용되는데 밥색깔이 빨강색이라면
이 것이 첨가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과일은 색소용으로 쓰이지만
눈 나쁜 사람은 이 씨앗의 껍질을 벗겨 말린 후 조금씩 복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봅니다.
또 하나..
껍질을 벗겨낸 까만 씨앗을 말 린 후
다시 껍질을 벗겨 씨앗속의 하얀 부분을 술에 담아 마시면 관절염에 특효 입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한꺼번에 많이 마시거나 먹으면
독소로 인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과일 속.
껍질을 벗겨낸 씨앗
씨앗의 껍질을 말린 것
첫댓글 씨앗이나 씨앗이 우리나라 여주 같습니다.
공감
처음봅니다
신기하네요
정말 희한한 과일이 많네요..
첨보네여
GAC:각!!...
명절때 이 물들인 밥.보기도 좋고.
B 카로틴이 많아서요
@다이까 한인회 쎄미나 왔었나요?
@다이까 유인선 교수 아시죠?
베트남. 역사 문화 강의 하셨는데요
@다이까 한인회 이용 하면 소식도 알 수 있고. 좋은데요.정보망은 폭 넓게...알짜배기는 취사선택.
섬사장님이 주인공인데...손남들이 판을...^^
한국에 여주와 비슷하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쪽에도 많이 있나요?
맞아요. 이거.먹으면 눈에 좋다하더군요.
흔히 결혼식이나 명절때 조이는 뻘건찹살밥의 색의 원료가 이 씨앗으로부터 나옵니다.
가악..으로 발음이 되며 Xoi(쏘이) 찹쌀밥의 인기품목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저걸 쥐포나, 소금친 땅콩이랑 먹으니 궁합이 잘 맛더라고요...^^
유인선 교수님이라면 작가님네요...
방가방가...^^
화려함속에 독성도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