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판단이 안서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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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간경화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의사선생님 말씀은 "이제 간경화에 들어 섯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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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초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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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쓰지 않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앞으로 어찌 하면 좋을까하고 검색해보니 치료약은 아직 없고 나머지 간을 잘 관리하고 있으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거로 판단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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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재 있는 간을 어찌하면 잘 관리하느냐 하는 것인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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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간을 잘 보호하기 위해서 집에서 쉬면서 식이요법하고 ..정기검사하고.. 이래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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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회사에 다니면서도 가능한것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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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상태가 특히 드러난 것은 없지만 오후엔 피곤하고 갈비뼈 있는 아래 부분이 좀 뻐근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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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오늘도 운동하고 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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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난 후에 회사에 있으면서도 집에서 쉬야 되는데.. 남아 있는 간을 손상시키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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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으면 더 스트레스가 많아져 더 나쁘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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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나중에 집에서 쉬게 되게 될것이니깐.. 지금 관두어야 할지...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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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더 벌어야만 하는 실정이지만 조금더 벌자구 ‘관리’ 를 소홀히 하게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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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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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분의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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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프면 이런 고민도 안하게 되겠지만 현재 있는 위치에서 어찌 판단을 해야 할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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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아프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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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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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차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서울대병원이나 아산병원 같은 간명의가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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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야 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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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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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초기이니만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음식을 싱겁게 드시면서 의사의 지시대로 따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나쁘니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초기는 잘 관리만 잘하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합니다. 담배와 술은 절대 금물이고요.정상처럼 생활하세요.
저희는 간경화가 상당히 진행된상태에서 발견되어 28년동안 투병하다 1년여전에 이식하고 현재 직장생활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치의 정하여 정기검진 및 치료받으시고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절대 사양하시고 무엇보다 매사 긍적적으로 생각하시면서 건강유지하세요. 짬짬이 휴식취하시고, 적당히 운동하시고...
첫댓글 제남편은 강경화로 정기적인 검사와치료을 받네요...아네로써 ...우선 병원을 가까운 곳으로 정하시고 정기적인 치료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심이.....강남성모병원에서 근 10년 서울대병원5년 이네요.
13년전에 저를 보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직장생활은 하셔야지요 대신 규칙적인생활을 하시고,가벼운운동은 괸찮고 민간요법이라는것 절대삼가시고, 하루필요량의 식사이외 과식은 금물(영양가가 골고루있는 소식권함) 병원은 아직은 병세가 미약하지만 더진행하여 나빠졌을때를 생각 큰병원이 낫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초기이니만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음식을 싱겁게 드시면서 의사의 지시대로 따라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나쁘니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초기는 잘 관리만 잘하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합니다. 담배와 술은 절대 금물이고요.정상처럼 생활하세요.
저희는 간경화가 상당히 진행된상태에서 발견되어 28년동안 투병하다 1년여전에 이식하고 현재 직장생활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치의 정하여 정기검진 및 치료받으시고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절대 사양하시고 무엇보다 매사 긍적적으로 생각하시면서 건강유지하세요. 짬짬이 휴식취하시고, 적당히 운동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