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농협이 공사를 하는데 옆에 있는 전에 연쇄점 이었던 곳을 임시로 출납을 한다.
나는 그곳에서 천원 짜리로 돈 삼만원을 천원 짜리로 바꾸었다.
왜냐하면 복지관 밥이 2,000원 이라서 바꾸었다.
회원이면 밥을 먹을 수 있고 비회원이면 밥을 못먹어.
기븐이 좋다.
돈을 천원짜리로 바꾸어서 기븐이 좋다.
너희들은 별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돈을(1000원) 못 버는 사람한테는 돈이 귀중하다.
내가 누구냐 남들이 하찮고 여기는 것을 나는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바로 고석만이여.
캔도 모으면 돈이돼.
한개는 돈이 안돼지만 여러개, 몽땅 모으면 돈이 됀다니까.
걷는 친구는 버려.
나는 그걸 주울테니까.
지금 당장은 창피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누가 웃을 지보게.
나는 부자가 됄꺼야.
그 누구도 무시못하는 사람이 됄꺼야.
처음에는 비난할꺼여.
시간이 흘르면 누가 웃는지 보게.
미래는 아무도 몰라.
내가 말했지.
계화도 뻘판 땅을 내 명의로 만들꺼라고
이것도 희망사항 이지만 꿈은 커야돼.
너희들도 희망사항, 꿈을 키워봐.
꿈을 쫒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 어지게 됄꺼야.
나는 전에 꿈없이 살아 왔는데 이제는 걷는거하고 계화도 뻘판땅을 내명의로 하는게 내꿈이야.
먼저 걷는게 우선이겠지.
잘살고 있어라.
내 꿈이 이뤄지는날 결혼 하는 날이여.
그러니 다들와줘서 축하해줘.
걸은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