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요: (3인분) 시금치한줌, 밀가루400g, 물250ml, 소금 1/3작은술, 달걀1개, 들깨가루 2큰술,
멸치육수 2L, 마늘 한술.
시금치가 어데로 갔을까요...
사진이 온데간데 없네요...ㅠ
한줌 넣으시구...
물 잠길정도로 부으셔서 갈아주세요~
이렇게 즙을 내어주시구...
250ml 사용하시면 되어요~
볼에 밀가루, 달걀, 소금, 시금치 물 넣으시구...
처음엔 수저로 하시다가 손으로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못살게 굴어야 쫄깃하답니다.
완성된 반죽은 일회용 봉지에 넣으셔서
냉장실에서 최소한 30분이상 숙성을 시켜주세요
바로 사용하시면...
쫄깃한 맛도 없고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반죽은 하루전이나 미리 미리 해 두시면
훨씬 쫄깃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멸치육수를 내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를때 멸치를 넣으시는게 좋아요~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시구...
조선간장을 넣으셔서 심심할 정도로 간을 맞추어주세요~
숙성되어진 반죽을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얇게 먹기좋은 크기로 넣어주세요~
보글 보글~~~ 반죽을 마지막으로 넣고
마늘을 넣어주시구...
3분정도 더 끓이신 후에
들깨가루 소량의 물에 개어서...
잠시 더 끓여주세요.
완성입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하세요.
오늘은 밥상위에 봄을 데리고 왔어요~
봄내음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ㅎ
봄... 그러면 쑥이 더 잘 어울리겠지만...
아이들이 쑥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 시금치를 이용해 보았답니다
오메가 3가 풍부한 들깨가루를 넣어서
째금은 허전할 수 있는 국물맛을
조금 진하게 하였답니다.
들깨가루를 넣치 마시고 개운하게 드셔도
아주 좋을 듯 해요~
그럼... 봄을 닮은 시금치 들깨수제비
맛있게 드세요~
첫댓글 먹음직 하군요 한번 해 달래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봄내음이 입안에 감도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