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니 입구 바로 건너편에 버스 정류장도 있더라구요. 역이름은 붉은 오름역. 뚜벅이 여행자들도 무리없이 올만한 곳!
입구 근처엔 요깃거리를 할 수 있는 푸드 트럭과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서 우비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려니 숲길은 음식물 반입이 안되서, 푸드트럭에서 요기를 하고 입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에요! 마지막 입장시간은 5시까지!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안내센터에 전화해서 탐방 가능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통제가능 한 길로 들어가서 미로숲길을 걸어 보기로 했어요.
이런 곳에선 비가 오는날은 우산 보다는 우비를 입고 걸어주는게 자연을 느끼기에도 안성맞춤! 혹시나 제주도오실때는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우비를 챙겨서 오시는게 좋아요!
숲 안 이곳저곳을 걷다가 삼나무가 움직이는 소리에 하늘을 보니 이렇게 나무들이 움직이더라구요. 비가 오다 그쳐서 그런지 맑은 하늘에 큰 삼나무가 움직이니 힐링이 따로 없었어요
빼곡하니 큰 삼나무 사이에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피톤치드향도 마셔 봅니다 ♡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사려니숲길에서 보내고 나왔어요. 화창하니 깨끗한 하늘. 제주도 여행중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이라면, 꼭 추천드릴 여행지 사려니 숲길을 강추합니다. ♡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