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피치로 1달러 140엔대 돌입! 24년은 "엔고의 해" 주가 상승과 인바운드 대타격으로 아베노믹스 종식 / 12/16(토) / 일간 현대 DIGITAL 엔고가 맹스피드로 진행되고 있다. 14일 도쿄 외환시장의 엔 시세는 한때 1달러=140엔대 후반을 기록해 4개월 반 만의 엔고 수준을 나타냈다.전날보다 5엔 가까이 급신장했다. ◎ 금리 고공행진 후 미 채권투자 장단점 13일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정책금리를 전망하면서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미 금리가 하락. 미일 간 금리차가 줄어들면서 달러를 팔아 엔화를 사는 움직임이 벌어졌다. "내년에는 '엔고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3차례 금리를 낮춘다고 하면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는 등 금리를 올릴 공산이 크다. 갈수록 금리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금융 저널리스트 모리오카 히데키 씨) 엔고 진행으로 물가상승 둔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아베 정권 시절부터 정부가 공들여온 주가 강세와 인바운드에는 큰 타격이다. "13일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금리인하 기대로 3만 7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런데 14일 닛케이평균은 덩달아 오르지 않고 종가로 전날보다 240엔이나 내렸다. 엔화 약세를 연출해 온 수출 종목의 매도세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시장 관계자) 12월의 일본은행 단관에 의하면, 23년도 하반기의 전규모·전산업의 상정 환율은 1달러=139.97엔. 앞으로 예상보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수출기업의 수익이 악화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덧붙여서, 내년말의 엔 시세에 대해서, 야마토 증권은 1달러=123엔, 미즈호 증권은 125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 연 5조엔 인바운드 목표 달성도 한순간인바운드 수요에도 찬물이다. 올해 3월 국무회의가 결정된 관광입국추진기본계획은 연간 5조엔의 인바운드 소비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전무후무한 엔화 약세 덕분에 1~9월 누계로 3조 6000억엔에 달해 연중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당연히 엔고의 역풍이 불 것은 불가피하다. 인바운드 풍향도 달라진다. "아베노믹스 이후 엔화 약세 정책은 투자자와 방일 외국인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그늘에서 고물가에 시달리는 국민은 떠나고. 엔고가 진행될 것 같은 내년은 엔저 의존 아베노믹스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모리오카 히데키 씨) 아베 총리의 횡사 이후 비자금 의혹 등 부정적 유산이 속속 튀어나오면서 드디어 아베노믹스도 묻힐 때가 됐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b51ff384f645afd0f221ac5f792708ac6b759e1f
急ピッチで1ドル140円台突入!24年は“円高イヤー”株高とインバウンド大打撃でアベノミクス
円高が猛スピードで進行している。14日の東京外国為替市場の円相場は、一時1ドル=140円台後半を付け、4カ月半ぶりの円高水準となった。前日より5円近く急伸した。 13日のFOMC(米連邦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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急ピッチで1ドル140円台突入!24年は“円高イヤー”株高とインバウンド大打撃でアベノミクス終焉 12/16(土) 9:06配信 84 コメント84件 日刊ゲンダイDIGITAL 一時は1ドル=140円台後半に(昨14日)/(C)日刊ゲンダイ 円高が猛スピードで進行している。14日の東京外国為替市場の円相場は、一時1ドル=140円台後半を付け、4カ月半ぶりの円高水準となった。前日より5円近く急伸した。 金利は高止まりへ…利下げ後の米国債券投資「メリットとデメリット」 13日のFOMC(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は政策金利の見通しを示し、来年の利下げ回数の想定を従来の2回から3回に拡大した。これを受けて米金利が低下。日米間の金利差が縮小し、ドルを売って円を買う動きが広がった。 「来年は“円高イヤー”となるとみられています。FRB(米連邦準備制度理事会)が3回利下げするとして、日銀はマイナス金利の解除など利上げに踏み切る公算は大。ますます金利差が縮小しかねないからです」(金融ジャーナリスト・森岡英樹氏) 円高進行で、物価上昇の鈍化が期待できる一方、安倍政権時代から政府が力を入れてきた「株高」と「インバウンド」には大打撃だ。 「13日のダウ平均株価は利下げ期待から、3万7000ドルを突破し、史上最高値を更新しました。ところが、14日の日経平均はつられて上がらず、終値で前日比240円も下げた。円安下の株高を演出してきた輸出銘柄の売りが広がったためです」(市場関係者) 12月の日銀短観によれば、23年度下期の全規模・全産業の想定為替レートは1ドル=139.97円。この先、想定より円高になれば、輸出企業の収益は悪化し、株安につながりかねない。ちなみに、来年末の円相場について、大和証券は1ドル=123円、みずほ証券は125円と予想している。 年5兆円のインバウンド目標達成もツカの間 観光立国ニッポン、来年2024年度はどんな光景になる?(C)日刊ゲンダイ インバウンド需要にも冷や水だ。今年3月に閣議決定された「観光立国推進基本計画」は年間5兆円のインバウンド消費を早期に達成する目標を掲げている。今年は空前の円安のおかげで、1~9月の累計で3兆6000億円に達し、通年で目標を達成する見通し。だが、来年は当然、円高の逆風が吹くのは必至。インバウンドの風向きも違ってくる。 「アベノミクス以降の円安政策は投資家と訪日外国人を喜ばせるものです。その陰で物価高に苦しむ国民は置き去り。円高が進行しそうな来年は、円安依存のアベノミクスから抜け出すターニングイヤーになりそうです」(森岡英樹氏) 安倍氏の横死後、裏金疑惑など負の遺産が次々と飛び出し、いよいよアベノミクスも葬られる時が来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