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살게 된지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현대화된 도시는 큰도로, 유명체인점,백화점,잘 정리된 공원, 달동네의 쪽방촌 , 고시원, 이런것들이
떠오르고, 그러한 것들이 주는 편리함과 차별적 이질감이 나로 하여금 마음의 갈증을 불러오곤 했었습니다.
원주에 와서는 그러한 나의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풀리고, 편안해 졌습니다.
출근시간의 주차를 먼곳에 하고 원주의 골목 골목을 천천히 돌아보며 오는 시간은
내마음의 휴식 시간이며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이자, 추억 여행이 되곤하죠!
재개발, 재건축,뉴타운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의 생각에는 보존, 용도변경,리모델링,현 주민의 편의 시설확충
골목정비와 같은 주민들을 몰아내지 않고 더 살기좋고 살고 싶어지는 마을을 만들어 주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제넘었나? 킁 ㅋㅋㅋ
사자얼굴 문고리입니다. 너무 멋스럽습니다.
대리석을 자유분방하게 붙혀서 문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멋있습니다.
블럭벽을 흰색 페인트로 칠하면 더 멋스러워 질것같은데!
타일로 벽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처음에 했을때는 빨간 타일벽이 정말 멋있었을것 같아요!
곤색 문이 기품이 있어 보이는군요! 담 윗부분 블럭도 동양적인것 같아 보이는구요.
지붕이 낮아 보이는데, 안의 모습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한 집입니다.
첫댓글 ㅋㅋ 니 말이 더 그럴싸 하다~~ㅋㅋㅋㅋㅋ
말만 그럴싸~ 하지!
맨밑----정감있네요---^^*
^^
어... 여기 학성동인데..맨아랫사진... 옛날에 우리 엄마 아빠.. 역시 슈퍼 하셨는데... 나 초등학교 다닐떄...ㅋㅋ
그래서 하루다와 나는 남이 아닌거야 서로 같은걸 보고 느끼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