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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02% 하락
5월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62(-1.02%) 포인트로 종가인 1227.4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59억942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87(-0.28%) 포인트 종가인 306.93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1억983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96종목이 상승했고, 333종목이 하락, 144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4종목이 상승, 43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업이 상승했고, 공업, 서비스업, 부동산 건설, 자원,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국왕에게 올리는 국산 최초의 수상 비행기를 태국 해군이 계발
태국 해군은 스스로 개발한 국산 최초의 수상 비행기(승무원 2명)를 국왕이 입원하시고 있는 씨리랏 병원 앞의 짜오프라야강에 착륙시킨 후에 국왕에 증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2대의 시험 제작기(NAX01, NAX03)가 완성되어, 올해 안에 앞으로 2대가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5월19일에는 초임무로서 교통부의 요청으로 해상 항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수상 비행기는 해상 순찰이나 구조 활동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왕은 전부터 독립독행주의(独立独行主義)를 제창되고 있으며, 해군에 대해서도 패트롤 보트나 그 밖의 장비를 수입에 의지하지 말고 자력으로 개발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이 수상 비행기를 개발한 프로젝트의 책임자 쏨마이 중장의 말에 따르면, “나는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국왕을 생각하며 매우 용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훌륭한 수상 비행기를 반드시 국왕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8년 당시에는 이 수상 비행기의 시험 비행을 할 수 있는 파일럿 지원저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쏨아이 중장은 자신의 자비 50만 바트를 들여 양성 코스를 밟고, 첫 비행을 스스로 조종에 의해서 성공시켰다. 또한 현재는 그 외에 3명의 파일럿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쏨마이 장군은 “만약 연구 개발을 위한 적절한 예산만 있다면 외국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함정이나 비행기를 수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태국인들이 고품질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AOT가 7월에 돈무앙 공항으로 이동할 항공 회사를 발표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비럿해 태국 국내 6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저가항공 각 회사에게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돈무앙 공항으로 이동하도록 요구했다는 것을 밝혔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연간 처리 능력을 큰 폭으로 웃도는 승객이 이용하고 있어, 입출국 게이트를 비롯해 공항 내의 서비스가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AOT는 돈무앙 공항에서는 현재 녹에어(Nok Air) 만이 이용을 하고 있어 이용객의 처리 능력에는 여유가 있다고 말하며, 7월 중에는 이곳으로 이동하는 항공 회사를 발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쑤완나품 국제공항의 연간 처리 능력은 4500만 명이지만, 현재 그 처리 능력을 웃도는 5000만 명 정도의 이용자가 몰려들어 혼잡을 이루고 있다.
한편, 돈무앙 공항은 처리능력이 3900만 명이라서 500만 명 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태국 최 남부에서 총격과 폭파 사건이 끊이지 않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최 남부(야라, 나라티왓, 빧따니 3개도와 쏭크라 일부)에서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다고 보이는 테러 사건이 변함없이 빈발하고 있다.
5월1일에는 빧따니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군인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나라티왓에서는 마을 자경단 검문소가 총격을 받아 자경단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또한 5월3일 오후 빧따니에서는 도내를 주행하고 있던 승용차가 픽업트럭에 타고 있는 용의자들로부터 총격을 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현지 구역장과 구직원의 남녀 총 4명이 사망했다.
범인은 승용차가 총격을 받아 나무에 충돌해 정차하자 차내에 있던 4명을 근거리에서 사살하고 차내에 있던 직원과 자경단원 등의 급여 약 30만 바트와 총을 빼앗아 도주했다.
5월4일에는 야라에서 부자가 타고 길을 지나던 픽업트럭이 총격을 받아 부친(42세)이 사망하고 아들(7세)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라티왓에서도 자경단원 1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등 폭파와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태국 최 남부는 도시지역에 중국계, 교외에는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태국어와 불교도가 중심인 태국에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으며,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과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지뢰 폭발, 태국 군인 한쪽 다리 절단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일 밤에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 있는 동북부 씨싸껟도의 산중에서 지뢰가 폭발해 이곳을 순찰 중이던 태국 군인 남성(28세)이 한쪽 발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은 캄보디아의 세계 유산 산상 유적 ‘쁘레아비히아’ 사원에서 5~6킬로 떨어진 지점으로 주변지역은 2008년부터 2011년에 걸쳐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서 무력 충돌을 반복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태국 왕족인 남성이 방콕 강가 맨션에서 사망
3일 아침 방콕 도내의 라마 8세 다리 근처의 짜오프라야 강가 맨션에서 살고 있는 태국 왕족 남성(58세)이 사망해 채로 발견되었다.
시체는 사망한지 3일 이상 경과한 것으로 보이며, 침대 위에 가로 놓여 있었으며, 실내는 텔레비전도 켜 놓고 창도 열어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남성은 이 맨션에서 20년 이상 독신 생활을 계속해왔으며, 맨션 경비원에 말에 따르면, 남성은 4월27일에 병원에서 택시로 돌아왔지만 보행이 곤란한 모습이었으며, 그 후로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 2일에 남성으로부터 토지를 임대하고 있는 사람이 남성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맨션 관리인이 여벌쇠로 남성의 방문을 열고 시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병에 의한 사망이라고 보고 사인 등을 장확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태국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방콕 도청이 계란을 저가 판매, 방콕 도지사 재선을 위한 공작인가?
5월4일 방콕 도청은 시가로 1개 2.6~2.7 바트 하는 계란 21만개를 1개 2.5 바트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염가 판매는 “물가고로 괴로워하는 서민의 생활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달 10~11일, 14~18일 7일간 방콕 도내 50개 지구의 구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인 구매 가능 수는 30개까지이다.
한편, 이 판매에 대해, 쑤쿰판 방콕 도지사가 내년 1월로 4년 임기를 만료하게 되므로 재선을 목표로 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가 소속한 민주당과의 관계도 삐걱거려 지지율도 부진한 상황이다.
이슬람 제국 회의 기구, 태국 최 남부에 7일부터 시찰단
이슬람 제국 회의 기구(OIC) 시찰단이 5월7일~13일네 태국 최 남부를 방문한다.
태국 최 남부에서는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와 태국 치안 당국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과거 10년간 5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현재도 매일 총격과 폭파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
이 시찰단은 현지의 상황과 태국 정부의 지역 안정화를 향한 대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의 이스타 항공, 간사이 공항과 앙코르왓 구간을 7월부터 주 2회 운항
한국의 저가 항공 회사인 이스타 항공(Eastar Jet)은 앙코르왓 유적군의 현관문인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국제공항과 일본의 간사이(Kansai)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행편을 7월13일부터 취항한다.
이 취항은 주 2회 왕복이며, 9월29일까지 정기 전세기 편으로 운항하게 된다.
간사이 공항 출발은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30분이며, 씨엠립 출발은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0시10분이다.
사용기재는 일반석만 186석이며, 보잉737-800형기이다.
이것에 맞추어 1일 2회 왕복하고 있던 이 회사의 간사이-서울 편이 간사이-씨엠립 편의 운항일에는 3회 왕복으로 증편되게 된다.
태국인 트랜스젠더 최종 선발 ‘미스 티파니’ 우승자는 ‘넝쩨레’
태국인 트랜스젠더(Transgender) 뷰티 콘테스트에서 21세의 ‘넝쩨레(น้องเจเล)가 2012년 뷰티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Miss Tiffany's Universe 2012’의 최종 선발은 5월4일 저녁 10시30분에 태국 동부 비치 리조트 파타야시에 있는 트랜스젠더 쇼장인 ‘티파니(Tiffany)’에서 개최되어 본선에 진출한 후보자 30명 중에 최고의 미모를 선발했다.
이 뷰티 콘테스트 우승자인 ‘넝쩨레’는 방콕에서 이브닝드레스(evening dress)드레스를 입대하는 개인 사업가로 상금으로 12만 바트(약 444만원)와 부상으로 도요타 승용차 1대를 받았고, 2위에는 23세의 넝뻠뻼(น้องปอมแปม)씨가 뽑혀 상금 10만 바트(약 370만원)를 받았고, 3위에는 21세의 넝뽁끼(น้องปั๊กกี้)씨가 뽑여 상금 7만 바트를 받았다.
태국 동부 공업단지에서 화재로 12명이 사망
태국 동부 라영(Rayong)도에 있는 맙따푿(มาบตาพุด) 공업단지 내에서 5일 오후에 폭발 사고가 발생해 6일 오전까지 12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방송의 초기 보도에 따르면, 5일 15시30분경에 이 공업단지 내에 있는 꾸릉텝친티띡(กรุงเทพซินธิติกส์) 회사와 비에스티이라또벗(บีเอสที อิลาสโตเมอร์ส) 회사에서 폭발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그 후 다음날인 6일 오전 보도에 따르면, 공장에서 9명이 사망하고 후송된 병원에서 3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자수는 12명, 부상자 수는 95명이라고 카오쏟 신문이 보도했다.
게다가 사고가 발생한 공업단지 내에 있는 화학 공장은 주택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유독 가스를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 검은 연기로 인해 주민들이 다른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고도 보도했다.
이 공업단지는 수도 방콕의 동약 200킬로 떨어진 곳이며, 이곳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도 입주하고 있다.
첫댓글 감사....ㅎㅎ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잘 봤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