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ric, your draft is good, so let's focus on how you deliver it.
B: Okay. I'm all ears.
A: First, using pauses can really emphasize your key points.
B: Pauses? Won't that just make me seem hesitant?
A: Not at all. It'll give the audience time to absorb what you've said.
B: That makes sense.
A: 에릭, 네가 준비한 초안은 좋아. 그러니까 이제 그것을 어떻게 말로 전달할지에 집중해 보자.
B: 좋아. 잘 듣고 있어.
A: 우선, (말하다가) 포즈를 잘 활용하면 중요한 포인트를 정말 잘 강조할 수가 있어.
B: 포즈라고? 그건 내가 마치 머뭇거리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 않을까?
A: 전혀 그렇지 않아. 오히려 청중들에겐 네가 이미 말한 것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셈이거든.
B: 그거 말 되네.
<핵심 표현>
draft 초안
deliver (뜻을) 전달하다.
pause (말이나 일을 하다가) 잠시 멈추는 것
emphasize 강조하다.
hesitant 머뭇거리는
absorb 흡수하다. 받아들이다.
[출처] EBS radio sh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