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7:7-9]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
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아멘!!♥
20231229 날마다기막힌 새벽 #1419
"나면서 소경 된 것은 죄 때문이 아니다 "
요한복음 9장 1절 ~3절
"예수믿는 우리들 까지도 가지고 있는 굉장히 보편적인
오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어려움 혹은 죽음
질병 고통 사고 불행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암에 걸렸을때에도 하나님 저에게 왜 암을 주셨어요라고
이런 질문이 나가더라구요...
이런 질문에 하나님이 제 마음에 응답으로 내가 언제라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내가 왜 너에게 암을 주겠느냐?하시더라구요
그럼 저는 왜 암에 걸렸어요?
그때 제가 깨달은 게 있어요
하나님이 저에게 암을 주신게 아니라...암에 걸리게 하신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죄로 말미암아 망가졌잖아요...
그래서 이 세상이 혼돈스러워 졌어요...카오스죠...
암은 세포의 돌연변이로 생긴거잖아요...
이것이 바로 혼돈이잖아요.....
이렇게 막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랜덤으로 걸린거에요...
세상말로 표현하면 운이 나빠서 걸린거에요...
왜 제가 암에 걸렸지 했을때 너는 왜 안돼?
그래서 우리가 이세상에 당하는 고난 불행한일들
이해할수 없는 사고들 혹 죽음 이별은 잘못된
왜곡된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에요...
때론 징계를 주시지요..징계는 아프기는 한데 다치지는 않는게
이것이 징계에요....
그런데 우리가 앞에 나열한 상황들은 징계의 수준을
넘어간거거든요....
암이 징계라고 하면 그것은 잔인한 거에요...
암에 걸려보세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것인데요...
이 암이 하나님의 징계라는 생각은 하지를 않아요..
징계는 깨우쳐주시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자식을 빼앗아 가고
암에 덜꺽 걸리게 하고 이것은 잘못된 사고 방식이에요..
하나님이 참으로 억울해 하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어디를 가면 번개 모임을 잘 하잖아요..
치앙마이에서 번개 모임을 하는데 몇명이 모였는데
그곳에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하고 어렵게 임신이 되었는데
그만 유산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그 자매는 믿음으로 그 상황을 잘 이겨내더라구요...
그 자매가 이런 말을 햇어요 하나님께서
자기 아이를 데려 가셨다고...
근데 저는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 자매에게 얘기를 했어요 하나님이 데리고 가신게 아니라구...
하나님이 그 소중한 생명을 왜 데려 가시겠냐구?
그럼 누가 데리고 갔어요 라고 할때 하나님이 데리고 가신게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상이 데리고 간것이라고...
하나님이 데려 가신것이 맞긴 맞아요
하나님이 죽음으로 아이를 빼앗아 가신 것이 아니라...
죄악된 세상에서 랜덤으로 내 아이가 유산이 되었어요
우리가 겪는 고난중에 큰 고난이지요...
고난에서 죽음으로 데려 가신 것이 아니라 죽은 아이를
생명으로 하나님나라로 데리고 가신거에요...
여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차별이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섣불리 하나님이 우리를 치셨다...
우리에게 암을 주셨다...이런 사고방식은 우리에게
참으로 위험한 사고방식이에요....
오늘 말씀에도 나면서 소경된 사람을 죄때문이라고 풀더라구요..
부모 자신의 죄 때문입니까?했을때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상에서 랜덤으로 걸린것이기 때문에
정상이냐 소경이냐 하는 것은 세상적 표현이라 좀 그렇긴한데
운에 가까운 거에요....
랜덤에서 우리가 걸릴수 있는데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를 건져내시는 거에요.....
이것이 하나님의 일 이에요....
제가 아는 한 분은 의사셨는데....강남에서 조기 검진에서
암을 발견하고 0기 1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시골 농촌에서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 조기 발견을 못하고
말기에 발견하여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의사를 그만두고 경제학 공부를
해서 경제학 박사가 된 분 이 있어요....
코넬대 교수를 하다가 홍콩과기대 교수를 하시는 분...
이분이 한국에 한 번들어오셔서 cbs에서 인터뷰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김ㅎㅊ교수라는 분인데 우리 예전에 교회 장학생이시기도 하신데..
이분이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해요
인생의 8할은 운이다...운이라는 말이 조금 그런데...
어느 나라에 태어냐에 따라 자기 인생의 50프로를 좌우한데요..
한국에서 태어 났느냐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느냐?
태어나는것은 아이들의 선택이 아니잖아요...
태어나 보니 말라위 그러면 삶이 50프로 확 줄어들어요...
태어나 보니 한국이에요 그러면 기회가 많이 주어진거에요..
어떤 부모를 만났냐? 어떤 DNA를 가졌냐?
그 부모가 이들을 케어하잖아요 운이잖아요....
이것이 8할을 차지 한다는 거에요....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이렇게 됐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은거에요..
어떤 사람은 8할의 좋은 운을 어떤 이는 8할의 나쁜 운을
가지고 태어나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정죄하면 안되요...너 죄가 많아서 소경되었지..
너는 죄가 많아서 암에 걸린거야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안되요..
여러분 세상에는 건강한 사람들 병약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것이 그 사람의 죄때문이라고 단정지으면 안되요...
정죄 할것도 없고 자랑할것도 없어요....
나면서 부터 소경된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드러낼려고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세요...
김 교수님이 내가 매일 기쁘게 인가에 나오셔서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자기는 8할에 속한 사람이라고...
이런 8할에 잘못된 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거에요....빚이 있고 저들을 위해
도와야 하고 섬겨야 하고 저들을 건져 내야 한다고 해요...
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게 하고 듣지 못하는 사람을 듣게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일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
세상에서 잘 못되는 것은 세상의 죄로 인해
운을 잘못타고 태어나서 그런것이라고...
만약 우리가 좋은 운을 타고나서 아프지 않다면
볼수 있다면 들을수 있다면..우리가 넉넉하다면..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저들을 섬기는 일을 해야지..
저들을 향해 저들이 공부 못해서 부지런하지 못해서
라고 정죄하면 매우 온당하지 못한 거에요...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남 잘 안도울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내가 공부할때 저들은 공부 안했잖아 그런식으로만 얘기하는데
공부하고 안하고 건강하고 안하고는 80퍼센트는 운이라고.
자랑할것이 없다고 하나님이 은혜지...
이 은혜를 받았다면..은혜를 입지 못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줄 알아야 한다고...
남을 정죄하지 말고 섬기고 돕고 은혜를 나누는
우리들 되시길.....
날기새....."
애쓰셨습니다..
"평안할찌어다 "
"내가 변해야
직장이 교회가
세상이 변한다...
모든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내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 기회를 누릴 믿음이 부족할뿐..."
주님의 마음으로
기대하며 선포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데살로니가전서 1:10)
어렸을 때 길을 잃고 헤매거나, 절벽에서 미끄러지거나, 물에 빠지는 등 위기에 처했던 기억이 있습니까? 그 때 당신은 홀연히 구조되었습니다. "소중한 삶"을 위해 구조의 손길을 꼭 붙잡았습니다. 생명을 거의 잃을 뻔 했었던 것에 대해 두려워 떨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조되서 매우 기뻤을 것입니다. 너무나 기뻤고 감사했을 것입니다. 기쁨으로 떨었을지도 모릅니다.
연말을 맞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제가 구원받은 사실에 대한 저의 감정은 바로 그와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하루종일 벽난로에 불을 피워 놓았었습니다. 가끔 탄을 더 집어 넣으려 할 때 석탄이 너무나 뜨거워서, 제 손은 뜨거운 열기의 고통을 느끼곤 했습니다. 저는 한 걸음 물러서서 지옥에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끔찍할지 그 두려운 생각에 몸서리를 쳤습니다. 오! 이루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일 것입니다!!!
성탄절 오후, 저는 전신의 87% 이상 화상을 입은 한 여인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녀는 8월부터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녀로 인해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주어지는 소망을 견지할 수 있었던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요! 병원을 나오면서, 저는 이 세상의 삶 속에서 그녀가 겪어야 하는 고통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제가 영원한 고통에서 구원받은 것을 또한 생각했습니다.
저와 함께 저의 경험을 시험해 보십시오. 이 떨리는 기쁨이 한 해를 마치는 적합한 방식일까요? 바울은 다시 오실 주님은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데살로니가전서 1:10)시라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는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라고 경고했습니다(로마서 2:8). 그리고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는]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에베소서 5:6) 라고 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간에, 저는 성경을 죽 읽어나가는 여정을 마치면서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승리에 대한 영광스러운 예언입니다. 그리고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는"(22:17) 모든 자들의 영원한 기쁨에 대한 영광스러운 예언입니다. 더 이상은 눈물도, 고통도, 우울함도, 슬픔도, 죽음도 없을 것입니다(21:4).
하지만 회개하지 않고 예수의 증거를 굳게 붙잡지 않는 끔찍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시는 제자"인 사도 요한이 전하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참으로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4:10-11). 또한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집니다(20:15).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19:15) 것입니다. 또한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질 것"(14:20)이라고 말씀합니다.
저는 제가 구원받았다는 기쁨으로 전율합니다. 오!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는 너무나 끔찍한 운명입니다. 이로부터 도망치십시오. 형제 자매 여러분, 있는 힘껏 달아나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많은 이들을 구원합시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15:7). 이 말씀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