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1장43절] 상제께서 전주 이 치안의 집에 「고견 원려 왈지(高見遠慮曰智)」의 글을 써 놓으셨도다.
智者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每事 任意用之 謂之智慧勇力
大智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其次 與日月同 有弦望晦朔之理
又其次 與鬼神同 有吉凶禍福之道
萬事起於陰 以布陽 先察陰晦 以觀陽明 每事先觀始發處
陰起事而陽明 陽起事而陰匿 要須先察陰陽 陰陽則水火而已
日用事物起居動靜 在於耳目口鼻聰明道理 耳屬水 目屬火 明白然後萬事可知
水生於火 火生於水 金生於木 木生於金 其用可知然後 方可謂神人也
陰殺陽生 陽殺陰生 生殺之道 在於陰陽 人可用陰陽然後 方可謂人生也
人爲陽 神爲陰 陰陽相合然後 有變化之道也
不測變化之術 都在於神明 感通神明然後 事其事則謂之大仁大義也
事有決斷然後 有變化之道也
春夏秋冬秋爲義 義則決斷也
六用三德 三德則天德地德人德也 統合謂之大德也
德義有生殺之權 生殺則陰陽 知此兩端而已
天用地用 人用之 調理綱紀 統制乾坤 此之謂造化手段也
理雖高 出於太極无極之表 不離乎日用事物之間
年月日時分刻輪廻 皆是元亨利貞天地之道也
天地之用 胞胎養生浴帶冠旺衰病死葬而已
養則收藏處 藏則出用處 觀其收藏出用之物 以致出也
人而用之之道 捨此而何以也
入而養中 出而形外 因其已知之理而益窮之 自然心自開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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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고견 원려 왈지(高見遠慮曰智)」라고 되어 있다....여기서...
智 를 성사의 표현으로 풀어쓰면 [예시1장88절] 의 先知後覺 이 된다... 先知後覺 의 대상은 元亨利貞(= 无極神 의 大道德) 이고, 元亨利貞 은 天地 의 4가지 德 이다....이것을 공부하는 자들을 일컬어 (修)道人 이라 한다..... 天地 의 4가지 德 이 사바세계로 들어오면 [교법3장27절] 의 生長斂藏 이 된다.... 德 의 體 가 元亨利貞 이라면, 生長斂藏 은 德 의 用 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예시1장88절] 또 하루는 공사를 행하시고 오주(五呪)와 글을 쓰시니 이러하도다.
天文地理 風雲造化 八門遁甲 六丁六甲 智慧勇力
道通天地報恩
聖師
醫統 慶州龍潭
无極神 大道德奉天命奉神敎大先生前如律令
審行先知後覺元亨利貞布敎五十年工夫
[교법3장27절] 나는 생ㆍ장ㆍ염ㆍ장(生長斂藏)의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而化)니라.
각설하고....
(1) 智慧勇力
제목이 <高見遠慮曰智> 인 글의 첫번째 문장이...
"智者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每事 任意用之 謂之智慧勇力" 으로 되어 있는데. 성사께서는 [교운1장55절] 에 의하면 智慧(勇力) 에 관해서는 관심이 많았지만, [예시1장75절] 과 [교법3장14절] 에 의하면 (智慧)勇力 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교운1장55절] 그 후에 상제께서 종도들의 지혜를 깊게 하는 일에 골몰하시더니 어느 날 종도들에게 “대학(大學) 우경일장(右經一章)을 많이 외우라. 거기에 대운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셨도다.
[예시1장75절] 용력술을 배우지 말지어다. 기차와 윤선으로 百만 근을 운반하리라. 축지술을 배우지 말라. 운거(雲車)를 타고 바람을 제어하여 만 리 길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교법3장14절] 상제께서 김 병욱이 차력약을 먹고자 하기에 “네가 약을 먹고 차력하여 태전을 지겠느냐. 길품을 팔겠느냐. 난리를 치겠느냐. 그것은 사약이니라”고 이르시고 그런 생각을 버리게 하셨도다.
왜냐면, 智慧(勇力) 는 人 의 영역이고, (智慧)勇力 은 神 의 영역이기 때문인데, 그 내용을 개략적으로 서술해 놓은 글이 [제생1장43절] 이라고 할 수 있다....
세속적인 의식에 사로잡힌 이들은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길을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스스로들 자신들이 차력약을 먹고자 하는 김 병욱은 아닌지,...또는 용력술을 배우려고 수도하는 것은 아닌지 멈추어 서서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때다.....
(참고)
[교법1장8절] 상제께서 김 형렬에게 말씀하시니라. “망하려는 세간살이를 아낌없이 버리고 새로운 배포를 차리라. 만일 애석히 여겨 붙들고 놓지 않으면 따라서 몸마저 망하게 되리니 잘 깨달아라.”
(2) 神 과 人
[제생1장43절] 상제께서 전주 이 치안의 집에 「고견 원려 왈지(高見遠慮曰智)」의 글을 써 놓으셨도다.
智者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每事 任意用之 謂之智慧勇力
大智 與天地同 有春夏秋冬之氣
其次 與日月同 有弦望晦朔之理
又其次 與鬼神同 有吉凶禍福之道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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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者 들은 어차피 鬼神 과 만나게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鬼神 은 (吉凶禍福之)道 를 맡았는데, 이 (吉凶禍福之)道 를 구분하는 눈은 (弦望晦朔之)理 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이 (吉凶禍福之)道 는 (春夏秋冬之) 氣 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참고)
[교법3장24절] 상제께서 교훈하시기를 “인간은 욕망을 채우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 큰 병에 걸리느니라. 이제 먼저 난법을 세우고 그 후에 진법을 내리나니 모든 일을 풀어 각자의 자유 의사에 맡기노니 범사에 마음을 바로 하라. 사곡한 것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 되니라.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하여 마음에 먹줄을 겨누게 하고 사정의 감정을 번갯불에 붙이리라. 마음을 바로 잡지 못하고 사곡을 행하는 자는 지기가 내릴 때에 심장이 터지고 뼈마디가 퉁겨지리라. 운수야 좋건만 목을 넘어가기가 어려우리라.”
[예시1장67절] 상제께서 또 어느 날 약방 대청에 앉고 류 찬명을 마루 아래에 앉히고 “순창 오선위기(淳昌五仙圍碁), 무안 호승예불(務安胡僧禮佛), 태인 군신봉조(泰仁群臣奉詔), 청주 만동묘(淸州 萬東廟)”라 쓰고 불사르셨도다. 이때에 찬명이 좀 방심하였더니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명(神明)이 먹줄을 잡고 있는데 네가 어찌 방심하느냐” 하셨도다.
[공사3장40절] 상제께서 어떤 공사를 행하셨을 때
所願人道 願君不君 願父不父 願師不師
有君無臣其君何立 有父無子其父何立
有師無學其師何立 大大細細天地鬼神垂察
의 글을 쓰시고 이것을 “천지 귀신 주문(天地鬼神呪文)”이라 일컬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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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1장43절]에 의하면, 天地鬼神呪文 에서 天地 와 鬼神 사이에 日月 이 생략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人 에게 중요한 것은 日月 이라 할 수 있다.......
日月 을 한 글자로 줄이면 理 이기 때문이다....따라서 神明 이 쥐고 있는 먹줄은 理 라고 할 수 있다....(= 理雖高 出於太極无極之表 不離乎日用事物之間 年月日時分刻輪廻 皆是元亨利貞天地之道也)
이것을 일컬어 성사께서는 <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 이라고 했다...
(참고)
[예시1장65절] 속담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고 하는데 세상 사람은 올바로 일러 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도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R3OKXNoV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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