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의 불법촬영 혐의가 무혐의로 불기소됨. 그런데 검찰의 결정서를 보니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음.
1. 정바비가 피해자한테 촬영허가 안 받았다고 말하지 않음?
-> 검찰 : 응 그래도 불법촬영 아님~
2. 피해자 있는 화장실 안을 몰래 문틈 사이로 찍었는데도?
-> 검찰 : 응 장난삼아 찍은거임~
3. 피해자가 컴퓨터로 영상을 함께 봤다는 말의 증거는?
-> 검찰 : 응 영상이 컴퓨터로 옮겨졌으니 인정됨
4. 혹시 애초에 피해자가 촬영사실 모른거 아님?
-> 검찰 : 응 아이폰 사진찍을 때 소리들림~
5. 그게 무슨 개쌉싸리같은 소리임? 결국 피해자 동의 없었다는 거잖음?
-> 검찰 : 응 피해자가 그후에 정바비한테 호의적으로 대함. 거부했다는 정황증거도 없음ㅇㅇ
6. 피해자 지인들이 피해자가 성폭력과 불법촬영을 당했다고 말하고, 정바비가 보낸 불법 촬영을 본 뒤 고통스러워했고 증언했는데?
-> 검찰 : 응 그건 왜곡의 가능성 있어서 인정 안함.
7. 아니 피해자가 호의적으로 대했다는 건 인정하고 지인 증언은 왜 인정 안함? 인정 안하려면 둘 다 안하던가?
-> 검찰 : 응 내 맘~
이지경 속에서 최근에 숨진 피해자가 아닌 다른 피해자가 정바비를 성폭력과 불법촬영으로 또 고소함.
모르는 사람을 위해 정바비를 설명하면
아이유가 커버했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작곡작사가이자
놀라운토요일에도 나왔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의 작곡작사가이자
이상의 '봉별기'를 모티브로 했고, 이번에 방영될 KBS 드라마 제목이기도 한 '속아도 꿈결'의 작곡작사가임.
즉 가을방학 전 앨범 작곡작사가라고 생각하면됨
(중요한건 아니지만 글쓴이 우울할때마다 가을방학 노래 들으면서 힐링했었음. 최애 가수였음. 지금은 쌍욕밖에 안 나옴.)
출처 : mbc 뉴스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첫댓글
검찰개혁 안하면 진짜 셀프처벌 세상이 올지도
저리 억울할 바에야 죽기전에 가해자 모가지 따버리고 죽자 하는사람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나라면 자살하기 전에 억울해서 가해자 모가지 딸듯
그건 다 저런 떡검들 책임임
검레기들
정바비란 사람이 가을방학 멤버였어요....?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가을방학? 취미는 사랑의 그...????
넵... 미소가 어울리는 그녀 취미는 사랑이라 하네 이 노래 작곡작사가 맞습니다. 가사를 왜 아냐구요? 저도 이제 알고 싶지 않아요...ㅠㅠㅜ
@Drop the Silver 저도 힘들때 가을방학 들으며 힐링하던 사람인데...와... 기사에 정바비 정바비 나오길래 힙합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완전 충격이에요. 근데 그것보다 기사 내용이 더 충격... 도대체 어떡해야 피해자들이 안죽고 억울함을 증명할 수 있는거죠............하....
본명이 정바비인가
ㅁㅊ...가을방학 노래 많이 들었는데
어처구니가 ...
가을방학 ㅎㄷㄷ 계피는 왜 맨날 고통인걸까?
어떻게 이럴수가있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너무 안됨...
이젠 노래 한 곡 듣기도 겁나네
대체 저기는 어떤 사람들의 세상이길래 이렇게 비사싱적인거지
말이야 말걸리야
저건 막걸리도 아까워요...ㅠㅠ
검찰이 가해자
검찰 돈받음????????? 미쳤나???????????????
가을방학 존나좋아하는데 시이발....
진짜 미쳐돌아가네 어디서부터 욕해야할지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