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UcRft2DgDM?si=nBSn3pja7YdDaUn6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19%, '잘못하고 있다' 72%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다섯째 주(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19%가 긍정 평가했고 7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40대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 내외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긍·부정적 시각이 팽팽하게 갈렸다(44%·44%).
◎ 이번 주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19%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2%는 최고치다. 이번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날인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 윤 대통령과 명태균 통화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 그 반향은 차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32% 동률, 조국혁신당 7%, 무당(無黨)층 25%
2024년 10월 다섯째 주(29~31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2% 동률,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양대 정당은 총선 후 국민의힘 경선 기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30% 안팎에서 비등한 구도,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최고 14%(4월 3주)에서 지난주 6%까지 변화폭이 컸고 개혁신당은 2~5% 범위에 있다.
◎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9%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63%가 더불어민주당, 10%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9%,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국민의힘 한동훈 긍정 40%:부정 4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1%:51%
- 국민의힘 지지층 68% '한동훈 잘한다', 민주당 지지층 73% '이재명 잘한다'
- 전체 유권자 기준 양대 정당 대표 역할 긍정률, 자당 지지층에서의 긍정률 비슷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15
첫댓글 갤럽에서 20%대가 무너졌습니다. 부정률은 72%로 취임이후 최고치. 국힘대표 한씨는 당대표 수행평가에서 지지층의 긍정률이 24년 1월 89%-> 10월, 68%로 하락.
박근혜 시즌2
문제는 이번 갤럽조사에는 욘산의 목소리 녹취가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20%가 깨져 19%로 진입했다는 겁니다. 503보다 말로가 더 비참할지도 모르겠네요.